[징징] (취중욕설주의) 솔까말 박하나는 명백한 실패이자 흑역사 아닌가요?

[44오토매그넘]

오밤중에 치맥을 즐기다가 문득 생각나서(120트째 PP-19 파밍 실패의 울분도 풀 겸) 박하나 관련 글 좀 써봅니다.

초창기부터 오래 해온 소창분들이 아는 바가 맞다면, 박하나 보이스가 채용될 당시 우중씨는 해외출장 중이었고 그래서 현장에서 직접 녹음된 보이스를 들어보지 못하고

그저 미카팀 본사에서 대충 녹음한 걸 출장나와있는 현장에서 통화로만 확인하고 "음 오케이" 때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우중씨와 미카팀, 그리고 박하나 여사는 사실상 태업을 했다는 거 아닌가요?


20년 경력 짬밥은 대체 누구에게 팔아넘겼는지 3년짜리(다이몬 카미)에 비해 경력 참 똥X녕으로 잘도 쳐먹은 엉터리 성우조무사에,

그래도 그걸 잘 프로듀싱해서 최소 정상인의 보이스로는 들리게 해야하는데도 일처리 대충 처리하고 빤스런해버린 미카팀에,

그걸 전화통화로 대충 듣고 승인해버린 우중씨까지!

대체 뭔 생각들이었던 거야!? 그 수많은 웰장군 팬들의 팬심을 시궁창에 쳐넣어버리다니! 

미카팀 사람들은 단체 청각장애 환자들입니까? 아무리 들어도 대다수의 팬들이 '아 X발' 이런 반응 보이면서 조롱거리로 삼는게 뻔히 안 보이냐고!

대괴수 비빗쟈라는 이미 훌륭한 반면교사 사례를 하나 남겼는데도 이 멍청한 청각장애인들은 반성은커녕 또 병X같은 실수를 저질렀다는 거 아닙니까!

성우 로열티 때문에 교체 못하겠으면 하다못해 연기나 똑바로 프로듀싱해서 최소한 인간의 목소리는 내게 하란 말이다!

[희지의세계]

우중이가 웰로드 관련 2차창작에 대해서 몰랐다.가 가장 큰 거 같아요.
물론 2차창작이 역수입되는 게 꼭 옳은 일이고 맞는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누가 봐도 2차창작 쪽 웰로드가 훨씬 어울리고 매력적이죠.
일러레가 그렸던 웰로드 팬아트쪽만 봐도 '과묵하고 때때로 소녀'같은 성격에 가깝지 '중2병 걸린 여자애'하곤 거리가 멀었으니까요.

[스타2호기갖고싶다]

근데 웰로드는 팬덤의 이미지랑 안맞는걸 제하고도 연기 톤도 좀 불안정한게 있죠.

[44오토매그넘]

인기 좋은 것만 알아봤지 발연기 논란은 하나도 안 알아본 거 같네요.
몰랐으면 할 말 없는데, 알고서도 그랬다면 진짜...... 어휴 개뿅뿅;;;;

[블랙둠]

웰로드의 팬덤에서의 이미지랑 안맞다는게 참 문제긴 한데, 딱히 그냥 연기로만 보면 '전형적인 밍고스로구먼' 하고 넘어갈 만 했죠.
치하야랑 똑같잖아! 라고 하면서 OK 때렸을거 같음;;;

[44오토매그넘]

이쯤되면 그냥 프로의식 없는 얼간이들이라고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하......

[예프넨 진네만]

사실 정말로 비판받아야할 부분은 같이 녹음한 PSG-1도 그냥 복붙한 연기라는거죠.
소전에서 "이게 같은성우라고?!' 로 연상되는 대표주자가 '팀 토마츠' 라지만 다른 성우분들도 어지간하면 이에 못지않은 기량과 연기폭을 충분히 발휘했다고 생각하는지라 이 점이 더더욱 걸린단말이죠.

[44오토매그넘]

특히 (제가 위 글에서 언급한) 다이몬 카미의 경우에는 아무리 들어봐도 그 비빗쟈와 95식이 동일 성우 맞아? 싶었던 게 한두번이 아니었죠.

[곽달호대위]

컨셉을 어찌 잡았는지는 몰라도 그냥 연기가 개판이었는데 넘어갔다는 것도 웃기긴 하죠. 그 모양인데 통과 시킨 미카팀도 문제지만, 명색이 경력 20년에 가까운 성우가 앵간한 아마추어만도 못한 연기를 했다는 것은 더 심각한 문제. 말을 마는 게 편합니다

[44오토매그넘]

의외로 일본 성우계가 딱히 풀이 좁은 곳도 아닌데도 순전히 인맥빨로 연명한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연기력이 경력에 비해 형편없는 성우들이 상당히 수두룩합니다.

밍고스야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킹크림슨]

목소리 들으니까 정나미 뚝뚝 떨어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