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29:59.15 ID:DkQFdDuzO
>>119
2번
우미(이 사람들을 상대로 마키를 지키는건 역시 어렵습니다)
우미(그렇다면!)
우미「마키!도망칩시다!」
마키「그、그치만、입구는 막혀있는데」
우미「창문으로 나오세요!」
160: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0:30.52 ID:DkQFdDuzO
마키「무、무리야!뛰어내리라니!」
마키「절대로 무사하지 못할거라구!」
호노카「그래 우미쨩、바보 같은 짓은 그만둬」
우미「…………」
우미「죄송합니다、마키、실례하겠습니다」쭈욱
마키「에……?꺄악!?」
161: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1:07.79 ID:DkQFdDuzO
호노카「무슨 짓이야 우미쨩、갑자기 공주님 안기를 하다니」
호노카「마지막으로 왕자님 기분이라도 내고 싶은거야?」
우미「그런거 아닙니다」
우미「왜냐면 전、언제라도 마키의 멋진 왕자님이고 싶으니까」
호노카「…………!서、설마!」
우미「자、마키、꽉 붙잡아 주세요!」
마키「…………읏」꼬옥
타ー앗
쿵
162: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1:33.84 ID:DkQFdDuzO
우미「……읏、후후、괜찮으신가요、마키?」
마키「나、나보다 우미가……」
우미「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우미「그럼」
우미「이걸로 안녕입니다、모두」
우미「그 약은 하루정도면 해결된다고 합니다」
우미「다음에 만날 땐、언제나의 우리들로 있을겁니다」
호노카「…………읏!」
163: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2:02.71 ID:DkQFdDuzO
우미「자、마키、달립시다!」
마키「으、으응」
탓탓탓탓타
우미「한번 학교를 나오면、이제 못 찾을겁니다」
우미「이걸로、저희의 승리입니다」
마키「그치만、이 뒤엔 뭐할거야?」
우미「저희 집에 가야죠」
마키「우미네 집에……?」
우미「네、이대로 헤어지기 싫으니까요」
마키「……그러네」
164: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2:28.11 ID:DkQFdDuzO
우미(이렇게、우리는 무사히 모두에게서 달아날 수 있었습니다)
우미(만약 그대로 모두에게 붙잡혀버렸다면 어떻게 될지、그걸 생각하기만해도 끔찍합니다)
우미(저는 마키를 지켰습니다、그 점이 저는 매우 기쁨니다)
우미(그리고ーー)
마키「우미、목욕 다 끝났어」
165: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2:57.11 ID:DkQFdDuzO
우미「어라、조금 빠르지 않습니까?」
우미「합숙 때는 좀 더 오래했던거 같은데요」
마키「……우미와 같이 있고 싶으니까」
우미「후후、그러셨나요、감사합니다」
166: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3:27.08 ID:DkQFdDuzO
마키「……그치만 깜짝 놀랐어、창문에서 뛰어내리다니」
마키「게다가 날 안다니」
우미「그 상황에선 그렇게 하는게 제일이었으니까요」
우미「도망 갈 곳이 없는 그 상황에서、마키만 두고 도망갈 수도 없었으니까요」
우미「거기다、저는 단련하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마키「괜찮은게 아니잖아!」
167: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3:53.90 ID:DkQFdDuzO
우미「에……?」
마키「잘못했다간 우미의 다리가 부러질수도 있었다구!?」
마키「그런데도 어째서 그렇게 무리한거야!?」
마키「날 두고 달아나면、우미라면 도망 칠 수 있었잖아!?」
마키「어째서 위험한ーー」
꼬옥
168: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4:28.20 ID:DkQFdDuzO
마키「읏!」
우미「마키、저는 그런 녀석입니다」
우미「마키의 앞에서는、언제라도 멋진 왕자님으로 있고 싶습니다」
우미「그러니、제게는 마키를 두고 도망친다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169: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4:57.67 ID:DkQFdDuzO
우미「거기다、마키를 들어 안고 점프한거、멋있지 않으셨습니까?」
마키「자기가 말하는거야、그거?」
우미「네、왕자님은 조금 자신감이 넘칩니다」
우미「그리고、언제나 공주님을 알고 싶습니다」
마키「…………바보」
마키「엄청、멋졌어」
170: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5:24.15 ID:DkQFdDuzO
우미「후후、감사합니다」
마키「그치만……이제 그런 무리하지마」
우미「에?」
마키「난、우미가 다치는건 보고 싶지 않아」
마키「그러니까……부탁해」
마키「다시는 위험한 일 하지마」
우미「거절하겠습니다」
171: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5:52.22 ID:DkQFdDuzO
마키「에?」
마키「어、어째서?」
우미「마키、전 당신을 좋아합니다」
마키「……읏!?가、갑자기 뭐야!」
우미「그러니、전 당신을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우미「비록 어떤 위험한 것이라고 해도……요」
우미「왜냐면 전、마키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니까」
172: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6:26.70 ID:DkQFdDuzO
마키「……치사하다구、우미」
마키「나도、우미를 좋아하는데……우미가 다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데」
마키「그렇게 말하니까……행복해져」
마키「나도 우미를 지켜줄거야」
173: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6:55.20 ID:DkQFdDuzO
우미「…………마키」
마키「알았다구、나는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거 정돈」
마키「그치만、그러니까……」
마키「우미를 결박하는 사슬이 되고 싶어ーー」
츄웃
174: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7:26.49 ID:DkQFdDuzO
마키「!?!!?」
우미「후후、나쁜 말을 하는 입은 여기인가요?」
마키「뭐뭐뭐뭐뭐뭐뭐뭐뭐하는 짓이야!」
우미「마키의 눈을 뜨게 해주신겁니다」
우미「마키가 있는 것만으로도、제겐 크나큰 행복입니다」
우미「그러니까、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우미「그렇게나 비관적이실 필요없습니다」
우미「언제나、제 곁에 있어주세요」
175: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8:00.24 ID:DkQFdDuzO
우미「후후、얘기하고 나니까、좀 그렇네요」
마키「…………바보」
우미「네、저는 마키 바보니까」
마키「너、너무 부끄러우니까 말하지 마……」
우미「이런 저는、싫습니까?」
마키「…………싫어할 리 없잖아」
마키「나야말로……이런 귀찮은 성격이지만、같이 있어줘」
176: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8:33.49 ID:DkQFdDuzO
우미「……감사합니다、마키」
마키「……그건 이쪽의 대사라구」
마키「정말、너무 행복해서 집에 가고 싶지 않아」
우미「후후、계속 눌러 있어도 좋다구요?」
마키「그러고 싶지만……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우미「에?」
177: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9:06.63 ID:DkQFdDuzO
마키「역시 이런 시간이니까」
우미「그렇……네요、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가는 편이 좋겠죠ーー」
진짜 그래?
우미「에?」
마키「……?우미?」
진짜 이대로 가버리는게 좋을까?
우미「…………」
아직 그 약의 지속시간은 끝나지 않았잖아?
우미「……!」
178: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39:36.14 ID:DkQFdDuzO
우미「기、기다려주세요 마키!」
마키「뭐、뭐야?」
우미「그 약의 효력은 하루입니다、어쩌면、밖에서 매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키「!?」
마키「하긴 그랬었지……왜 잊고 있었던걸까」
우미「오늘은 제 집에서 묵고 가세요、여기라면 안전합니다」
마키「……알았어、고마워 자고갈께」
179: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0:08.42 ID:DkQFdDuzO
마키「정말이지、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성가시게 하다니……최악이야」
마키「뭐、스스로가 뿌린 씨앗이니、불평할 자격은 없겠지」
우미「……마키」
우미「오늘은 이제 잘까요?」
우미「내일이 된다면、모두 원래대로 돌아갈겁니다」
마키「……그러네、잘 자、우미」
우미「네、안녕히 주무세요、마키」
180: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0:34.60 ID:DkQFdDuzO
우미「응……」번뜩
우미「눈 떠버린 겁니까…」
우미「피곤하니까 푹 잠들 줄 알았는데、어째 그러진 않았네요」
우미「하아……」
저기
181: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1:04.31 ID:DkQFdDuzO
우미「에?」
어째서 마키를 돌려보내려한거야?
우미「그、그건、밤이 늦어서、가족들에게 걱정 끼칠까봐……」
진짜 그런거야?
우미「무、무슨 소릴하시는겁니까!?」
그치만、돌려 보낼려면、더 빨리 보내야되지 않았을까?
우미「그、그건……시간이 지나간걸 잊어버려서」
그런데、갑자기 시간을 신경쓰다니?
우미「에……?」
182: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1:33.74 ID:DkQFdDuzO
쭉 같이 있고 싶다고 말한 뒤에、시간 얘길 꺼내더라?
우미「그、그게、왜……?」
실은 떨어지고 싶어 하는거 아닐까?
우미「!?」
그치만、갑자기 그러는게 이상하잖아
184: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2:14.19 ID:DkQFdDuzO
우미「그、그건、우연히 생각 나서……」
이쪽은 마키만을 바라봐줬는데、마키는 시간을 신경 쓸 정도로 날 생각해주지 않았단거네
우미「!?」
사실은 싫어하는게 아닐까?
우미「트、틀려、그런거……」
그치만、잘 생각해봐
우미「무、무엇을 말입니까……?」
진짜로 고백할거라면、저런 약을 만들지 않겠지
185: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2:40.64 ID:DkQFdDuzO
우미「에?」
어째서 모두에게 마시게 했었던걸까?
우미「그건……그건 고백할 용기가 필요했으니까……」
그건、거짓말이야
왜냐면、처음에 고백 비슷한걸 시작한 것은 마키쨩인걸
우미「!?」
186: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3:22.64 ID:DkQFdDuzO
실은、약을 실험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우미「그、그렇지 않습니다!」
우미「마、마키는 착한아이입니다、그런……」
우미「거기다、마키는 제게 고백을……」
실험이 실패했으니、의심을 사지 않으려고 한게 아닐까?
실은、좋아하게 된건 자신뿐인게 아닐까?
187: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4:20.67 ID:DkQFdDuzO
우미「아、아닙……니다、마키는……」
우미「저를、저를 좋아한다고 했고……」
우미「키스도 하고……」
키스를 하자한건 본인이 아니었나?
우미「…………읏」
189: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6:03.60 ID:DkQFdDuzO
있지、진짜로 마키는 좋아하고 있는걸까?
자기만 그렇게 생각할 뿐인게 아닐까?
우미「그마안……이제 그만하세요!!」
우미「누군가요 당신은!전 마키와 약속했습니다!」
우미「쭉 함께 하고!곁에 있어 주겠다고!」
우미「그러니까、전ーー」
누가?
우미「에?」
누가 곁에 있어준다고?
우미「마、마키가……」
어디에?
우미「그、그건、제……곁……」
우미「에…………?」
190: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7:08.87 ID:DkQFdDuzO
마키「으으、역시 아직 춥네」
마키「정말이지、화장실에 가는것도 일이라니까」
마키「복도도 전부 난방을 하는게 좋을텐데……」
우미「……………」
마키「어라、우미、무슨 일이야?너도 화장실?」
마키「무서우면 같이 가줘도 괜찮지?」
우미「…………」
마키「……우미?」
우미「…………………위선자」
부릅
쿠당
우미「항상 곁에 있어주겠다고 말했는데」
191: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7:42.24 ID:DkQFdDuzO
~~~~~~~~~~~~~
우미「자、마키、밥 먹을 시간이에요」
마키「…………」
우미「오늘은 여느때 보다 맛있을거 같아 보이네요、어서드세요」
우미「어머、묶여있으니 손을 쓰지 못하죠、어쩔 수 없으니 제가 먹어드릴까요」
우미「후후、아ー앙하세요」
마키「…………읏」
마키「적당히 좀 해!!」
192: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8:10.35 ID:DkQFdDuzO
우미「에?」
마키「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거야!나와 우미는 그 날부터 연인이라고 하지 않았어!?」
마키「그랬는데 어째서 이런ーー」
퍽
마키「으그윽!?」
우미「조금 조용히 하지 않으실래요?」
193: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8:48.13 ID:DkQFdDuzO
우미「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건가、그건 몇번이나 설명한거 같습니다만?」
우미「마키가 거짓말을 했으니까」
우미「절 속였으니까」
우미「당연한 보답이잖아요?」
마키「그게……의미를 모르겠다구!」
194: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9:23.59 ID:DkQFdDuzO
마키「난 거짓말 같은거 하지 않았어……!」
우미「거짓말이네요」
마키「아니라고 말했잖아!?대체 내가 한 거짓말이 뭔데!」
우미「저를 좋아하시지 않는데도、고백하신거죠」
마키「무슨 소릴 하는거야!나는 진짜로 우미를 좋아한다구!?」
우미「그건 거짓말이네요」
우미「왜냐면」
빠직
195: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49:54.78 ID:DkQFdDuzO
마키「아그윽!?」
우미「진짜로 좋아한다면、이렇게나 반항적으로 굴진 않을테니까요」
마키「무、무슨 소릴……」
우미「어서、본래의 마키로 돌아오세요」
우미「저를 좋아하던 시절의 마키로」
196: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50:27.24 ID:DkQFdDuzO
마키「어째서……야」
우미「?」
마키「어째서……이렇게……돼버린거야」뚝뚝
마키「우미에게 고백하고……사귀게되고」
마키「모두에게서 무사히 도망쳐서……둘이서 행복해져야하는데!」
우미「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라고하시는겁니까?」
우미「지금은 저와 마키 두사람 뿐이잖아요?」
우미「엄청 행복하지 않나요」
197: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51:02.58 ID:DkQFdDuzO
마키「행복할리가 없잖아!?」
마키「이런게 진짜로 행복할리가ーー」
우미「시끄럽네요」
우미「이건 벌이 필요하겠죠?」
마키「읏!?」
198: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51:32.13 ID:DkQFdDuzO
우미「그러네요、벌을 내려야겠습니다」
우미「으ー응、오른쪽 검지손가락이 좋겠네요」
마키「히익!?」
우미「뭐、손을 쓰지 않을테니、한개 정돈 부러져도 괜찮겠죠」
199: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52:29.25 ID:DkQFdDuzO
마키「시、싫어!싫어엇!」
우미「버릇없이 굴지 말라고 했죠、자、암전히 구세요」
마키「히익!?아、안 돼、용서해 줘……」
마키「부탁이야!말 잘들을께!이제 버릇없이 말하지 않을테니까!그러니까 그만해!!」뚝뚝
스윽
마키「싫어、시러어어어어어어어엇!!!」
빠직
200: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53:14.05 ID:DkQFdDuzO
마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미「후후、어떻습니까?반성하셨나요?」
마키「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파 아팟!!!!!」
우미「조금 아프더라도 참으세요、스스로가 자초한 일이니까」
마키「닥치지 못해!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거야!!」
우미「어머?아직 반성하지 않으신건가요?」
우미「이러면 한번 더 해봐야겠네요?」
202: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53:56.65 ID:DkQFdDuzO
마키「히익!?」
우미「그럼、다음은 어떤 손가락으로 해드릴까요」
마키「시、싫어、그만해!이제 아픈건 싫어!」
마키「부、부탁이야……」
우미「그렇다면、해야 될게 있지 않나요?」
우미「마키는 똑똑하니까 알고 있겠죠?」
마키「…………읏!」
마키「반항해서、죄송합니다。앞으로는 말 잘들을테니까……그러니까、용서해주세요」뚝뚝
203: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54:47.97 ID:DkQFdDuzO
우미「앞으로는 말 잘들으실거죠?」
마키「네……뭐든지 잘 듣겠습니다」
우미「반항적으로 굴지 않을거죠?」
마키「네……다시는 거스르지 않겠습니다」
우미「절 좋아하시죠?」
마키「…………읏!」
마키「…………네、너무 좋습니다」
205: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55:11.29 ID:DkQFdDuzO
우미「네、잘하셨어요」쓰담쓰담
우미「그렇게 순종적인 편이 좋을걸요?」
마키「…………네」
우미「그러면、밥 먹어볼까요」
우미「오늘은 마키가 좋아하는 토마토도 있다구요」
206: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17(月) 12:56:21.51 ID:DkQFdDuzO
우미「그럼、마키、아ー앙 해주세요」
우미(너무나 좋아하는 마키와 둘이서)
마키「…………」오물
우미(이렇게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미「맛있으신가요?」
우미(저는 마키를 좋아합니다)
마키「……으응」
우미(마키도 저를 좋아합니다)
우미「후후、그럼 다행이네요」
우미(그런 이상적인 세상)
우미「있죠、마키……」
우미(저는 지금、엄청 행복합니다)
우미「좋아합니다」
우미(영원히 놓지 않을겁니다、마키)
END10 나의 행복
이제야 겨우 해피엔딩이 되나 싶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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