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ALL STARS(스쿠스타)』의 하나인, "스쿠페스발 스쿨 아이돌"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 멤버로서,
전격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나카스 카스미, 아사카 카린, 유우키 세츠나!
6월도 마지막 주! 항상 3명이서 이야기하기 바라는 토크 주제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야마노죠우 씨 외로부터 받은 토크 테마 중에서 칠석에 대해서 3명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의외로 알지 못했던 칠석에 대한 이것저것
오늘은 칠석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고 들었어요.
칠석인가요. 어릴 때는 탄자쿠(※ 短冊 : 일본에서 칠석 때 소원을 적어서 대나무에 매다는 종이)에 곧잘 소원을 적고는 했습니다.
이봐, 가족이서 쓴다던가 그러는 거야. 소원을 비는 건 별똥별을 볼 때와 칠석 정도이니까 가끔은 좋지 않을까.
그런가? 올해도 평화롭기를이라던가, 꽤나 시시한 소원이 많은데.
거기선 섹시하게 되고 싶다던지, 모델이 되고 싶다던지가 아닌가요!?
이봐, 그건 스스로 열심히 해야 하는 거잖아.
엄청난 정론이어서 카스밍 할 말이 없네요. 후퇴하겠습니다.
처음 칠석에 소원을 빌게 된 것은 에도 시대부터라고 합니다. 칠석 자체는 더 옛날부터 내려오고 전해지고 있었다는 것 같지만요.
에도 시대부터라는 것은 그렇게 맨 옛날부터 소원 빌던 건 아니잖아요.
그렇네요. 게다가 탄자쿠에 쓴 소원은 예능 쪽이 좋다고 합니다.
어머, 그런 거야. 그럼 노래를 잘 하거나 춤을 잘 추고 싶다 같은 거?
네. 원래 칠석의 바탕이 되었다고 하는 중국의 행사 "걸교전(※ 乞巧奠 : 칠석 날 밤에 여성들이 견우성과 직녀성에 길쌈과 바느질을 잘 하게 해 달라고 비는 의식)이 여성의 수예, 재봉 등의 향상을 기도한 것 같아서 소원은 예능 쪽이 좋다는 것 같아요.
헤에. 좋은 걸 들었습니다. 즉시 카스밍은 괴문서를 잘 쓰게 해달라고 빌겠습니다.
그, 글쎄요? 그래도 칠석이라고 하면 또 하나, 직녀와 견우의 이야기도 근사하죠.
1년에 1번씩 밖에 만날 수 없는데 비가 오면 만날 수 없다니 슬프지.
억지로 건너면 좋을텐데. 그럴 때는 사랑의 파워에요.
칠석에 내리는 비를 최루우(催涙雨, さいるいう : 칠석에 내리는 비. 직녀와 견우가 헤어짐을 슬퍼하여 흘리는 눈물이라는 전설이 있다. 한국에서는 칠석비, 혹은 쇄루우라고 부른다.)라고 부르니까요.
직녀와 견우가 흘리는 눈물이라는 뜻입니다. 못 만나서 슬프고 모처럼 만나도 헤어지는 게 슬픈 일이라 이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그다지 자세한 것은 몰랐는데 앞으로 칠월 칠석 날은 반드시 일기예보를 보겠습니다.
저도 이 이야기를 들으니까 칠석의 날씨가 신경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칠석의 시기는 축제도 굉장하지 않아?
맞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센다이의 타나바타 마츠리(七夕まつり)이려나요?
아, 그건 카스밍도 알아요. 엄청 유명하니까요.
칠석의 장식물이 굉장하지. 한 번 가보고 싶어.
괜찮겠네요! 저도 커다란 칠석 장식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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