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엣지의 경우 pet필름이 잘 없고, 있어도 사이드 들뜸현상이 심해
접착도가 그나마 높은 우레탄 필름으로 씌워놨는데
흰 화면에서 자글자글 거리는 모래알 현상 같은 것도 물론 거슬리지만
스쿠페스 같은 리겜을 하는 사람에겐 내구도나 터치감이 그야말로 최악이네요
필름 자체도 약해 빠져 조금만 힘이 가해져도 흠집이 생기거나, 심할경우 필름이 아예 늘어나버리고
터치감은 또 어찌나 뻣뻣한지.. 스쿠페스는 그나마 양반인데
반도리 같이 슬라이드 패턴이 있는 게임은 아예 하질 못할 정도입니다
모래알 현상 같은거 꾹꾹 참아가며 몇주 잘 썼지만
어제 리겜 쭉 해보고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pet재질이나 강화유리 쪽으로 새 필름 알아보는 중이네요
노트3 쓸때도 이런저런 필름을 전전하다 1년 지나고 그냥 쌩폰으로 써버렸는데
이번에는 정착 할 만한 필름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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