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게시판 관리자이신 유우사마님께 허락을 받았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가네마루입니다
우연찮게도... 센티넬 제품의 옵션파츠를 다시 한번 만들게 되어서
회원분들께 보여드리는 겸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슈였던 센티넬 그라비온의 어깨때문에 고민을 하던 도중
"그래도 개조시도를 해보는것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파츠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이전에 게시판에 올라왔던 파츠와는 다른부분이 많은 만큼 어떤지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위와같이 멀쩡한 그라비온이 있습니다
다만 이 그라비온은 어깨 및 팔가동에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아까운 느낌을 주었는데요
그래서 의뢰하여 만든것이 이 파츠입니다
어깨쪽에 심는 파츠로 만들어졌구요
지금부터 이걸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제작의뢰를 맡기며 알게 된 사실이었는데
이 어깨파츠는 힘줘서 빼면 빠지는 파츠였습니다
빡빡하게 끼워져있지만 조금씩 돌려빼거나
오일등의 힘을 빌려 뺄수있게 되어있는 만큼
어깨를 뽑은 다음
이렇게 심습니다
파츠 사진을 보시면 다각형 모양에 하단이 불룩하게 되어있는데
그 부분이 어깨장갑 안으로 들어가도록 끼웁니다
그리고 어깨를 다시 조립하면 이렇게 되는데요
조립후 팔을 다시 끼우실때는
위 사진처럼 몸통에 꽂는것이 아닌
옵션파츠에 별도로 나있는 홈에 끼워줍니다
짠!
다시 조립된 모습입니다
육안으로 봐서는 바뀌지 않은 프로포션때문에
"이게 뭐야?" 싶으시겠지만
다음 사진을 봐주세요
기존 가동처럼 움직이는데 크게 지장이 없으면서도
이 사진처럼 양팔을 들어올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움직임이 나옵니다
구도를 좀 바꿔보았습니다 어깨 안쪽에 파츠가 조립된게 보이실겁니다
물론 이런 포즈를 잡을때 가슴의 비행기때문에
가동에 걸리는 부분은 있을수 있으나
그 부분은 해결해 드릴수 없는 부분인만큼 흠흠...
어쨌든 이전까지 문제되었던 어깨가동이 해결되어서
매우 만족스럽고 기쁩니다 :)
기존에 만들었던 단쿠가의 경우 분해조립이라는
복잡한 부분이 있었지만 이번 그라비온은 한층 설계가 잘 되어서
큰 어려움 없이 바꿀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그라비온을 만지면서 같은 부분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있던분들이 계실텐데
많은 관심을 받는다면 이 파츠도 별도로 공구진행을 할수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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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면 추후 따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9.02.03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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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보겠습니다^^: | 19.02.03 2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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