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구시온은 이녀석을 만들기 전의 사막색을 확인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위장무늬는 보통 외장이 단색인 경우 주로 하기때문에 기본 도색을 마치고 위장무늬 마스킹을 하며 불안했는데
걱정했던것보다 훨씬 이쁘게 나와서 만족합니다
사바냐의 디자인이 워낙 괜찮고, 달린것도 두둑해서 별 고민없이 하루만에 빌드가 되네요
자립을 시켜주기 위해 발꿈치를 연장하고, 홀스터비트? 도 지지대로 쓸겸 다리에 달아줫는데도
뒷짐이 많이 무거워서 자립이 안되더군요
덤으로 스탠드 구멍을 뚫어줫는데 그것도 시원치 않아 제대로 안끼워졋는데
우연히도 엉덩이쪽 백팩과 스커트 사이의 틈새에 어찌저찌 끼워지는 틈새가 생겨 장식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탄피부색을 뿌려준 후 바제랄드 눈데칼을 붙여주는데 하나 실패해서 게슴츠레한 눈으로 바꾸니까 썩소가 되었습니다
일단 가동성은 거의 진라이 그대로(가슴장식때문에 손을 앞으로 모으는건 힘듬)이지만, 만져줘야할곳도 많고, 이래저래 걸리기도 하고
뭣보다 어깨, 고관절은 마감으로는 도색까짐을 막지 못할정도로 파츠들이 서로 엄청나게 긁어대기 때문에 가능한 안만져야겟습니다
hg에서 이정도로 각지고, 편평한 부분이 있는 소체는 드물기 때문에, 이번에는 데칼은 몇개 안붙이고
가능한 모아두었던 스티커를 마음껏 붙였습니다
가짜.....그녀석은 가짜인데스...
(IP보기클릭)112.154.***.***
(IP보기클릭)124.197.***.***
(IP보기클릭)121.143.***.***
(IP보기클릭)125.188.***.***
(IP보기클릭)18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