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MG 두 덩치들(사자비, 뉴건담HWS) 완성이네요

[홈런명가]

단순 조립파로서 최근들어 귀찮아서 조립을 잘 안하게됐는데 간만에 삘받아서 덩치들만 조립했네요

비록 일부 파먹고 긁어먹긴했지만 저같은 가조립파에게 그런건 눈에 안띄면 레드썬이죠

처음에 사자비 만들었을때는 볼륨감이 엄청 놀라고, 라이플을 제대로 쥐지 못하는 팔구조에 한번 더 놀라고

안그래도 저주받은 손인데 포즈 좀 잡아주다가 장갑 후두둑 해체해서 다시 붙여주고 난리였네요;;; 그래서 결국 차렷자세

뒤이어 도착한 베이지 뉴건담 HWS

소감부터 이야기하면 이야 색감이 죽여줍니다.

오리지날보다 색감이 더 이쁜거 같아요(한정이라 신경쓰다 장갑 파먹은게 함정)

어떻게든 포즈를 취하고 싶었으나

방패+핀판넬의 무게가 어마어마하게 무거운 관계로 포즈 취하기도 힘들고, 좀만 움직이면 늘 문제가 되던 핀판넬이 세트로 후두두둑

 거기다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아버지 정장 입은듯한 꼬마 느낌입니다.(오리지날보다 추가 기믹으로 넣은 하이뉴가 더 최종병기같은 느낌이...)

나중에 정리가 되면 하이뉴HWS, 풀아머유니콘까지해서 우주세기 볼륨갑들을 주르륵 세워봐야겠네요

[포스21]

사버카는 약간 다릴 벌려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거의 차려자세인데..

[홈런명가]

뭔가 어정쩡해보이는게 그거였나보네요. 집에가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포스21]

제것도 엉성하지만 허리랑 다리를 잘 벌려주면 이정도 자세는 되네요.

[사자비]

뉴버카도 다리를 살짝 더 벌리시고 중심을 잘 잡아놓으시면 나름 괜찮게 각 잡힙니다

[홈런명가]

전 다리 벌리면 바로 기우뚱하면서 판넬이 와장창이더라고요;;;;

[피그미자작]

MG사자비=사자비 버커군요. 사자비 구판은 이제 추억속의 이름이 됐군요.

[홈런명가]

구판은 이제 추억속에 존재하죠

[니꿀라스]

액션을 취하는게 생동감이 있어서 보기에도 좋죠ㅋㅋ

[홈런명가]

액션 잘 취하고 싶습니다만 손이 고....자라서....

[나는독수리위에편한까마귀]

베이스가 있으면 똥손이라도 액션취하기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