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슈미프 제네식은 날개도 날개지만 가슴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rabbitQ]

 날개가 애니, 설정화보다 작은건 이게 박스크기에 맞추기 위해서 작아졌다고 한다면 나름대로 납득은 됩니다.

런너사진을 보면 무리했다 싶을정도로 부품을 배치했으니 말이죠.

이 경우의 해결법은 슈퍼전대시리즈의 레드 혹은 신전사의 메카처럼 그냥 처음부터 날개는 나누어 넣어서 스텔스가오A, 스텔스가오B로 나누어져야하겠지요.

 전 날개도 날개지만 가슴을 비롯한 상반신 전체의 크기가 너무 크지 않나 생각하네요.

물론 가이거 상태에서의 비율이 불안정한거야 합체 후를 위해서긴 하겠지만 가이거 상반신의 크기를 조금 줄이면 어깨의 폭도 함께 줄어들어 날개가 작아 보이는 현상도 다소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샤폰인 모빌슈트 앙상블에서 나온 뉴건담, 더블오퀀터의 핀판넬과 소드비트같은 경우 캡슐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옵션부품은 나름대로 타협한 크기로 내고 한정판인 확장판에서 더 크고 샤프해진 부품을 넣어준 것과 같은 이유로 이미 한정으로 따로 낸다는 소식이 있는 단쿠가의 옵션들처럼 스텔스가오만이라도 식완박스의 제한을 벗어나 따로 한정판으로 예약을 받는다면 울며겨자먹기로 살 것 같긴 하네요.

머리로는 납득이 가지만 가슴은 납득하고싶지 않은 한정판이겠네요.

 그리고 제품의 CG를 적당히 랜더링해서 박스아트 만들면서 날개를 실제품보다 크게 만들어 박스아트에 박은건 표지사기치는게 아닌가 생각하네요.

[밀토리]

가슴의 사자가 유독 크게 된건 아마 색분할 + 가동 등을 포함해서 각각의 부품이 더이상 작아지기 힘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일러스트는 아무래도 사자의 앞뒤 볼륨같은게 그때그때 적당히 늘었다 줄었다 하겠지만
입체화를 하게 되면 갈레온 변신시의 볼륨도 아예 무시할 수 없었을거구요

당장 갈레온 상태의 사자머리랑 합체후의 사자머리를 보면 합체후의 머리가 상당히 짜부되어있죠
앞뒤로 볼륨이 더 있어서 그만큼 크게 느껴질수도 있을겁니다.

[rabbitQ]

가슴도 가슴이지만 상체가 전체적으로 작아져야 밸런스가 맞지 않나 실습니다.
물론 더이상 작아질 수 없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일러스트상의 사자머리는 크기보다는 더 깊히 들어갈 수 있어보입니다. 프라모델상으로는 머리 큰 사람이 작은 모자를 쓰려고 한 것 처럼 그냥 얹어져 있는 모양새고요.

[Elpran[엘프란]]

갠적으론 실물 보고나선 크게 구매욕이 생기진 않습니다.

[미키맛도라에몽]

그런데 짜잔~
놀랍게도 단쿠가 날개 처럼 비율맟춘 날개 한정판~

[rabbitQ]

이런경우는 욕하면서도 납득은 할겁니다.
스텔스가오 자체가 2~3등분 해서 나눠넣지 않으면 비율을 못 맞춰요.
전 오히려 한정판으로라도 대형화된 날개가 나와줬으면 하긴 하네요.

[비둘기야4]

미니프라가 초합금혼 기믹을 참고해서 가오가이가가 나왔듯이 제네식도 미니프라를 계기로 초합금혼이 나왔으면 하네요.'미니'프라니깐 퀄리티가 아쉬운건 아쉬운데로 사겠지만요

[럽츄]

저는 실물 샷 보고 맘에 안들어서 예약 취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