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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그래도 살리셨다니 다행입니다. 조립감도 엉망이고 진짜 대충 만들었더군요. 프로마시스라서 참고 만들었지 아니었으면.... | 18.12.15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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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잘 빠지고 헐렁해도 어쨌든 관절이긴 하지만 이건 부러지라고 만든 거지 관절이 아닙니다. | 18.12.16 0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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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출품을 만져보면 분명 알아챌 문제인데 그대로 통과된 게 신기합니다. | 18.12.16 0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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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관절이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축 길이를 제대로 맞췄어도 회전각에 따라 닿는 면적이 왔다갔다할 텐데 무슨 생각으로 저런 건지... | 18.12.16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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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차라리 고토가 조립감이 더 낫다 싶을 지경이더군요. 한동안 일본 숙련공이라도 파견해서 가르치면 안되나... | 18.12.16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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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 딴에는 육각 구멍은 금형 기술 딸려도 관절 조정하기 편해서 하던대로 그냥 쓰고, 관절축은 속이 빈 원통형을 만드려니 얇아서 금형 제작이 성가시고 속을 채우기에도 두꺼워서 수축할 것 같아 십자로 만들지 않았나 싶은데 그 둘을 함께 쓰면 어찌될지 미처 생각 못한 것까진 이해하겠지만, 대체 시제품이 어떻게 통과된 건지... | 18.12.16 17: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