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감상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 제티팍입니다.
오늘은 선라이즈의 새로운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2015년 10월 4일에 방영을 시작해서 2016년 3월 27일에 방영을 종료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유투브를 통해 일본과 동시방영을 했고, 국내 방송사인 애니 플러스에서도 서비스를 했습니다.
새로운 건담 시리즈답게 화성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빔 무기가 나오지 않는 등 기존의 건담을 탈피하려는 시도는 좋았으니 설정만 좋을 뿐 진행이 매끄럽지 않아서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뽑을 수 있는 건담이라는 콘텐츠를 이렇게 밖에 만들 수 없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일 먼저 기존의 건담을 탈피하려는 시도는 좋았지만 건담 시리즈가 가지고 오던 ‘반전의식’과 ‘생명존중’이라는 주제가 연해진 것이 아쉽습니다.
전쟁 속에서 죽어나가는 사람을 보면 전쟁의 비참함이나 생명에 대한 생각은 할 수 있겠지만 전쟁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주인공들 ‘철화단’은 기존에 전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싸워야만 했던 건담의 주인공들과는 다릅니다.
다른 길을 선택 할 수도 있었지만 어린 나이에도 돈을 많이 벌수 있는 소년병에 지원해서 목숨을 담보로 돈을 벌어야하는 아이들의 비참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좋았지만 뒤로 갈수록 희생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전체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을 강요하는 생명존중을 해오던 건담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전체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은 좋지만 이야기에서 주인공의 특성상 주인공은 죽지 않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을 주인공에 대입을 하지 조연에게는 대입하지 않습니다.
특히 ‘올가’라는 캐릭터는 보통의 애니에서 라면 벌서 죽었을 무모한 행동을 하면서도 끝가지 살아남았습니다.
이런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나는 안 죽겠지”,“나는 아닐거야.”라고 착각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현실은 애니와 다르지만 우리나라가 돌아가는 상황이나 일본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앞으로 다가올 큰 위기에 자신을 희생하는 ‘전체주의’를 강요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감상문을 쓰고 보니 철혈의 오펀즈가 현재를 반영하는 명작으로 느껴집니다.
1화부터 천천히 보면서 다시 감상문을 적어보는게 좋을 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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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를 묘사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전체주의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게 잘못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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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을 포장해서 주입하고 전체주의를 강조하는 시점에서 이미 건담 시리즈의 본질적인 메시지완 정 반대로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필 또 동 시기에 4편으로 짧게 나온 썬더볼트가 전쟁의 참혹한 현실 속에서 미쳐버린 인간을 더 잔혹하고 납득이 쉽게 가도록 잘 나타내서 개인적으론 철혈을 저평가 할 수 밖에 없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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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걍 역대급 똥이네요 일관성 없는 캐릭들 심리묘사도 없는 주인공 그리고 현실의 반영과 전체주의적 사상의 주입은 조금은 다르죠 전자는 리얼리즘이고 후자는 선전물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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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미화, 가족이라는 미명으로 희생을 미화하는게 전체주의적 사상을 긍정하는것이고 스리슬적 주입하려는 것이죠. 똥도 이런 똥이 없으니 쓰레기라 불리우는 것도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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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반영하고 있지만 관점이 잘못되서 똥입니다. 사회를 위해 개인이 희생한다던지, 대표자의 행동이 다수의 희생을 정당화할 수 있다던지 하는 것은 아주 시대착오적 발상입니다. 아, 근데 우리가 그런 나라에 살고 있기는 하지요. 그러니 선진국이 아니라 평생 중진국... 건담 시리즈, 특히 토미노 원류의 작품들이 개인의 행복에 포커스를 맞춘 것에 비하면 철혈은 아주 이질적이고, 심지어 사회적으로도 상당히 불순한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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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을 포장해서 주입하고 전체주의를 강조하는 시점에서 이미 건담 시리즈의 본질적인 메시지완 정 반대로 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필 또 동 시기에 4편으로 짧게 나온 썬더볼트가 전쟁의 참혹한 현실 속에서 미쳐버린 인간을 더 잔혹하고 납득이 쉽게 가도록 잘 나타내서 개인적으론 철혈을 저평가 할 수 밖에 없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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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걍 역대급 똥이네요 일관성 없는 캐릭들 심리묘사도 없는 주인공 그리고 현실의 반영과 전체주의적 사상의 주입은 조금은 다르죠 전자는 리얼리즘이고 후자는 선전물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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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미화, 가족이라는 미명으로 희생을 미화하는게 전체주의적 사상을 긍정하는것이고 스리슬적 주입하려는 것이죠. 똥도 이런 똥이 없으니 쓰레기라 불리우는 것도 아깝습니다 | 16.04.18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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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를 묘사하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전체주의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게 잘못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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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반영하고 있지만 관점이 잘못되서 똥입니다. 사회를 위해 개인이 희생한다던지, 대표자의 행동이 다수의 희생을 정당화할 수 있다던지 하는 것은 아주 시대착오적 발상입니다. 아, 근데 우리가 그런 나라에 살고 있기는 하지요. 그러니 선진국이 아니라 평생 중진국... 건담 시리즈, 특히 토미노 원류의 작품들이 개인의 행복에 포커스를 맞춘 것에 비하면 철혈은 아주 이질적이고, 심지어 사회적으로도 상당히 불순한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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