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누설] [더 파이팅] ...근데 압천 씨 뭐하심?

[MooGooN]

 ...수건 던져...

 그냥 싸울 수가 없는 상태인데,

 왜 안타까운 표정을 짓나...

 수건 던져...

 윌리 전에도 수건 안 던지고 버티다가 이리 된거 아닌가?



 시나리오상 안 던지고 이긴다...라고 하면 진짜 작가가 뭘 말하는지 모르겠음.

 이렇게 개같은 시나리오로 흘러간게 똥고집 그 자체였는데,

 지금 이 꼴로 만든 원인인데, 안 고치고 그냥 하겠다고?

 당연히 벌써 던졌겠지?

 똥고집으로 세계 챔피언도 아니고,

 그렇다고 똥고집으로 인한 결말이 이거다 라는 반면 교사를 주는 것도 아니고,

 겁나 애매하네...

 마모루의 조언도 개같음. 괴물이 되라고?
 그냥 포기하라고 하면 될거 가지고, 미묘한 조언으로 빡치게 하네...

[스펜터]

괴물이 되라는 건 정신적인 의미에서 한 말이죠. 아무튼 수건을 던졌나 안 던졌나는 이번 주에 나올 겁니다. 전 일단 이후로는 패스할 예정이지만...

[MooGooN]

뭐 정신적으로 의미는 알겠지만, 마모루는 그때 펀치 드링크임을 직감했고,

버텨라, 아니면 나가라 라는 류의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러면...

[스펜터]

본인 말로는 그 때까지는 아직 반신반의였다고 하니까요. 그 당시엔 세계로 올라가기엔 일보가 무르다는 의미로 한 말이 맞을 겁니다.

[아쿠시즈신자]

압천의 애송이는 아직 경기를 포기하지않았어 라는 마인드 때문에
일보가 장애인 되버렸죠
그리고 마모루도 브라이언 호크전때 수건 던져야 했는데 계속 싸우고 어떻게 이겨지만 한쪽눈이 제대로 안보임
말그대로 선수의 의지를 믿는다면서 그냥 방치 한거 밖에 없음
훈련할때는 그냥 고문시키고

[Ø]

압천이고 뭐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모르겠음..
그냥 패배하고서 완결내려는건지

[샬롯 페리에]

이런거 보면 내일의 죠는 진짜 끝없이 재평가 해도 될 거 같음. 단페이는 정말 의외지만 정신력과 근성으로 극복해란 소리같은건 절대로 안했음. 빡 훈련을 시켜도 상대 선수를 합리적으로 분석해서 빡훈련을 시키는 거였고, 일보랑 비슷한 캐리어때 죠는 고급 스포츠카도 타고 다니고 체육관 건물도 번듯하게 올렸는데 일보는 여전히 낚시배 신세 그냥 작가 마인드가 글러먹었음.

[시간0]

거의 50년 가까이 전 작품이 그랬는데 2017년에 압천씨는 뭐하시는건지 ㅎㅎ

[루리웹-8774435679]

만화 배경은 2017년이 아닌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