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삼수한 동창 만나는 만화

[홈스윗호옴]

사실 뒤에 더 그렸는데 마음이 복잡해 지고 끝을 못 마쳐서 지웠습니다. 

뭐라 못할 이 복잡한 감정이 무엇인지, 그림으로 그리면 더 잘 표현이 가능할까 했는데

역시 그림을 그리려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새심 느낍니다.

답답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심한 악필이네요...ㅠ

글씨만 다시 쓰려다가 옛날에 이 아이에게서 총명함을 느껴 좋아했던 저 자신에게 회의감이 들어 관뒀습니다. 

읽는데 힘드시면 죄송합니다

[김트루최폴스]

남의 선택에 침뱉는 사람들
남의 선택에 침뱉는 사람들이 온 세상에

[최고급아파트]

출세하면 갑질로 여러 사람 피해주는 사람이 될 친구분이군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참 그릇이 많이 작은 사람이네여.

[솬타]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만화네요.
주변의 누군가가 생각나기도, 내가 저러진 않나 생각해보게 하기도 하고...좋네요

[멍때리면아파욧]

무덤에서 대학 이름 자랑 해봐라...

[Pax]

삼수쯤 마치고 나면 PTSD때매 많이들 그래요...

시간 흐름에 따라 또 바뀔테니 지켜봐주도록 합시다.

[이쁘니버거]

재수학원 선생인터뷰만봐도 삼수는커녕 재수만해도 자존감이 엄청 떨어져있다고하더라고요

[돌모카]

첨에는 순수했던 사람이 긴시간을 거쳐 때가 많이 묻어버린게 좀 안타까운 일이 많이 있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