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인맥 해도 아카리가 인맥을 이용해서 어느 오디션에 붙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인맥이라고 해도 도움 받은건 시즌2에서 조금이고 시즌3에선 오히려 주변 인맥들에게 도움을 주는 포지션 이었는데...
본격적으로 인기가 생기기 시작한것도 퐁퐁크레이프 걸이랑 오오조라 날씨 따내고 나서부터였고 둘다 순수하게 본인의 역량으로 따낸 거기도 하구요
세나 같은 경우엔 신생 브랜드의 디자이너라 빵빵한 인맥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드리미 크라운과 만나게 된 계기도 순수하게 본인이 생각해낸 방법으로 1등먹은 할로윈 이벤트에서 였고 먼저 찾아간것도 아카리고 뭣보다 프리미엄 드레스 입겠다고 직접 재료까지 구하러 갔다온 아이돌은 아카리가 유일합니다.
지금 만들어진 아카제네 인맥부터가 아카리의 노력의 결실 같은 느낌인데 아카리의 비중이 주인공치곤 좀 적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인지 이런 이미지가 생기게 되었군요.
라기보다
아카리 인맥은 미즈키 통수처럼 걍 네타요소 같은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여 지는 경우도 있을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