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여기 뉴비도 받아주나요...?

[루리웹-3422959140]

 페그오 시작한지 얼마안되고 이제 스토리 2특이점? 클리어 하고 연차 3번 돌려본 뉴비입니당...

공명이 필요하대서 리세마라 하려 하다가 멋진 어쌔신이 나오길래 그냥 공명은 프렌드로 쓰고 있어요...

서번트 강화라던가 이벤트라던가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그냥 스토리만 돌리는 중인데 그냥 이대로 하면 되나요?

[Ti.E]

무과금으로 진행하신다면 조금 힘겨우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지는 않으시겠지만 체감 난이도가 꽤나 높으실 것 같네요.

일단 우선은 스토리 진행 및 서번트 육성을 우선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번트 레벨업은 칼데아 게이트 -> 요일 퀘스트 -> 종화 수집을 도시면서 종화를 모앙 서번트에 먹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외 영기 재림을 위한 재료템은 그때 그때 필요한 아이템을 보시고 파밍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당분간은 스토리 / 주력 서번트 레벨업 및 영기 재림을 목표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장은 이벤트 보다는 서번트 육성에 주력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시라에]

공명이 있으면 편하긴 하지만 킹핫산에 반하셨다면 그대로 하셔도 됩니다.
일단은 윗분 말씀대로 서번트 육성에 힘쓰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40ap를 소모하는 종화던전을 도시다보면 레벨업+종화수급이 쉽게 되실거예요

[쿠마곰돌이]

공명 있고 없고 차이가 심하시겠지만
5성을 둘이나 뽑아서 리세하라고 하기도 좀 그러네요.
그래도 노말 난이도로 한다고 생각하고 키우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의외로 1, 2성도 레벨만 키우면 제법 밥값하는 경우가 많으니
서번트는 무조건 갈지는 마세요.

[saika]

개인적으로 무과금이나 소과금으로 즐기실 생각이시면, 공명 1장으로 시작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공명 + 원하는 서번트는 확률적으로 너무나 로또급이므로 제외하겠습니다.
-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공명 없는 플레이는 노멀 난이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드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공명을 한장 갖고있으면, 여러모로 정말 좋습니다. [친구공명+내공명 = 내가 갖고있는 무과금 3성 서번트에 투공명 버프 바르고 왠만한 적은 다 이지 난이도로 쓰러뜨리겠다]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saika]

시스템은 천천히 익히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니, 요상하게 복잡하고 답이 미묘한 문제가 산적해 있으므로 , 그냥 궁금한 게 나올때마다 하나씩 천천히 익히세요.
단지 딱 두개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스템을 확벽히 이해하시기 전에는

1. 서번트를 팔아버리지 마세요. 정말 함정급의 서번트가 아닌 이상, 중소과금에서는 한번씩은 신세를 질 상황이 옵니다. 무조건 보구5가 될 때까지는 보구레벨 높이는 데 사용하시고, 그 다음에 파세요.
2. 예장도 왠만해서는 팔지 마세요. 메뉴-편성-영기보관실에 예장을 보관해줄 수 있으므로, 팔지말고 많이 모아두세요.
> 팔아서 QP 를 얻는 것 보다, [필수로 써야하는 예장]의 '레벨' 을 올리면 = 예장 레벨이 높아지는 만큼, 예장에 붙는 공격력과 HP가 높아지는 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 무과금/소과금/중과금/핵과금에 따라서 [필수로 써야하는 예장] 이 뭐가 될지는 천차만별이므로, 이건 따로 검색을 해보셔야 합니다.

[saika]

정말 마지막으로, 2번 항목에 '예장을 팔지 말고 모으' 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모으는 게 목적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예장의 레벨을 높이는게 목적으로. 레벨업 시킬 예장이 정해지면 필요없는 예장들은 모조리 레벨업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때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557/read/2588655?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8F%84%EC%8B%9C%EB%9D%BD

링크의 글을 어느정도 이해하신 다음에 예장 레벨업을 진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냥 막 예장 레벨을 100까지 올린다면' 1억에 가까운 QP 가 소모되지만,
'링크의 도시락 원리에 따라서 100까지 올리면' 대략 100만 정도의 QP 만이 필요합니다. 시스템을 이해하고 스킬레벨을 본격적으로 올리고 서번트 레벨을 본격적으로 올리기 까지 저는 대략 6개월이 걸렸습니다. 이때까지는................... "QP는 뭐 3억정도 들고있고, 쓸 데도 없고, 도시락은 도대체 왜 만드는지도 모르겠고, QP 별로 아껴지는 것 같지고 않고' ......라고 생각했었으나,

아뇨. 시스템을 익히고 레벨업을 할 수록 QP 는 언젠가 바닥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바닥을 찍는 날을 최대한 늦춰주는 게 '예장 도시락' 입니다. 천천히. 천천히 시스템을 익혀도 무방하지만 단지 위에 2가지와 '도시락' 이 세가지만 우선적으로 도입하시면, 이지 난이도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saika]

물론, 하드 난이도도 나름의 맛이 있으므로, 제 댓글이 '필수' 인 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Utosi]

공명 없다고 너무 무서워하실건 없고요 저를 비롯해서 많은 무소과금 분들이 공명없이 게임 잘 진행하고 계실겁니다.

저는 처음엔 스토리보단 칼데아 게이트 요일던전에서 종화던전을 돌았네요. 종화가 서번트에게 먹이는 경험치라서 자기 서번트 렙업도 되고 계정렙이 오르면 ap가 다시 회복되는데 40ap 종화던전이 경험치를 꽤 많이줘서 저렙때 돌면 연속으로 렙업합니다. 페그오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으시면 처음부터 40ap 돌기는 좀 힘드실 수 있지만요.

이후엔 영기재림 재료던 qp던 무언가가 부족해서 육성이 막히는 시기가 올겁니다. 그때 필요한걸 파밍하시면 되고 이벤트중엔 가능하면 이벤트에 참여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벤트때 재료 얻어두는게 페그오 재료파밍의 기본이거든요.

[영왕님은영원하시다]

저는 육성이 가장 우선인데 육성하려면 이벤트 도는게 차라리 나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