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밑에 언급된 팬픽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아사신성애자]

어떤 팬픽이든간에 자캐딸이나 메리수, 원작 캐릭터의 쩌리화나 왜곡 같은게 있으면 남들이 명작이라 해도 저에게 있어선 영 안좋은 팬픽인데 그게 딱 그거더라구요. 4장까지는 나름 재밌게 봤는데 그 다음부턴 영...

음 저도 요새 창은 성배전쟁에 불야캐와 함께 이레귤러로 참전한 마스터에 대한 팬픽을 구상중인데 반면교사로 삼을까 생각중입니다. 모 3배 빠른 가면남처럼요.

[KaiKy]

굉장하다는게 어떤 의미에서 굉장하다는 건가요?? 긍정적인 쪽 & 부정적인 쪽?? 밑에선 꽤나 괜찮다고 말하셨는데 이 댓글을 보면 왠지 비꼬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KaiKy]

어, 재미있게 읽으셨다고 하길래 반어법이 들어간 줄은 몰랐네요. 진짜로 재밌게 보신 줄 알았는데...;; 이거 오해를 했군요. 죄송합니다.

[아사신성애자]

재미 자체야 있죠. 하지만 소설의 완성도를 따지자면 글쎄... 백점 만점에 4장까지는 80점 정도지만 그 이후부턴 50점 이하...

[♤☆♧₩]

저 밑에 팬픽 아포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메리수가 아포보다 좀 나을려나

[아사신성애자]

사실 어떤 팬픽이든 작가가 자캐딸에 취하거나 원작 캐릭터를 왜곡하는식의 심각한 문제만 없다면 뭐든 볼만할껍니다. 창작물 영령이 나오는것도 재밌잖아요? 샤아라던가 둠가이가 나와서 깽판치는 식이면 크크

[KaiKy]

사실 저도 그것때문에 오리캐 들어간 소설에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새롭게 창작된 인물들만 나오는 소설에 손이 가더라구요.

[아사신성애자]

어찌보면 작가의 역량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죠.

[잔느느님]

저야 뭐 심심풀이로 본거라 메리수 감안해도 그럭저럭 본거지만 저건 말씀대로 메리수가 심합니다.안그래도 호불호가 갈리죠.

[아사신성애자]

저도 동의합니다. 애초에 팬픽이란걸 진지하게 분석하며 볼 이유가 저에게 없긴한데 그걸 감안해도 좀 그렇더라구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너무 남발하는 느낌...

[포토니아 테론]

캬 길가메쉬가 에누마 엘리시로 시간신전 붕괴 보고 부라라릴 탁 쳤습니다.
중증 길뽕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