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표지의 '작가의 말'에 이라크 전쟁을 언급한 것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만 작가 발언 중 이렇게 정치적인 건 처음이라 놀랍군요.
작가의 말로 비유하자면 지금 상황이 몇십년 째 '암흑차원'이나 마찬가지니 이런 돌직구가 나온다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요
그런데 타카하시 카즈키가 반전주의자라는 점은 알고 있었지만
유희왕을 그린 계기와 이라크 전쟁 운운이 '구체적으로' 잘 기억이 안 난단 말이죠... 찾는 거 도와주실 분 계십니까
-유희왕을 그린 계기(어렴풋이 피터지는 '배틀물이 싫어서 그랬다'고만 기억하고 있음)
-이라크 전쟁을 언급한 속표지
-카이바 고자부로가 군수기업을 운영하다 폭망한 점, 세토로 이어질 뻔한 증오의 고리를 끊어버린 유우기
-전쟁을 싫어해서 군수 기업이었던 KC를 게임 회사로 바꿔버린 세토
-배틀 시티 종료와 동시에 수장당한 구 군사시설 알카트라즈
-(DM 애니 오리지널) 고자부로에게 희생당해 증오의 고리를 이어받은 노아(모쿠바가 갱생시킴)
-(DM 애니 오리지널) 고자부로의 복수를 하려는 아메르다와 그걸 돌직구로 논파한 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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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운운은 모르겠지만 좋은 키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주민등록번호 덕분에 출입국 심사가 하이패스급으로 빨라졌지만 '국민의 개인정보를 쥐고 있으니까 그런 거지 나쁜 자식들임'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더군요. 그런 입장을 보였다면 이번 돌직구가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 19.07.16 0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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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절대 다른 사람을 때리지 않는 결투 만화' | 19.07.16 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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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546/read/2536958? 이거 말씀이신가... | 19.07.16 1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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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19.07.16 22: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