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제점을 뽑아보자면
1.코나미의 어쩡쩡한 태도와 부족한 투자나무위키에서도 볼수 있지만 브레인즈는 누가 뭐라고 해도 좋지 않은 환경에서 스타트 했습니다.
결국 이 작품으로 "시작이 반이다"라는 격언은 옳았다는 것이 입증 되었죠.
그리고 지금도 과연 코나미는 브레인즈에 투자를 하고 있냐는 대단히 회의적이죠.
막말로 이전 시리즈 같았으면 지금쯤 3기 오프닝정도는 나올만 했는데 오프닝 화면의 변경이나 추가조차 없다는건 굉장히 성의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큰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나도 의문이고요.
게다가 코나미는 브레인즈 시작하면서 이전시리즈처럼 장편으로 잡지 않고 일단 해보고 연장할지 말지 결정하겠다고 한적이 있었죠.
그러면서 더욱 스토리는 어중간해진거 아닌가 싶습니다.
2.사실상 다 소모된 스토리 라인과 그 스토리 라인에 잘 융화되지 못하는 캐릭터들
이 작품의 가장 큰 줄기인 로스트 사건입니다만 1기에서도 여기에 고 오니즈카나 블루 엔젤이 잘 융화되었냐...라고 하면 좀 붕뜬게 사실입니다.
과연 1기시점에서도 그 둘이 과연 필사적으로 하노이의 기사들과 싸워야하는가는 좀 의문스러웠죠.
2기 시점에서 들어서야 블루 엔젤은 실은 아쿠아의 파트너와 친구였어요라는게 나왔지만 뜬금없긴 뜬금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2기에서 결국 하노이의 기사단과 로스트 사건 관련 떡밥이나 갈등이 사실상 마감되고 새로운 전개인 이그니스들과의 대립이 나왔기에 이 떡밥이 왜 나왔나는
의문이라는 거죠.
게다가 고 오니즈카는 나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까지 추해져야했나 거기에 개연성이 있는가는 확실히 비판의 여지가 강하죠.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지금 브레인즈는 로스트 사건 관련 떡밥은 사실상 다 해소 되었고, 결국 새로운 스토리라인의 투입으로 연장될 수 밖에 없습니다.
뭐 그래도 2기까지는 이그니스들과의 대립 3기는 많이들 예상하고 있는 솔 테크놀러지와의 대립등이 예상되지만 과연 그 이후는 뭘할 수 있나 싶기도 합니다.
반대로 장점을 생각하자면
1.그래도 제작진들은 나름 최선을 다하고 성의는 보이고 있다.
제작진들은 분명히 나쁜 제작환경에 대해서 다른 변명을 하지 않고 시청자들 상대로 이런저런 사정을 잘 설명하고 사과도 했습니다.
적어도 소통의 의지와 개선의 의지는 지금까지도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환신의 연출만 해도 이전작의 재탕이 아니라 새로운 연출법을 보여준 점도 호평할만한 점이고요.
환경은 여전히 좋지 않지만 그래도 제작진들이 가지고 있는 작품에 대한 애정이나 제작의지는 변함 없다고 생각합니다.
2.전반적으로 높은 듀얼로그
갑작스럽게 미러포스같은 카드를 선보인 리볼버나 굉장히 현실적이고 재미난 택틱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블러드 셰퍼드라던가 상당히 명듀얼이 잘 나와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오 스톰 엑세스가 까이고 있긴 하지만 이 정도 억지가 전혀 없는 유희왕 시리즈가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직까진 그 정도로 남발되진 않고 있다고 봅니다.
좀 더 기회를 줘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단점도 뚜렷하지만 지금보단 좀 더 평가해줘도 좋지 않나 싶긴 합니다.
뭐 어찌보면 평가보단 격려일수도 있습니다만
밑에 글이 모든게 아크파이브 탓이다!라고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혹시라도 그런면으로 불쾌감을 느껴셨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IP보기클릭)175.223.***.***
솔직히 네오스톰엑세스도 겨우 그거 한번 쓴거가지고 너무 박하게 몰아가는거아닌가 싶기도하고(물론 그화만 보면 저평가 받을만하지만요) 그렇다고 브레인즈의 전체적인 듀얼로그 질이 떨어진것도 아니고 좀 루즈해졌다고 벌써부터 몰아가는건 좀 아니지않나싶네요 이전작들도 분명히 이런요소들 있었기도했고 다들 아직 완결안된거랑 비교하는건 좀;;; 전작들이 왕도 소년만화전개를 하는데 브레인즈만 이런전개 안한다고 저평가 받을이유도 없죠
(IP보기클릭)112.160.***.***
엔딩도 스리슬쩍 바꾸는데 오프닝 안바꾸는건 무성의 아닐까 싶습니다. 엔딩 교체컷도 정지화면이고, 오프닝의 꼴뚜기 리볼버씨도 정지화면인데 왜 안바꿔주는지 모르겠네요. 엔딩엔 3D 파이어월 익시드까지 들어가는데말이죠 그리고 오프닝의 메인 스트림이 다 바닥나지는 않았다고 보는게 완전히 조진...(?)건 아닌 하노이의 기사 우리의 주적 SOL 테크놀로지, 그리고 유사쿠의 부모님...(이건 나올지 안나올지 잘 모르겠는데;;) 보통의 유희왕 같으면 초전개를 달려서라도 쉭쉭 나갈만한걸 브레인즈는 아주 느긋하게 풀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느릿느릿하고 루즈한 느낌을 주는게 재미가 없다....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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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다른 애니들도 75~80대 이상이 평균인걸로 알고 있어서요. 제가 잘못알고 있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 19.01.12 1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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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도 스리슬쩍 바꾸는데 오프닝 안바꾸는건 무성의 아닐까 싶습니다. 엔딩 교체컷도 정지화면이고, 오프닝의 꼴뚜기 리볼버씨도 정지화면인데 왜 안바꿔주는지 모르겠네요. 엔딩엔 3D 파이어월 익시드까지 들어가는데말이죠 그리고 오프닝의 메인 스트림이 다 바닥나지는 않았다고 보는게 완전히 조진...(?)건 아닌 하노이의 기사 우리의 주적 SOL 테크놀로지, 그리고 유사쿠의 부모님...(이건 나올지 안나올지 잘 모르겠는데;;) 보통의 유희왕 같으면 초전개를 달려서라도 쉭쉭 나갈만한걸 브레인즈는 아주 느긋하게 풀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느릿느릿하고 루즈한 느낌을 주는게 재미가 없다....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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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네오스톰엑세스도 겨우 그거 한번 쓴거가지고 너무 박하게 몰아가는거아닌가 싶기도하고(물론 그화만 보면 저평가 받을만하지만요) 그렇다고 브레인즈의 전체적인 듀얼로그 질이 떨어진것도 아니고 좀 루즈해졌다고 벌써부터 몰아가는건 좀 아니지않나싶네요 이전작들도 분명히 이런요소들 있었기도했고 다들 아직 완결안된거랑 비교하는건 좀;;; 전작들이 왕도 소년만화전개를 하는데 브레인즈만 이런전개 안한다고 저평가 받을이유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