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사장은 라이벌일까

[낫슈노바]

유우기를 아템 그릇이라고 무시하던 카이바가

마지막에 역전의 듀얼리스트라고 인정했지만 딱 그 뿐, 라이벌은 여전히 아템이였죠

이걸 보면 라이벌이라는 건 단순히 맞붙거나 실력이 비등하다는 걸로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사장은 여기서 하나도 해당이 안된단말이죠

주인공 사상에 감화된것도 아니고

둘이 사상으로 맞붙는 것도 2기~3기초반이 끝이고 그 뒤론 그냥 좋은사람

막판듀얼도 대뜸 나타나서 날 웃겨봐! 이러고 있고

제작진이 라이벌이라 밀어줘서 라이벌이라 다들 판단하던 상황이였는데

이젠 사와타리가 라이벌이니 그것도 아니고

공식에 얽매이지 않는 야생마..는 잘 만들었을 때 얘기고 걍 상식이 부족하다고밖에는 생각들지 않네요

아무리 생초보라도 돈받고 일하는데 3년 내내 소설 읽으면서 개연성 다듬는 연습도 안했나

오프디디 패트랩 빼서 샐러맨에 넣으려다 문득 떠올라서 써봤습니다

모든소환법 라이벌 테마에서 모든소환법이랑 라이벌 다 상실한 흑흑

[수준김피카츄]

코믹스 같은 경우는 부자 지간에서부터 내려오는 인연으로 대립하는 라이벌상이 성립하긴 했는데.
후우... 이 좋은 설정을 가지고;;;

[낫슈노바]

솔직히 내부사정+초보는 핑계고 그냥 할 마음이 없었다는 게 제일 커보입니다

당장 잭한테 비중주느라 신경 1도 안썼다는게 보이는 수준이니..

[xxAAAAAxx]

명목상으론 라이벌이라잖아요 ㅋ

[낫슈노바]

명목상 라이벌이 유일한 근간이라 디디 떡상각을 노리고 있었습니다만
사와타리가 그만

[루리웹-7902604106]

제작진이 밀어주는 라이벌은 레이지가 맞는거고 OCG는 별개로 봐야죠 듀팩3에서 크로우가 지원 받았다고 크로우가 잭 밀어내고 라이벌된겁니까

[낫슈노바]

(듣고보니 그럴듯한)

[우사밍 샤크]

라이벌(겉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