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나오는 각각의 테마 링크 지원의 파워 차이로 말이 많죠. 개인적으로 쓰고 싶어했는데 게을러서 팩 발매 막바지에 천천히 쓰네요.
직접 사용해보고 여러 부분에서 최하, 하, 중하, 중, 중상, 상, 최상으로 점수 매겨볼려고 합니다.
1.라이트로드 도미니온 큐리오스
효과 성능-上~最上
소환 난이도-中下~中上
본래 테마 적합성-中~中上
범용성-中上~最上
매우 강력한 카드입니다. 확정 덱 덤핑 효과는 금제에 감옥에 갇힌 라발체와 피안의 주력 엑시즈인 베아트리체만 봐도 약한 효과는 아니거든요.
추가 효과들도 쓸만하면 쓸만하지 필요없는 효과들이 아니라 필요한 효과들만 알맞게 채웠습니다.
추가 덤핑 효과는 물론 효과를 봉쇄하지 않고 잡으면 무조건 샐비지는 사용에 편리함을 더해줍니다.
문제가 있다면 소재 제약으로 인한 소환 난이도, 최근 지원된 트와일라이트로드와의 혼합덱에서는 쓰기 힘든 속성 통일 각기 다른 3종족은 순수 라이트로드에서는 까다로운 조건입니다. 이 소재 조건 때문에 어드밴티지가 낭비되는 경우도 있죠.(물론 값을 해주기는 합니다.)
물론 용병 채용이 쉬운 라이트 로드인 만큼 쉽게 해결할 수는 있습니다. 덱을 어떻게 짜냐에 따라 소환난이도가 천차 만별일 것같네요.
그렇다해도 이클립스-백설 콤보로 원활하게 저지먼트 소환이 쉬워지게하는 강력한 지원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이번 링크 지원에서 라이트로드는 상대적으로 승자 라인에 있을 것 같네요. 다른 곳에 용병으로 끌려가서 라발체의 길을 걷지만 않으면요.(笑)
2. 검투수 드라가시스
효과 성능-中下~中
소환 난이도-中~上
본래 테마 적합성-中~最上
범용성-最下
효과 면에서 크게 모나지 않는 평범한 카드입니다. 테마군 제약이라 범용성은 없다시피하지만 대신 검투수 전용 효과와 공통 효과를 내장하고 있어서 쓸려고 한다면 자연스레 사용할 수 있는 매우 평범하게 쓸만한 지원입니다.
소환 조건은 다리우스, 아우구스톨, 래빗-안달 등으로 조달이 가능합니다. 초반 전개력이 모든 테마군 중에서 중하위권을 맴도는 검투수에게는 일단은 소환은 편한 것이죠.
효과도 자신 배틀 페이즈 한정 검투수 전체에 전투 내성+아르마데스 효과를 부여하는 효과와 전투 한 배틀페이즈 종료시 자신 되돌리고 검투수 2장 덱특소로 평범하게 쓸만합니다. 일단 이녀석을 소환하면 프리체인으로 당하지 않는 이상 이번 메인 페이즈 2에서 2장의 검투수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쓸만합니다.
링크 마커도 앜파를 5화나 잡아먹으며 나온 에디토르, 안다바타에의 효과를 쓰기에는 적합한지라 적절한 연계로 필드 어드밴티지 충족이 쉬워집니다.(아마 이족이 이녀석 채용의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장점은 평범한 지원으로서 볼만하다정도일 뿐 본래의 테마의 본질적인 문제점은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테마 자체가 초반전개력 부족에 최근 테마에 비하여 독보적인 차별점을 내세우기 힘든 테마이기 때문에 이런 평범한 지원은 역으로 아쉽기만합니다.
3.퍼페츄얼 킹 데몬
효과 성능-最下~下
소환 난이도-中~中上
본래 테마 적합성-最下~下
범용성-中下~中上
컨셉 좋은 쓰레기, 링크 마커 셔틀 이 이상의 말이 필요 없습니다. 이미 시체이다못해 썩은 냄새가 나는 체스 데몬의 컨셉을 다시 부활시켜 링크에 집어넣은 카드입니다.
어째서 갬블 테마가 바보인 것인지 알지도 못하는 지, 효과는 라이프 지불시 덱에서 지불 수치와 같은 공 or 수 악마족 덤핑, 악마족이 묘지로 가면 주사위 굴려서 덱 회수, 특소, 패 회수입니다.
유지 코스트가 500인지라 데몬에서 덤핑할 수 있는 카드가 덤핑 이유가 전혀 없는 트랜스 데몬 단 1장!
악마족 회수 특소, 패회수 성공률은 둘이 합쳐서 33.333…%! 양심은 있는지 턴 제약은 없습니다. 이런 양심 필요없는데 말이죠!
굳이 쓰겠다면 쓸 수 있을 수는 있습니다. 진짜 엉터리를 사용하던가 덤핑을 많이 쓰던가 라이프 조절을 쓰는 카드를 채용하던가 물론 안쓰거나 마커 셔틀로 쓰는 것이 제일 좋은 사용법입니다.
일단 악마족 범용이라서 마커 셔틀로 쓰일 수는 있겠지만 비슷한 카드가 나오는 순간 빛의 속도로 버려질 것이 눈에 보이네요.
4.천구의 성각인
효과 성능-中上~上
소환 난이도-中上~最上
본래 테마 적합성-中上~最上
범용성-中~最上
컨셉도 좋고, 효과 컨셉도 좋고, 소환도 쉬운편인 여러모로 좋고 강력한 지원입니다. 릴리스-소환 연계라는 고유의 컨셉을 잃지 않으면서 쓸만한 견제효과를 가져 온것이 좋습니다.
성각이라는 테마가 용병 취급이 쉬운편이라서 소환도 어렵지 않고, 예전에 했던 촐킨도 사용가능하고, 아쉬운점이 딱히 없습니다.
굳이 아쉬운점을 찾으라면 공격력이 0에 내성같은 것이 없어서 링크 마커역할을 오래 수행하지 못하는 것정도? 뭐, 이정도는 아쉬운것도 아니죠.
5. 클리포트 게니우스
효과 성능-中~中上
소환 난이도-中下~上
본래 테마 적합성-下~中
범용성-中~上
매우 쓰기힘든 카드군 소속보다 다른 테마에서 더욱 잘 쓸 수 있는 특이한 지원입니다.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내성, 효과 무효, 서치 하지만 본래 테마군에서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취급입니다.
일단 내성은 좋아보이지만 계륵입니다.링크 내성은 나쁘진 않지만 마함, 내성이라는 것은 이쪽의 서포트마저 받지 않는다는 소리라서 이 카드를 지킬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없는게 본래 테마군(클리포트)에서 좋습니다.
효과를 무효로 하는 것은 스킬 드레인이 효율이 좋습니다. 서치는 이미 툴이 열심히 일해주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문제는 이 카드를 소환하는데 어드와 전개력을 낭비했는데 그 이상의 무언가를 기대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카드의 설계는 망카드는 아니지만 계륵입니다.
전개력이 애매해서 뽑아도 추가 어드밴스 소환을 못합니다. 내성이 있는덕분에 지키기도 힘듭니다.
효과는 나쁘지는 않아요.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게 문제지만요.
※이 글을 매우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다른 15개도 가볍게 사용해보고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