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레시피는 이렇고... 오버로드 옆에 있는 건 사이드입니다. 10월 금제가 적용되면 저는 인페르노이드, 히어로, EM마술사 정도가 환경권이 될 거라 예상하고 있는데 그에 맞는 구성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군요. 그저 PSY프레임으로 듀얼이 하고 싶었을뿐인데 왜 티어덱하고 아웅다웅해야하는 거지...
메인의 경우 하백, 우라라, 증식의 G, 멀티스레더의 장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10월에 증식의 G가 유용할지, 마술사 때문에 코즈믹을 계속 쓸 것 같은데 멀티스레더를 2장이나 쓰는 의미가 있는지... 우라라는 역시 1장만으로는 좀 아닌 것 같고 하백의 경우 파괴수 카구야 투입을 고려하고 있어서 그렇네요.
사이드의 경우 뒤쪽에 있는 블랙홀, 모래 먼지의 태풍, 매크로는 놔둘 생각인데 나머지는 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10월 공인에서는 벚꽃이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뺄까 고민중이고 시공 대처를 위해서 토끼를 늘릴까도 고민하고 있네요. D.D.크로우는 공룡도 금제를 맞았으니 그냥 빼버릴까 합니다. 파괴수도 10월에는 굳이 파괴수로 대처해야하나 싶어서... 엡실론의 경우 트릭스터도 리인카네이션 제한이라 쓸 일이 올까 싶어서 아예 빼버릴지도... 성방은 나쁜 건 아닌데 다시 파문을 고려하고 있어서 그렇네요.
엑스트라 덱은 이 덱만큼 엑스트라 신경 안 써도 되는 덱이 드물어서... 이번에 8싱 제타 제타 제타(벚꽃을 빼면 제타를 3장으로 늘릴 생각)나 아니면 수집기로 바렐로드 뽑는 기행을 한번 해볼 생각이기는 하네요. 어쨌든 어떻게 짜야할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