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일본인들이 말하는 팬 데커와 팬 데카스

[케무]

원문은 일본 yp 아니 블로그

얼마전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나는 팬 덱를 좋아해서 배너티 스페이스를 넣는 것이 싫습니다. 다만 그런 이유로 배너티 스페이스를 넣지 못한 탓에 인터넷으로 욕을 먹었습니다. 아니 씨는 팬 덱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대답하려고 했습니다만, 생각했던 것보다 쓰고 싶은 것이 많아 140 자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블로그에 쓰기로 했습니다. 


· 각 갑판의 분류 
유희왕 덱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주관을 많이 섞어 가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기는 덱(원문에서는 카치데키)" 
대회 분포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같은 덱이네요. 
환경 상위, 상위 메타, 대회 덱 등으로 불리는 덱의 총칭이라고 생각합니다. 
승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선택하는 덱이라는 인식입니다. 

"중견 덱"  
카치데키 정도의 점유율은 자랑하지 않지만, CS 등의 큰 대회에서도 사용자가 드문 드문 있는듯한 덱이네요. 
순수한 덱의 파워는 카치데키에 떨어지지만 구축과 플레잉 따라서는 환경 상위덱에 이길 수있는 덱. .  환경 상위 예비군의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이기고 싶고 눈에 띄고 싶은 욕망을 가진 사람이 선택하는 덱이라는 인식입니다. 

"팬 덱" 
CS에서는 사용자가 한명 있을까 말까 정도의 덱이네요. 
대회용 이라기보다는 친구 사이에서 놀 때 사용하는 것이 많은 덱이 아닐까요. 중견 덱 이상의 뿌리 깊은 팬이있는 느낌입니다. 
자신의 특수 효과와 콤보를 많이 담은 같은 독창성 넘치는 덱이나 옛 테마를 트렌디하게 튠업 한 것 등 이기는 것은 물론 상대를 감탄시키는 일에 

중점을두고있는 덱이라는 인식입니다. 

"네타 덱"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테마로 한 덱이나 서로가 웃어 버리는 같은 콤보(악수암흑계과 같은)를 사용하는 것이 목적인 덱이라는 인식입니다. 

· 나 자신의 생각 
먼저 쓴 "팬 덱에 배너티 스페이스를 채용할지 여부 '라는 주제? 대한 나 자신의 생각이지만, 나는 필요하다면 넣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필요하다면"이라는 것은 "듀얼에서 무엇을 목적으로하고 있는가?"라는 것이네요. 
즉 "단지 이기는 것"이 목적인지, "몇몇 덱에게 이기고 눈에 띄는 것"이 목적인지, "단순히 즐기는 것"이 목적 "인가 ..라는 것입니다. 

저 자신도 팬 덱을 사랑하고 많이 소지하고 있는데 어떤 덱도 첫번째 목적은 "재미있는 기믹을 사용하면서 승리 하는 것"이군요. 
그래서 그 목표 달성을 위해 배너티 스페이스가 필요하다면 어떤 망설임도없이 채용합니다. 
제 안에서는 어떤 강한 카드를 넣더라도 최종 목표 "재미있는 기믹을 사용하면서 승리 할 것"을 달성 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너무 강한 카드라 넣기 꺼려진다거나 상대가 아무것도 하지 못해서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뭐랄까 자존심 세우는 거죠. 
필요없는 참견이라고 하거나 불필요한 걱정이라고나 할까요 그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카드"를 넘기 위해 상대는 필사적으로 덱의 틀을 깎아 "사이클론"같은 

해결 카드를 쓰고있다 생각 하거든요. 
그런 진지한 자세에 먹칠을 생각하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 정리 
좀 길어진 때문에 마지막 정리. 처음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팬 덱에서 반드시 승리를 목표로하는 것. 상대에게 불필요한 걱정은 불필요하다."

이상입니다. 


· 마지막으로 
내가 싫어하는 것은 콤보 덱을 사용했을 때 콤보를 사용하지 못하고 (← 이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게임 후 「아니 패사고 나서 전혀 움직일 수 없었어요 ~ (데헷) 덧붙여서 이번 덱는요 ~ (덱을 펼치면서)

이 카드가 이와 결합되어 ~ 콤보되어 ~ 그래서 운운 .. 운운 ... "라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아까도 썼지만, 나는 과정을 거기까지 중시하지 않기 때문에 덱에 어떤 강한 카드가 들어 있든 

최종 목표 "재미있는 기믹을 결정하면서 승리 할 것"을 달성 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재미있는 기믹"을 보여주지 못했다고해서 경기 후 덱을 펼치는 같은 짓은 절대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기믹"를 선보이는 것은 듀얼 중에. . 
그럼 오늘은 이만. 그럼 그럼. . .

참고로 팬 데커는 팬 덱을 굴리는 사람

팬 데카스는 팬 데커+카스(쓰레기) 라는 뜻으로

대전 후의 반응을 보면 
팬 데커 "흠, 이거 왜 이기지 못했을까. 어떤 카드를 넣으면 이길수 있을까" 
팬 데카스는 "그딴거 나오면 무리 무리, 앰뒤카드"

이런 반응을 보인다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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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갤펌

막줄에 크게 인상이 깊은데요 

아무것도 개선하려 하지 않은채로 티어혐오만을 하고 있으면

어느것도 해내지 못합니다

[트라팔가 로]

기모띠

[엄부렐라]

크..그야말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말이군요.

[낫슈노바]

음 좋은 글이군요

[낫슈노바]

네타 덱 굴리면서 못이긴다고 하면 진짜 난감했는데 이제 이런 글 복붙을..

[수준김피카츄]

요는 이길 수 있는 최선의 덱을 구축하는 것도, 그저 재밌는 덱을 굴리는 것도 자유지만

상대를 비벙하지 말고 진짜 이기고 싶으면 그에 따른 연구를 반복하자!

[Micbyperro]

뭐 그런데 연구한만큼 성과가 안 나온다면 그냥 연구하기 싫어집...

[한미르]

그래도 어정쩡한 덱이라도 혼자서 혹은 같은 덱 굴리는 사람끼리 머리 맞대고 연구하는 것도 나름 카드게임의 재미 아니겠습니까.
그러는 저도 소환수 굴리려고 이연구 저연구 하다 십이수 들어간 입상덱 보고 허탈해서 글 쓴 적이 있기는 하지만요.

[Micbyperro]

뭐 그건 그렇죠. 그런데 PSY프레임으로 진룡 잡으려는 노력은 보답 못 받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서 이번 분기 대회는 그냥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