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 ebook에 대해 어마어마 부정적이었는데

[S@Y-YES]

책들만으로 성을 쌓게 되니까 

생각이 바뀌더군요

더군다나 라노베같은 경우는 권수가 적은것도 아닌데

빨리 읽히다보니 어느새 집공간부족에 시달리더군요..

또 어디서나 볼 수 있으니 이거 은근히 편하네요

[매우불량]

저도 집에 한 800권 정도 쌓다가 킨들로 전향했습니다 ㅋ
요즘은 book walker도 같이 사용 중

[Granduke]

종이책의 그 아날로그 질감이 좋긴 하지만
페러다임 변화는 결국 오고 말 테니...
출판계가 고급지로 출판하는 고집을 꺾지 않는 한 종이책은 점점 비싸질 것이고 전자책음 점점 싸질 테고.
국내에선 돈벌어먹고 싶어서 전자책 발매에 인색하지만 이미 이건 세계적 추세고...
이용자 입장에선 아날로그 감수성만 포기하면 가격 대 성능비 모든 걸 잡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감정적인 벽은 낡은 포맷이 새로운 포맷으로 교체될 때 항상 장벽이 되었지만 언제나 무너졌더랬죠. 10년 뒤 20년 뒤도 종이책이 좋앙~ 이럴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널익셉션]

전 라쿠텐 포인트 짬짬히 모아서 라쿠텐 코보에서 구매합니다.

[악어농장]

우선순위
1순위 라노벨은 종이책
2순위나 완결난 라노벨을 살때는 전자책

만화책은 무조건 전자책으로 구매하는 중

[에리]

나도 책으로 방이 꽉차는 기행을 버렸었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도큐먼트 스캐너 하나 장만하여
천여 권 스캔해서 디지털 파일로 소장 중.

맨 날 이사할 때 마다 책 땜에 가격도 올라가고 정리하기도 번거로워 스트레스 지수 올리는 책 이였는데 해방되서 행복하다

[와우성기삽니]

그래도 전 책은 종이가 아니면 영 읽는 느낌이 안 나서 아예 이번에 이케아 가서 책장 큰거 새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걸로 몇백권은 더 채울듯 ㅋㅋ

[타부타]

저도 집이좁고 제공간이 많이없으므로 책장에 정말 또볼것만 넣고 나머지는 20권씩모으고 중고서점에 처분하고 다시책사고 반복합니다 ..

[N42RYUKAIEL]

출판사마다 규격이 다르고, 그 출판사가 망하면 그냥 소실되는 것만 아니었다면 죄다 이북으로 갈아치웠을텐데 말이죠.
서양처럼 PDF판을 팔면 안 될지... 그럼 사 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