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상황이 매우 심각하게 변해있네요;;
내용상 다음 권으로 확실히 메인 스토리는 완결날듯한 진행입니다.
그런데 책 어디에도 다음권이 완결이란 소리가 없는게 조금 의아하더군요..(이번 에피소드가 상하권 구성이라면 당연히 있을만한데 말이죠..)
외전이라도 더 쓸 생각인가..
여하튼 세계는 이미 반쯤 괴멸됬다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이 일의 원흉인 스승을 죽이고 세계를 구하려하는 제로와 용병 일행.
제로의 목적과는 별개로 북쪽의 제네로스 섬에 있다고 하는 교회의 대행을 구하기 위한 원정대의 호위로 함께 북쪽의 녹스 대성당을 찾아왔다 여기서 알게 되는 교회의 진실.
그리고 데아 이그니스의 신부와의 재회.
신부의 입에서 듣게 되는 용병의 부모의 진심과 리리에 의해 스스로 실토하는 신부 자신의 업.
자신이 마녀라는 사실과 현실에 제로는 작품 내내 고민하다 결국 용병의 곁을 떠나게 되는데.
역시 계약은 칼같이 지키고 떠나네요.
용병을 인간으로 되돌리고 자신이 선택한 길을 떠납니다.
헌데.. 이 전의 상황이..
용병: 우와아....꿈이 아니였어.
저질렀다
진짜로
제로랑
저질러버렸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일이 있을까? 이렇게 고마운 일이 있을까?
ㅡㅡㅡㅡㅡㅡㅡㅡ
상상에 맡김(....)
아 그리고 13번은 이미 미국간듯..
이전권들을 건너 뛰어서 전후 파악이 잘 안된것만 빼면 꽤 재밌게 읽었네요..
그나저나. 제마는 그렇다치고 바르셀은 왜 남캐주제 1인칭을 아타시라 하는거냐.. 해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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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레나도 손주까지 본 분인데 젊은 외모였던거보면 제로도 외모에 비해 의외로 말투가 고어체였으니 나름 나이가 있을지도.. | 17.05.24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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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스승쪽은 적어도 움막을 만들고 500년 이상은 살았으니.. 솔직히 좀 감이 안잡힘.. | 17.05.24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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