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설] 오버로드) 나무위키에 상암용왕에 대한 글이 올라왔군요.

[뇌속플래그빠진 녀석]

본래 7권 말미에서 언급된 용왕들중 동굴에 틀어박힌 채 나오지 않는다는 히키코모리 정도로 언급되었던 상암용왕이 나무위키에 업로드된 설명에 의하면 

세계급 아이템에서도 스물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1:1로는 샤르티아를 제외한 나머지 수호자를 상대로 승률이 있다는 강대한 캐릭터라더군요!

이 설명대로라면 드디어 백금용왕과 번외석차 말고도 나자릭 수호자들과 비비적댈 수 있는 이세계 출신 인물이 추가된 셈입니다.

11권에서 명색이 용왕 칭호를 가진 백색용왕이 시즈급인게 들어나 실추되었던 용왕들의 명예가 다시 올라가는 건가요!

문제가 있다면 누구나 수정할 수 있는 나무위키에서 본 거라서 출처가 확실하지 않다는 거네요.

으으. 일본어 잘하는 누군가가 확인 좀 해줬으면 싶습니다.

[파극폭마장]

아인즈 장비이름들도 엉뚱한데서 나오기도 하더군요.(콜라보쪽 컨텐츠 쪽이라던가...)

[장송행진곡]

스펙 차이는 역시 템빨로 좁히는게 답이죠
그렇게 스물에 대한 떡밥을 흘렸으니

이렇게 되면 번외석차가 지키는 무구들도 주가 상승이려나요

[레어코일]

애초에 그넘들이 팔욕왕을 턴 넘들이니까요... 백금용왕도 비무장 샤르티아와 호각으로 싸워 샤르티아에게 스포이트 랜스를 들게 만들기도 했구요. 100레벨 플레이어나 npc와 동격이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법국이 평의국과 전쟁이 나면 법국은 멸망한다고도 말했었죠

[century-p]

이번(극장판 팜플렛 쪽)에 언급된 진정한 용왕은 셋입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상암용왕에 대한 의견교환은 일본 쪽에선 이미 상당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스물을 손에 넣었는지부터 시작해서(팔욕왕이랑 맞붙었던 게 맞는지 자체부터가 의문이기 때문에)
예시사례 중 하나로 굴에 박혀서 안나오는 이유로 혹여 월드아이템 뺏기는 걸 피하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의견같은 것도 있지요
이 캐릭터가 본편에 등장할지 아닐지도 알수 없지만...
어쨌든 보통 월드아이템도 아니고 무려 스물이기 때문에 그런 존재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역시 아인즈 님의 행동방침은 옳았다 라는 식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century-p]

덤으로 언급된 셋은 성천용왕, 칠채용왕, 상암용왕의 셋입니다
성천: 무슨 모험의 무대가 될 정도로 거체
칠채: 용왕들 입장에선 터무니없는 변태(인간으로 따지면 수간이나 다를바 없으니)
상암: 스물 보유자, 원시마법사용자, 계층수호자랑 붙어도 유리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