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따분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지라 애니메이션 OST들을 들으면서 무료함을 달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킬라킬]의 OST들에 푹 빠져 있습니다.
애니 방영 중에는 애니 자체의 파격성에 가려져서 OST에는 별 신경을 안 썼는데
이제 와서 다시 들으니까 이만큼 OST 하나하나가 강렬한 애니가 없다 싶을 정도네요.
마토이 류코 테마곡 - 'Before My Body is Dry'
Don't lose your way~ in your mind~하면 바로 알아들을 그 곡입니다.
작중 멋진 장면에는 다 나왔던 명곡.
키류인 사츠키 테마곡 - Kiryuu G@ Kill
듣는 것만으로 고개를 깔아야 할 것 같은 위압감을 주는 곡.
사츠키의 카리스마가 잘 드러난 곡입니다.
가마고리 이라 테마곡
선도부장답게 우직하고 강건한 느낌의 테마곡.
킬라킬 첫 장면을 장식한 기념비적인 OST이기도 합니다.
자쿠즈레 노논 테마곡
작고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오만함과 강인함을 표현하는 듯,
경쾌하고 장난스러운 멜로디지만 전체적으로 강하고 웅장한 독특한 곡입니다.
하리메 누이 테마곡
하리메 누이 특유의 불길함과 광기를 체현한 곡.
누이의 첫 등장이 워낙 충격적이었던 만큼 다들 잘 기억하실 곡입니다.
호러스런 음악을 좋아하는 제가 제일 많이 듣는 곡이에요.
키류인 라교 테마곡
패션업계의 제왕다운 화려한 테마곡입니다.
한 번 들으면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곡으로, 강렬함만 따지면 킬라킬 OST 중에서 최강이네요.
이 정도가 제가 주로 즐겨듣는 OST들인데, 물론 그 외에도 하나같이 좋은 곡들입니다.
사와노 히로유키 씨의 음악은 언제나 훌륭하지만
킬라킬의 OST는 단순히 퀄리티만 좋은 것이 아니라 작품의 내용에 맞추려고 굉장히 정성들였다는 느낌이 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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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각! 들어라! 옷을 입은 돼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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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벗었는데 가면 갈 수록 야하지 않은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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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OST 적절한 타이밍 선정 모두 완벽했죠. 정말 뽕이 차오르는 애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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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딱 좋게 끝나써요! 더이상 괴롭힘녀 앙대 | 19.04.20 1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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