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신작 중 하나인 SSSS.그리드맨 입니다.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시리즈이기도 하죠.
트리거의 이전 작인 프랑키스를 감안하면 1화에서 판단내리긴 그렇지만.
소아온과 시간대가 겹쳐서 좀 망설이다가 시청했습니다.
시작은 막 눈을 뜬 한 남자아이와 같은 방에 있는 여자아이.
여긴 어디? 난 누구?
자기가 누군지 기억을 잃어버린 듯한 주인공.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선 어딘가로 향하는데
누가 봐도 평범한 PC일텐데
뜬금없이 모니터에 나타난 이상한 로봇
자신을 그리드맨이라고 소개하는데
하지만 여자아이, 릿카의 눈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 로봇.
시, 심령현상????
이거 무슨 공포물도 아니고(........)
밖의 하늘는 이상한 괴수의 형체까지!
그녀한텐 보이지 않고 자기만 보이는 괴수.
릿카의 도움으로 자기 집까지 온 주인공 히비키.
다음 날도 기억상실 때문에 골치 썩는 중이지만
어떻게든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이 쪽은 적대 세력인가보군요?
히비키가 말한 그리드맨에 호기심을 가지는 친구 쇼.
그래서 릿카의 집에 다시 찾은 히비키.
「 싸우는 거다, 유타! 」
때맞춰 진짜로 나타난 괴수!
이 흐름이라면…
다시 돌아와서 그리드맨의 말을 듣고
사, 사람이 화면에 빨려들어갔어!?
두둥!
그리고 괴수의 앞에 그리드맨의 등장!
그리드맨이 데미지를 받을수록 울리는 위험신호
하지만 여기에서 쓰러질 그리드맨이 아니다!
컴퓨터 너머로 두 사람이 알려준 약점을 찔러서
괴수를 멋지게 격파!
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라고 말하는 그리드맨.
본격적인 싸움은 지금이다! 라는 느낌이네요.
큿 ↗ 쏘 !
빡친 악당님(...)
근데 무너졌던 학교가.... 멀쩡히 있어!?
보면서 놓친 장면이 꽤 많긴 하지만
그리드맨이 활약하는 3D 전투 장면은 꽤 좋았습니다.
원작에서 어느정도 살린 듯한 오마주도 있었고.
1화만으로는 판단하긴 어렵지만 이대로만 가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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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인 프랑키스때문에 13화 이후가 분기점일겁니다. 1화의 화려함을 차원융합으로끝내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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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특촬물을 보는듯한 중량감있는 액션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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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로 거대전투씬을 그려넣으려면 작화팀 갈아넣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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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 인 더 프랑키스는 처음 1화부터 전투신 하찮아네요 전율적있지 않고 감정이 무게감이 있어지만요 | 18.10.07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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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그리드맨은12화 예정이더군요 힘줘서 만들었겠죠...? | 18.10.07 1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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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특촬물을 보는듯한 중량감있는 액션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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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크흫
2d로 거대전투씬을 그려넣으려면 작화팀 갈아넣어야 함 | 18.10.07 05: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