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듣는중.
음악 듣는데 말 검.
친구는 굳이 친절하게 대답해줌.
계속해서 말을 검.
궁금하지도 않은 정보를 계속 붐.
급기야 친구의 분노 게이지를 맥스로 올리는 발언에 성공함.
음악을 선물했으면
쳐 듣게 할것이지
시.발;
계속 말을 검.
이건 무슨
도대체 목적이 뭔지.
결국 음악을 들려주는게 목적이 아니라.
친구 입장에서는
친구가 준 음악이니 열심히 듣고 있는데
CD를 사준 친구가 자기가 사준 음악을 듣는걸 방해하고 자빠져있음.
아 컴온..
반격의 시작.
아 좀 닥쳐 제발.
분노의 전사
평화로운 마음을 가졌지만
미키 사야카의 어그로로 눈을 뜬 표정.
에에에?
Q. 음악 사주는 이유가 뭐죠?
A. 네가 음악을 좋아하잖아요?
굳이 논리적으로 비판해보자면.
좋아하는것과 실제로 하고싶은것은 다릅니다.
저 친구가 음악을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사야카의 명령에 따라 음악을 들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자해.
시.발 제발 땅으로 꺼져라 사야카!
이러이러하니까 꺼져 제발!
포.기.하.지.않.으.면.언.젠.가.반.드.시.!!!!
지.랄 염.병하지 마라 사야카.
사야카 오토메 만화 보고 연애 익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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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그래서 부활도 포기함. | 18.08.21 15: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