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변변찮은마술강사] 1권 분량까지 좋았고 그 이후는....

[옅은빛]

http://cfile8.uf.tistory.com/attach/992596455ABD3CA01A1563" data-lightbox="lightbox">

라노베 원작의 1쿨 작품이다.

제목에서 작품의 내용이 어느정도 잘 드러난다. 

세계관은 마법이 적당히 발달한 판타지랜드로서, 주인공이 마술학교의 임시 강사로 부임해오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주인공은 2중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제목처럼 변변찮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http://cfile6.uf.tistory.com/attach/995BA8495ABD3D201BC661" data-lightbox="lightbox">중요한 장면에서는 활약하여 학생들을 지킨다.

제목은 변변찮다고 하지만 사실 그렇게 취급받는 건 아주 초반부만 그랬고, 금새 학생들의 신뢰를 받는 우수한 교사가 되어버린다.

주인공의 고유마술로서 일정 영역의 마술을 모두 봉쇄하는 것이 있는데, 어마금의 이매진 브레이커의 지역결계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자신도 마술을 못쓰게 되므로 결국 주먹으로 해결한다는 컨셉이 매우 재밌었다.

히로인들은 주인공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다. 

http://cfile10.uf.tistory.com/attach/99D2154F5ABD3E3D19ED04" data-lightbox="lightbox">하얀고양이 시스티나

리본이 마치 고양이 귀처럼 디자인된 시스티나는 상당히 귀여웠다.  전형적인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하겠다.

http://cfile4.uf.tistory.com/attach/99F99E3D5ABD3E9C1C6F1B" data-lightbox="lightbox">치유계 금발 글래머녀

메인이 츤데레이므로 서브는 온화한 치유계가 자리잡는 것이 정석일 것이다. 정석대로 갔다.

본 작품의 경우 원작 1권에 해당하는 부분은 상당히 괜찮다.

주인공의 성격, 특수능력이라든가, 변변찮은 취급을 받다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 전환이라든가.

그러나 보여줄만한 특이점을 보여준 이후의 전개는 무난무난했다. 히로인들의 위기가 닥쳐오고 주인공이 그걸 해결하는 흐름이 반복된다. 

http://cfile22.uf.tistory.com/attach/998A66385ABD3FD22085D6" data-lightbox="lightbox">제자인 히로인과 힘을 합쳐 위기를 타파하는 전개 같은 건 좋았다.

초반부의 흡입력이 상실되기 때문에 아쉬웠던 작품이다.

[ang경사나이]

캐릭터 디자인이 귀엽게 잘된편인데 몇권이나 되는 원작의 내용을 쑤셔넣으려다 보니까 완전히 망쳐버린 케이스

[Axis Ahuron-]

그나마 다음 분기에 변마금보다 더한 편애작이 나와서 조금은 묻어가긴(?) 했지만...

[Ehem]

편애에 힘입어 인성으로 D반 간 그분이....

[방송국]

진짜 1화 2화는 원작도 그 원작을 초월시킨 코믹스조차 아득하게 뛰어넘는 원작초월의 초월이었는데..

[방송국]

특히 강의장면

[에키네시아]

전 브금이 좋아서 나름 만족한 기억이 있네요. 처음으로 우자의 세계 나올때 브금이 되게 맘에 들었습니다

[블랙로즈]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보면서 설정에 불만이 많았음~

주인공의 고유마술은 뭐랄까 기습전에 특화된 마술인데~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숨겨야 하는 기술임에도 신나게 여기저기 다 떠벌리고 다니는통에~ 초반을 제외하고는 고유마술로 이득을 보는 경우가 별로 없음~ 적들이 다 알고 대비하고 오니 전혀 안 통함;;;;

또 하는 주인공은 나름 여러 험한일을 많이 겪었고 과거에 끗발 날리던 시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보 코스프레를 하는 모습은 참 그렇지 않나 싶음~
아예 생각이라는 것이 없는지 보통 저 정도 경력이면 어느정도 노련함이라든가 그런게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다보니~ 이놈 뭐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됨~

[캐독교다죽어라]

주인공이 계속 흑화했으면 좋겠다.... 실실거리는거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