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달링인더프랑키스] 스트렐리치아 변형 방식이...

[리아룽]

짐승폼일 때 각 부위가

인간형일 때 어디인지를 표시한 것.

사타구니에 대가리가 붙어있고, 모가지에 꼬리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앞다리가 인간형 다리가 되고

뒷다리는 인간형 팔이 되는데..

앞다리가 너무 왜소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물론 저 비율일 때 이쁜 건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좀 너무 심하게 데포르메함.

는 사실 별 문제가 아닙니다. 과장이야 어쨌든 변형 기믹은 파악이 되니까요.

이게 인간형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나오면서 문제가 생기는데 

규룡을 물어서 들어올릴 때까지만 해도, 사자 대가리는 여전히 사타구니에 붙어있습니다.

인간형의 다리부분은 고관절이 옆으로 빠져서 꺾여있는거고.

다음 순간, 애니에서 중간과정은 생략됩니다.

빠져있던 고관절이 제자리를 찾으면서 궁둥이가 뽈록 자리를 잡고

대가리에 잘 붙어있던 갈기가 떨어져서 스커트가 되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동시에, 지나치게 왜소하게 표현되었던 앞다리는 이쁜 볼륨을 되찾고,

원래 크게 표현되었던 벅지( = 어깨뽕)를 포함한 뒷다리는 왜소하게 변했죠.

이거 때문에 처음 봤을 땐 엥....? 했습니다.

근데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으니... 

대가리가 갑자기 사타구니에서 목 위치로 바뀌어 있네요.

당연하지만 위아래가 뒤집히거나 이동하는 것도 표현 안 됩니다.

이게 가능하려면 걍 목이 똑 떨어졌다가 쏙 붙어야 하는데

규룡을 물어서 들어올리는 중에 그런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ㅋㅋ

최종적으로는 목 위로 올라간 대가리 파트의 뒤쪽에서 장식이 자라고, 뿔이 튀어나오고

어깨관절이 회전해 어깨뽕 각도를 맞추면서 슴가가 튀어나오고,

뒷다리의 벅지였던 부분이 토시 보호장갑이 되면서 끝.

각 파츠 비율 생각하면 아예 그냥 다른 기체가 되는 셈인데

비율은 그렇다 치고 도대체 대가리는 어떻게 이동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강하게 남습니다.

확실한 건 이놈들이 절대로 완전변형가동식 프라는 만들어 팔 수 없을 거라는 점.

[마우스쥔고양이]

규룡이 퍼즐처럼 와그르르 변신하던 게 생각나네요. 나노머신 공법으로 질량이 이동되는 기술이 적용된 것이 틀림 없습니다.[도망]

[리아룽]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 때문에도 프랑크스가 사실 규룡이랑 비슷한 존재 아닐까 하고 생각하긴 하지만..

[시로후지시로]

덕분에 어째 오프닝에서 히로를 삼키는(?) 장면이 좀 엄하게 보이더군요.

[프토티라콤보]

나선력만 있음 모든게 가능 합니다

[MNCH-7274]

사실 겟타선 쬐서 그런것임

[무지개승냥이]

1화 변신장면 뜯어보면 변신 순서도 이상해요 ㅋㅋ 분명 갈기가 스커트가 됐는데 다음 장면에서는 스커트가 온데간데 없고 그럽니다 ㅋㅋ

그치만 그런거야 아무래도 좋고 변신장면 임팩트만큼은 대단하니 잘 만들었다고 봐야죠.

6화 변신장면을 보면 머리가 덜커덕 장착되는 장면이 짧게 나마 지나갑니다.
1화에서는 그럼 머리가 규룡을 문 채로 몸이 180도 돌았나보죠 ㅋㅋ

[암흑요정]

사자 머리가 등뼈를 레일 삼아 슬라이드해서 이동하지 않는 한, 저렇게 되지 않지요.

[굿거리장단]

변형하면서 파츠의 형상까지 변화하는 거죠
솔직히 합체로봇 장난감으로 완구화할 생각 없으면 변형기믹에서 원형보존은 신경쓸 필요 없음

[이도로]

터미네이터의 T-1000같은 액체금속이라고 퉁칩시다. ^^;;;

[암흑요정]

신성 쟈코마루(新星 邪虎丸) 같은 변형 기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MD브루노]

사실 엔간한 영상하고 실물의 괴리감이 쩌는거 보면 그러러니 합니다

[루리웹-6723095478]

용자물 볼때처럼 그러려니 합니다 멋있으면 용서되니까요 ㅋㅋ

[소브]

그분들은 그런거 생각안하고 만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