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출처 : 공식 홈페이지(http://sayoasa.jp/)
참고 : IcecreamIScream님
안녕하세요!신입애갤러입니다!
다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해 마지 못하는 1순위 제작사
P.A.Works의 새 극장판 때문입니다!
자 우선 PV부터 보시죠!
그렇습니다!
제목은 글 제목과 똑같은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입니다!
WOW!
진짜 PV만 보면 아주 감동적인 작품일 것 같은데요!
저도 진짜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제가 여기 루리웹 애니 갤러리에서 처음 소개 했을 때도 얘기했지만
이런 드라마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진짜 좋아합니다!
그만큼 여러분께 소개를 해드리고 싶어요!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소개글을
시~~~~작!
하겠습니다!
<제작진>
치프 디렉터 : 시노하라 토시야(대표작 : 잔잔한 내일로부터, RDG 레드 데이터 걸 등)
감독·각본 : 오카다 마리(대표작 : 마요이가, 잔잔한 내일로부터 등)
캐릭터 원안 : 요시다 아키히코
캐릭터 디자인&총 작화감독 : 이시이 유리코(대표작 : 쿠로무쿠로, 잔잔한 내일로부터 등)
메인 애니메이터 : 이노우에 토시유키
음악 : 카와이 켄지(대표작 : 가면라이더 빌드, 용왕이 하는 일 등)
개봉일 :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캐릭터&성우>
수백년의 수명을 가진 이올프 민족의 소녀. 양친이 없이 자랐다. 온순해보이지만 심지는 강하다.
이올프가 메자테 군대의 공격을 받았을 때 그 곳에서 우연히 벗어나 갓난아기인 에리얼을 줍는다.
이후, 에리얼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고 에리얼을 키워나간다.
-대표작-
타다 군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테레사 와그너(*4월 방영 예정)
에리얼 : 이리노 미유
마키아가 구한 인간 아이. 방랑자의 취락이 도적의 습격을 당해 에리얼만이 살아남아 있었다.
-대표작-
극장판 목소리의 형태-이시다 쇼야
하이큐!! 시리즈-스가와라 코시
레이리아 : 카야노 아이
마키아의 친구인 이올프 민족의 소녀. 마키아와는 대조적으로 발랄한 성격.
메자테 왕의 명령에 의해 이졸에게 잡혀가버린다.
-대표작-
용왕이 하는 일!-키요타키 케이카
NEW GAME 시리즈-토오야마 린
크림 : 카지 유우키
마키아의 친구인 이올프 민족의 소년. 레이리아에게 연정을 품고 있다.
-대표작-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니시카타
진격의 거인 시리즈-앨런 예거
라신 : 사와시로 미유키
이올프 민족의 장로로서 민족을 하나로 묶고있다.
마키아에게 "이올프 밖으로 나가게 되면 사람을 사랑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대표작-
원피스-샬롯 푸딩
PSYCHO-PASS 시리즈-카라노모리 시온
미도 : 사토 리나
에리얼을 막 만난 마키아가 헤매고 있던 헬름 농장의 여주인. 혼자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대표작-
논논비요리 시리즈-카가야마 카에데
미나미가 시리즈-미나미 하루카
랑그 : 호소야 요시마사
미도의 아들. 어린 에리얼의 형 역할을 하며 같이 지낸다.
-대표작-
진격의 거인 시리즈-라이너 브라운
쿠로코의 농구 시리즈-휴가 쥰페이
디터 : 히카사 요코
에리얼의 소꿉친구.
-대표작-
NEW GAME 시리즈-야가미 코우
알바 뛰는 마왕님-유사 에미
메드델 : 쿠노 미사키
메자테의 공주.
-대표작-
3월의 라이온 시리즈-카와모토 모모
갈릴레이 돈나-그란데롯소
이졸 : 스기타 토모카즈
메자테의 군인. 왕의 명령에 따라 이올프를 침공하고 레이리아를 납치한다.
-대표작-
은혼-사카타 긴토키
암살교실-카라스마 타다오미
바로우 : 히라타 히로아키
구입한 히비올을 각지에 팔기 위해서 여행을 하고 있다.
-대표작-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곤도 마사미
원피스-상디
처음에 성우진이 공개되었을 땐 마키아 역이 ‘하나자와 카나’인줄 알았어요. 근데 정작 마키아의 성우진이 공개되었을 땐 ‘이와미 마나카???누구야?그 듣보는?!’이라고 생각했거든요ㅋㅋㅋㅋㅋ근데 보니까 진짜 신인 성우라서 깜짝 놀랐어요. 진짜 목소리가 얼핏 들으면 하나자와 카나랑 좀 닮아가지고 경악했네요(물론 안 닮으셨다고 말하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외엔 많이 익숙한 성우분들,아니 적어도 제가 한번이라도 들어라도 봤던 성우들이 총출동했네요! 이리노 미유, 카지 유우키, 사토 리나, 카야노 아이, 사와시로 미유키, 히카사 요코, 호소야 요시마사, 스기타 토모카즈, 히라타 히로아키, 쿠노 미사키. 이 분들은 뭐 연기력에 대해선 크게 걱정을 안 해도 될 만한 성우들이잖아요? 그러니까 극장판으로 첫 주연을 맡은 마키아 역의 이와미 마나카씨의 연기력에 많은 관심과 주목이 쏠릴거라 생각합니다. 뭐 PV 목소리만 들어보면 나름 괜찮지만요. 그럼 이어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을 크게 3개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 Point 3!>
첫째!
과연 이 작품은 어떤 내용인가?
우선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10대 중반에 외모의 성장이 멈추고 수백년을 사는 장수 민족 이올프는 인간이 사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조용히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온화한 일상은 장수의 피를 요구하는 메자테 군에 의해 파괴된다.
모든 것을 잃고 외톨이가 된 이올프의 소녀 마키아는 숲을 방황하던 중 부모를 잃은 아기를 운명적으로 만나 그를 키워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렇습니다!
이올프
바로 작 중 대부분의 인물이 이 종족이죠.
마키아, 크림, 레이리아, 라신, 그리고 정황상 바로우도요.
이 이올프란 종족은 줄거리에서 소개되었다시피
쉽게 말해 ‘장수 종족’입니다.
장수 종족 ‘이올프’ 족은 베를 짜며 하루를 보내는데
이 베는 ‘히비올’이라 불리며 진짜 품질 좋고 값 비싼 천이라 합니다.
(PV에서 “제 히비올이에요”라고 할 때의 그 ‘히비올’입니다.)
‘히비올’을 짜며 평온한 일상 생활을 보내던 이올프족.
히비올을 바구니에 담아서 머리에 이고 가는 거하며
히비올을 들고 ‘날아라 SUPER매애애앤~’놀이를 하는 걸 보면
마을 분위기는 굉장히 밝고 활기차다는 느낌이 듭니다.
네!
주인공인 마키아입니다.
마키아는 사람들한테 “겁쟁이~”라고 놀림받을 정도로
굉장히 유약하게 생겼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귀엽게 생겼네요!
크림과 레이리아입니다.
캐릭터 소개에서 보다시피 크림은 활발하고 밝은 미녀 레이리아를 연모하고 있죠.
레이리아의 저런 모습에 반한 걸까요?
전체적으로 파란색 톤이 쓰인 게 마치 ‘잔잔한 내일로부터’를 연상케 하네요.
뭐 후술하겠지만 같은 제작진이 만든 거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이올프 족의 장로인 ‘라신’이 이런 말을 합니다.
“밖으로 나가면 누구도 사랑해선 안돼.”
“사랑하면 혼자가 되어버려.”
음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이올프 족은 아까 '장수 종족'이라 했죠?
근데 그냥 장수 종족이 아닌 '늙지 않는' 장수 종족입니다.
그런데 밖에는 평범한 인간들 밖에 없습니다.
그 인간들은 시간이 흐르면 늙고 죽죠.
그걸 이올프 족은 몇번이고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올프 족을 '이별의 일족'이라 부릅니다.
이 '이별의 일족'이 만약 평범한 인간을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홀로 늙고 죽어가는 모습을 본다면 아마 걷잡을 수 없이 크나큰 슬픔과 상처를 지니게 되기 때문에 사랑해선 안된다고 말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걸 보고 몇몇 분들은 감이 잡히셨겠지만
이 극장판은 늙지 않는 장수의 피, 즉 이올프의 피를 가진 마키아가 어떤 인간을 사랑하게 됨으로써 벌어지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미도가 정황상 마키아의 머리를 염색해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그리고 염색한 마키아가 어떤 남자아이를 껴안는 장면엔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이것 역시 나중에 후술하겠습니다.
바로우입니다.
히비올 거래상이죠.
각지에서 히비올을 파는 상인입니다.
근데 어째 수염 색과 눈동자 색이 이올프 족 캐릭터하고 많이 똑같죠.
제가 아까 말했지만 이 바로우란 캐릭터도 이올프 족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왜 찍었냐고요?
그냥....멋있어서
는 뻥이고요ㅋㅋㅋㅋㅋ
사실 이 인물이 굉장히 중요한 대사를 합니다.
“외톨이가 외톨이랑 만났나.......”
위의 대사는 이 극장판의 캐치 프레이즈며
지금부터 애갤 여러분들은 이 극장판 캐치 프레이즈를 똑똑히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위의 대사 후, 장면은 갑자기 심각하게 바뀝니다.
대포가 갑자기 발포되고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의 세계관도 아닌데 바닥에 피로 떡칠이 되어 있습니다.
맞아요. 딱 봐도 전쟁 난거죠.
대체 잘 나가다가 왜 전쟁 씬으로 바뀌게 된 걸까요?
정확한 내막은 극장판이 개봉되거나 DVD로 떠야 알겠지만
우리가 지금 확실히 알 수 있는 점은 이 작품이 그저 나긋나긋한 느낌의 극장판은 아니라는 겁니다.
더군다나 위의 스샷들이 더욱 더 분위기를 시리어스하게 만들어 줍니다.
피떡칠된 전장에 있는 병사
불안한 표정으로 돌아보는 마키아
나이프로 찢어지는 천
머리채 잡힌 채로 어디론가 끌려가는 레이리아
말 타고 달리는 크림과 마키아
이 장면들로 미루어 보았을 때 이 극장판은 생각보다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를 내는 작품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나큰 위기가 작 중에서 몇 번 등장하겠죠. 이 위기로 인해 주인공 마키아는 상당히 험하게 굴려질 것 같네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원흉은 바로 ‘이졸’이라는 캐릭터겠죠.
이졸은 메자테의 군인입니다.
이 극장판의 악역으로 예상되며 이 캐릭터의 성격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이올프 족에게는 철천지원수가 따로 없겠죠.
아까 말 타고 크림과 마키아가 도망쳤잖아요?
그 이유는 이졸이 이끌고 온 메자테 군이 이올프 족만의 ‘늙지 않는 장수의 피’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죠.
‘늙지 않는 장수의 피’를 노리고 침략해온 메자테 군에 의해 뿔뿔이 흩어진 이올프 족.
PV에서는 ‘저항하면 죽여라’라는 식의 대사가 나오는데 아마 정황상 반발하는 이올프 족들은 다 죽였겠죠.
안 죽고 도망쳐도 메자테 군의 사냥감이 될 터이고요.
그러니 메자테 군으로부터 도망친 마키아는 더 이상 사냥감이 되지 않기 위해 정체를 감출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아까 미도가 마키아의 머리카락을 염색한 거죠.
밖으로 나가 다른 세계에서 무사히 살아남기 위해.
그런데 도망치던 중에 마키아는 한 갓난아이를 마주하게 됩니다.
정황상 부모는 죽었겠죠.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지금으로선 모르겠으나 마키아는 이 아이를 키우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이 아이의 정체는 아까 마키아가 껴안은 어린 남자아이
그리고 전장에서 경악하는 표정을 지었던 투구 쓴 병사
바로 에리얼입니다.
아까 캐치 프레이즈를 기억하라고 했죠?
그렇습니다.
이 이야기는 메자테 군으로부터 도망쳐 나온 외톨이 마키아와
어쩌다 고아가 되어버린 외톨이 에리얼이 만남으로써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더욱 더 심각한 분위기를 보이는 장면들.
미도의 아들이자 자기 형인 랑그에게 멱살 잡힌 에리얼
횃불을 던지는 크림
도대체 무슨 시리어스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특히 창문을 닫아버리는 장면은 왠지 무언가를 회피하고 싶은, 방어하고 싶은 느낌이 확 들어요.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도 아마도 무언가의 변화를 암시하겠죠.
그리고 눈물을 머금고 위로 치켜뜨는 저 표정.
보니까 이올프 족으로 보이는데 누군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기분 좋은 표정은 아니군요. 무언가 안 좋은 일을 겪었으리라 짐작됩니다.
“당신이 알려줬어.”
“여러 가지 슬픔을.”
“상냥함을.”
“괴로움을.”
“강함을.”
외톨이와 외톨이가 만나 서로 사랑하며 쌓은 감정과 깨달음.
마키아는 에리얼을 직접 키움으로써
에리얼은 마키아를 엄마로써 여기면서
같이 희노애락을 겪고, 가족의 정을 느끼며 살았겠죠.
하지만 마키아의 본질은 늙지 않는 장수종족
에리얼의 본질은 그냥 평범한 인간
가족의 정을 느끼고 살아가는 중에 에리얼이 자기 자신보다 일찍 늙고 죽어가는 것을 불 보듯 뻔히 아는 마키아의 심정은 어떨까요?
그걸 상상하니 저 위의 대사들이 굉장히 애달프게 들립니다.
그렇다면 과연 마키아와 에리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그것은 저도 모르는 일입니다. 아직 개봉도 안했으니까요.
‘사랑할 수 없는 세계에서 소녀들은 사랑을 알게 된다.’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약칭 사요아사는
일본 현지에서 2월 24일에 개봉 예정이니
현지에 계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극장에서 봐주시고
아쉽게도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DVD가 발매될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둘째!
‘잔잔한 내일로부터’의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
여러분은 혹시 2013년 10월 3일에 첫 방송된 잔잔한 내일로부터라는 작품을 아시나요?
전 26화 완결작으로 초반에는 바닷마을 사람들과 육지마을 사람들간의 갈등과 화합&서서히 드러나는 연애관계를 그려나갔고 ,후반에는 시간이 흘러 성장한 사람vs성장하지 못한 사람간의 얽히고 설킨 연애감정선과 나름대로의 떡밥을 잘 회수해서 명작 내지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이죠.(적어도 저에겐 그렇습니다.)
각본엔 오카다 마리
캐릭터 디자인 및 총작화감독은 이시이 유리코
미술감독엔 히가시지 카즈키
감독은 시노하라 토시야가 담당했었죠.
그 외의 다수의 스태프 분들이 있었는데 이분들이 다시 한번 모여서 만든 작품이 바로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입니다. 잔잔한 내일로부터를 너무나도 재밌게 본 저로선 이 극장판도 꽤나 눈길이 가는데요.
과연 잔잔한 내일로부터 사단이 다시 한번 그 역량을 맘껏 뿜어 낼 수 있을지, 아무리 못해도 수작 정도의 극장판이 될 수 있을지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셋째!
각본가가 감독을 맡는 파격적인 사건!
이 작품이 진짜 눈길이 가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례적’이기 때문인데요.
뭐가 이례적이냐?
바로 각본가가 첫 감독직을 맡는다는 점입니다.
각본가 오카다 마리하면 여러분은 떠오르시는게 무엇인가요?
저는 우선
트루티어즈
꽃이 피는 첫걸음
잔잔한 내일로부터
마요이가
이 네 작품이 떠오르는데요. 이 네 작품은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를 아주 잘 풀어내는 드라마 장르의 애니이자, 제가 엄청 좋아하고 재밌게 본 작품들입니다. 스토리도 상당히 잘 썼고요.
하지만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서 보여준 막장전개 때문에 오카다 마리는 욕을 진창 먹을대로 다 먹고 평가도 절하됩니다. 때문에 오카다 마리가 이 극장판의 감독직을 맡는다는 소리가 들려오자 질색팔색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는데요.
그러나 시노하라 토시야가 치프 디렉터로 있고, 몇몇 시사회 평을 들어보니까 다들 좋다고 하니까, 아직까지는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적어도 드라마 장르에선 상당히 좋은 평을 듣는 각본가니까요.
글을 마치며.....
이렇게 긴 글을 써보는 것도 처음이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면서도 이 극장판이 너무나도 안 알려져있기에 제가 홍보 겸 소개글을 한번 써봤습니다. 부디 이 글로 인해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덤으로 이 글이 삭제되질 않기를.......ㅠㅠ어제부터 나름 심혈을 기울여서 썼습니다.)
이상으로 소개글을 마치고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부디 많은 성원을 보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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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32.***.***
이번에는 기대 해봐도 될것 같아요! | 18.02.18 13:16 | |
(IP보기클릭)118.223.***.***
(IP보기클릭)121.132.***.***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작사인만큼 이번엔 포텐 기대해봅니다 | 18.02.18 21:25 | |
(IP보기클릭)2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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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가 시사회였군요! 확실히 추측글과는 내용이 차이가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각본가들(우로부치 겐,산죠 리쿠,코바야시 야스코,타카하시 유야,오카다 마리,그리고 최근에는 무토 쇼고 등)은 꼭 수작 이상을 내놓는지라 후회하지 않으셨을거라고 자부합니다. | 18.07.04 23:39 | |
(IP보기클릭)211.34.***.***
시간을 착각해서 대략 일곱시간동안 기다렸는데 전혀 후회되지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여태까지본 영화중 손에 꼽을정도로 감동적이고 여운이 오래갔어요 | 18.07.05 10:10 | |
(IP보기클릭)121.132.***.***
사정상 10월 26일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과연 어떤 명작이 나올지 기대하겠습니다! | 18.07.15 01:04 | |
(IP보기클릭)220.79.***.***
(IP보기클릭)121.132.***.***
저도 보러 가고 싶기는 한데.....현재 개인적인 스케줄이 꽉차있어서.......아마 BD나올날을 기대해보는수 밖에 없네요......물론 지금 현 상황으론 나와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 18.07.23 17: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