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매우 주관적이며 소드 아트 온라인에 대해서 주로 부정적인 시선으로 다루었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계셔서 이 작품에 대한 비판을 견디기 힘드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시기를 권합니다.
이번에 제가 리뷰하게 될 작품은 '소드 아트 온라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애니메이션'하면 떠오르는 대표작 중 하나죠. 이 쪽 계열 좋아하는 사람 치고 이 작품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심지어 만화에 전혀 관심은 없는데 이 작품이나 캐릭터들은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유명한 작품을 제대로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어째서인지 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가 조금도 되지 않았거든요. 일단 이 작품은 정말 유명한 만큼 이 게시판에도 자주 글이 올라오는데 그 글만 보고도 이 작품이 얼마나 양산되는 애니메이션들 중 하나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게시글들을 보기 전에도 이 애니메이션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포스터 때문입니다.
이건 제가 제일 처음 소드 아트 온라인을 접한 이미지인데요. 전 이 포스터를 본 순간, WORKING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게임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림체가 너무 똑같아요. 그리고 가끔 올라오는 다른 리뷰글들을 보면 캐릭터들 생긴 게 이건 그냥 WORKING이에요. 캐릭터들이 RPG 전투 따위는 그만 두고 당장에라도 만담이라도 할 것 같이 생겼단 말이죠.
특히나 주인공인 키리토의 경우에는 특정 캐릭터랑 너무 닮아서 개성이 없습니다.
두 캐릭터가 닮은 수준이 아니라 이목구비까지 똑같습니다. 특유의 턱선까지도요. 이 둘의 옷을 바꿔입고 머리카락을 바꾸면 아마 전 못 알아 볼 것 같습니다. 키리토의 경우 감정이입을 위해서 일부러 개성을 많이 없앤 것 같지만 그래도 이건 심합니다. 안 그래도 없는 개성이 그림체까지 똑같아 구분하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두 애니메이션 모두 A-1 Pictures가 제작했는데요. 제작사가 같으니까 그림체가 비슷한 건 그렇다쳐도 너무 똑같지 않나요. 이 둘은 장르도 전혀 다른데요.
덕분에 전 WORKING에서나 나올 법한 캐릭터들이 부자연스럽게 검을 휘두르는 장면 밖에 떠오르질 않아 보는 걸 지금까지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 작품이랑은 연이 없을 것 같더니, 요즘 들어서 주위에 있는 친구 녀석들이 이 작품이 괜찮다고 말하는 겁니다. 저로서는 공감이 가질 않았지만 이 작품을 제대로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저는 반박을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워낙 유명작인 만큼 이 게시판에서도 잊을만 하면 나오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워낙 주위에서 뭐라 그래서 없던 호기심이 생기는 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 작품을 제대로 보고 평가를 내리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써온 걸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이 작품에 대해 좋은 말을 해줄 생각이 거의 없습니다. 제 기준으로 이 작품의 좋은 점은 거의 없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말하지만 이 작품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이 글을 보고 싶지 않으신 분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1화 시작할 때 보여주는 주인공의 집 묘사는 딱히 볼 것이 없었기에 스킵하겠습니다. 이 작품에서 1화는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의 묘사보다는 우선 게임판타지인 만큼 게임에 대한 묘사를 집중적으로 하려는 것 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묘사하는 방식이나 기법 자체도 눈에 띄게 말할 부분이 없었습니다.
제일 먼저 게임에 들어가니 이 게임의 스타트 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에 무수한 사람이 깔리고 그리고 게임의 배경이 되는 곳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잠시만요. 도대체 이건 어떻게 되어있는 구조인가요. 무슨 하늘에 떠있는 섬인지 성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저 안이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건 알겠어요. 그리고 주인공은 분명 1층에 있단 말이죠. 그렇다면 위에는 하늘이 없고 검은 천장이 있어야하는데 무슨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군요. 여기에 무슨 설정이 들어가있는건가요? 아니면 천장을 하늘색으로 칠해놓은건가요?
자세히 보니 하늘이 아니라 천장이 맞는 것 같긴한데 하늘과 색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는 묘사가 있더군요. 가끔 보이는 진짜 구름과 하늘은 경계선 바깥 쪽을 보여주는 씬이었구요. 그래도 그런 것 치고는 배경이 너무 밝습니다. 태양빛이 있을 수 없는 방향에서 내리쬐고 있어요. 그게 한낮이든 저녁이든 태양빛이 눈이 부실정도로 내리쬐는 묘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빛이 벽을 통과해서 내리 쬐고 있는건가요?
이건 마치 100층 짜리 탑으로 된 던전을 만들고 싶었는데 야외용 던전도 포기하지 못해서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 듭니다.
기술을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은 너무 적당해서 어디부터 태클을 걸어야할지 모르겠군요. 특정 모션을 취하면서 생각하면 알아서 발동한다는 데 그런 설정으로 괜찮은 건가요? 그리고 배경도 흔히 말하는 양산형 판타지와 별반 다를 것 없습니다.
다른 판타지 게임에 비해서 소드 아트 온라인이 차별화되어있는 점이라고는 굉장히 잘 만들어진 VR게임이라는 점.
그리고 마법은 없고 무기도 검만 쓴다는 겁니다. 전직이 하나 밖에 없고 무기도 하나 밖에 없는 게임 같은 건 금방 망해버릴 텐데 말이죠.
어찌됐든 게임설정과 배경에 대한 설명이 초반동안 간략하게 지나가고 1화 중반부터 쯤에 '카야바 아키히코'라는 이 게임의 관리자가 나타나서는 로그아웃 버튼을 없애버리고 게임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영영 못나간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HP가 0이 되면 자신의 진짜 몸도 죽는다는 것도 알려주고 말이죠. 물론 대부분의 등장인물은 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패닉에 빠지게 됩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고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우선 첫 번째로 이 사태를 벌인 것은 카야바 아키히코 개인인가 아니면 운영진들 전체가 짜고 한 짓인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게임은 혼자 만드는 것도 힘들고 운영도 혼자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이런 사태를 벌이는 것도 혼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운영하는 인간들을 싸그리 자기 편으로 만들지 않는 한은 말이죠.
그래서 전 왜 이런 일을 벌였는가. 즉, 동기에 대해서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어떤 동기를 들어도 용서가 되질 않습니다. 이유가 어찌됐든 이 사태 때문에 첫 날부터 200명 가까이 죽었고 그것도 모자라 한 달만에 2000명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이렇게 많은 사람을 학살한다는 동기를 과연 게임운영진 전체가 가질 수 있는 일인가'에 대해섭니다. 전 상상력이 그렇게 풍부하질 않아서 그럴 듯한 이유를 만들지 못하겠군요. 애초에 저런 방식으로 학살을 저지르자는 정신나간 아이디어에 동조하는 사람이 팀이나 조직 단위로 존재할 거라고는 생각 못하겠거든요.
그렇다면 가장 상상하기 쉬운 건 게임운영진 전체가 그랬다는 것이 아니라 저 카야바 아키히코라는 사람이 혼자서 주도적으로 이 사태를 일으켰다고 봐야합니다. 실제로 그런 것처럼 묘사가 되어있구요. 하지만 제 생각엔 이것도 불가능합니다. 무슨 게임이 운영진이고 뭐고 없이 혼자서 운영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렇다면 게임만 만들어주었다가 기존의 운영진을 제압해서 게임을 컨트롤하는 권리를 혼자서 취득해갔다고 가정해보았습니다. 운영진들 위에서 카야바가 군림하는 데 성공했다는 설정이고 운영진들은 어쩔 수 없이 따른 다는 것이죠. 사실 저는 이거 외에는 납득할 만한 설명을 생각해내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런 설명도 무리라고 보는게 이러면 너무 카야바가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애초에 카야바는 프로그래머이지 운영자가 아닙니다. 아니면 둘 다 가능할 정도로 유능하다고 표현한다는 건데 그것도 좀 이상하다는 겁니다. 게임 하나 만들고 또 그걸 운영하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조율과 노력이 필요한데, 그 모든 것을 카야바가 혼자서 다 아는 것처럼 조종할 수 있다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혼자서 엄청난 VR게임을 만들어냈으며 접속한 사람들을 한꺼번에 죽일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요소를 집어넣은 게임을 여러 번의 안전검사를 거쳐서 통과시키고 유통시키기까지 했다구요? 또 너브기어가 아무리 고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지만 일단 유통되는 기계인 이상 이 제품을 건드릴 수 있는 건 카야바 외에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러면 너브기어를 벗기는 것 정도는 쉬운 일일텐데요. 너브기어를 벗기는 건 게임 클리어 전엔 절대 불가능하다고 나오고 실제로 그렇게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작중에서 천재라고 띄워주긴 하지만 도대체 얼마나 천재길래 저런 압도적이고 해결 불가능한 사태가 일어난거죠?
물론, 작품 전개를 위해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 즈음의 작위적인 설정이야 다른 작품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작가는 카야바를 너무 띄워주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는 겁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자기 입으로 내가 매료되어 있는 사람이라고까지 얘기하니 벌써부터 걱정이군요. 앞으로 얼마나 띄워줄지는 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주인공인 키리토와 게임 속에서 알게 된 또 다른 등장인물인 클라인은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재빨리 사태를 파악하고 게임을 진행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키리토가 게임에 목숨을 걸아야한다는 것에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난 여기서 살아남겠어!' 비슷한 말을 하면서 지나가는 몬스터를 처리하는 장면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 장면 때문에 SAO을 1화 한정 명작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는 연기도 괜찮았고 비장한 브금도 꽤 잘 어울리고 극적인 긴장감을 끌어올려주었거든요.
그런데......
네, 2화부터 그런 긴장감 같은 건 갑자기 사라져버리더군요. 굉장히 작위적이기 짝이 없는 캐릭터들과 전개를 중심으로 말이죠. 특히 제가 어이가 없었던 캐릭터는 바로 이 녀석입니다.
네, 키바오를 생각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걔는 그냥 짜증나도록 설계된 캐릭터일 뿐입니다. 그 캐릭터에도 아쉬운 점이 몇 개 있지만 티아벨이란 녀석만큼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다음 화 리뷰에서 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IP보기클릭)118.91.***.***
작가 제딴에는 생명의 존엄성과 VR세계의 위험성 및 현실과의 차이 등을 보여주고 싶었겠지만...실제로는 그딴 거 쥐뿔이고 킹왕짱 키리토가 모든 것을 해결했습니다. 스타 바스토 스토리무-! 끝. 자기 여친이 죽었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데도 '이상하게 화가 나지 않았다'라고? 그 시점에서 카야바 애널 써킹 담당자 1호의 칭호를 얻었습니다. 저한테 있어 키리토는 킹왕짱도, 주인공도, 먼치킨도 아닙니다. 그냥 VR세계에 계속 있고 싶어하는 사이코패스 예비군. 그저 그뿐입니다.
(IP보기클릭)218.235.***.***
파라드콘 오늘도 1승
(IP보기클릭)128.199.***.***
엑월이 주변을 들러리로 만들지 않는다니...히미나 이제키 빨던 사람 책임 안지는거죠? 게다가 하렘물냄새는 소아온보다 더 진하게 나던데...소아온보다 훨씬 하렘클리셰적으로 생긴 여캐들도 수두룩하고 어쨌든 소아온보다 백퍼 낫기만 하다는 건 편파적으로 보여서 동의 못하겠음
(IP보기클릭)220.121.***.***
진짜 자기 첫사랑인 사치가 그렇게 죽고 부활아이템 조건도 개창렬인데 후에 화가 안낰ㅋㅋㅋㅋ
(IP보기클릭)223.39.***.***
게임 페인이면 오히려 하루유키가 더 현실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액월은 주변 사람들을 들러리로 만들지 않는 점도 플러스고요.
(IP보기클릭)220.121.***.***
AoiBobCut
주인공 외모때문에 애니 방영 당시 돼지XX라고 욕 엄청 먹던게 참.. 웃기더군요 | 17.06.27 16:39 | |
(IP보기클릭)223.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97080589
게임 페인이면 오히려 하루유키가 더 현실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액월은 주변 사람들을 들러리로 만들지 않는 점도 플러스고요. | 17.06.27 16:48 | |
(IP보기클릭)220.121.***.***
AoiBobCut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17.06.27 16:56 | |
(IP보기클릭)110.8.***.***
AoiBobCut
제가 2화에서 말하고 싶은 부분이 그건데요. 주변 사람들 활용을 너무 못합니다. 아직 뒷부분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그런 전개일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 17.06.27 16:56 | |
(IP보기클릭)220.121.***.***
미러포스
애초에 클라인같이 잘 만들어진 캐릭터가 공기 사이드킥입니다. | 17.06.27 18:29 | |
(IP보기클릭)128.19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oiBobCut
엑월이 주변을 들러리로 만들지 않는다니...히미나 이제키 빨던 사람 책임 안지는거죠? 게다가 하렘물냄새는 소아온보다 더 진하게 나던데...소아온보다 훨씬 하렘클리셰적으로 생긴 여캐들도 수두룩하고 어쨌든 소아온보다 백퍼 낫기만 하다는 건 편파적으로 보여서 동의 못하겠음 | 17.06.27 18:42 | |
(IP보기클릭)58.237.***.***
루리웹-1255093577
여캐들이 소아온보다 훨씬 하렘클리셰 적으로 생겼다........그거 인정...; | 17.06.27 18:50 | |
(IP보기클릭)223.33.***.***
루리웹-1255093577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 일단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 17.06.27 19:55 | |
(IP보기클릭)220.121.***.***
(IP보기클릭)218.235.***.***
파라드콘 오늘도 1승
(IP보기클릭)58.226.***.***
(IP보기클릭)125.142.***.***
(IP보기클릭)125.142.***.***
(IP보기클릭)110.8.***.***
중요한 부분인 만큼 설명은 해주는 군요. 그건 다행입니다. | 17.06.27 17:41 | |
(IP보기클릭)125.142.***.***
뭐 질색 하실 수도 있는데 소아온에서 나오는 중요한 기술 대부분은 카야바가 관련됐다고 미리 언질해둡니다 | 17.06.27 17:42 | |
(IP보기클릭)110.8.***.***
다행이라고 여긴 제가 바보였군요. | 17.06.27 17:53 | |
(IP보기클릭)182.225.***.***
(IP보기클릭)118.91.***.***
작가 제딴에는 생명의 존엄성과 VR세계의 위험성 및 현실과의 차이 등을 보여주고 싶었겠지만...실제로는 그딴 거 쥐뿔이고 킹왕짱 키리토가 모든 것을 해결했습니다. 스타 바스토 스토리무-! 끝. 자기 여친이 죽었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데도 '이상하게 화가 나지 않았다'라고? 그 시점에서 카야바 애널 써킹 담당자 1호의 칭호를 얻었습니다. 저한테 있어 키리토는 킹왕짱도, 주인공도, 먼치킨도 아닙니다. 그냥 VR세계에 계속 있고 싶어하는 사이코패스 예비군. 그저 그뿐입니다.
(IP보기클릭)220.121.***.***
메리사
진짜 자기 첫사랑인 사치가 그렇게 죽고 부활아이템 조건도 개창렬인데 후에 화가 안낰ㅋㅋㅋㅋ | 17.06.27 18:38 | |
(IP보기클릭)223.62.***.***
사치건 하나로도 이미 실드가 불가한놈 | 17.06.27 20:08 | |
(IP보기클릭)121.141.***.***
(IP보기클릭)58.237.***.***
(IP보기클릭)58.237.***.***
이미 뒤졌으니 고인드립을 당하던가 부관참시를 당하던가 | 17.06.27 18:54 | |
(IP보기클릭)220.121.***.***
프로그레시브에서 처절하게 쳐죽이면 재평가 인정합니다. | 17.06.27 22:03 | |
(IP보기클릭)119.200.***.***
(IP보기클릭)49.174.***.***
(IP보기클릭)112.162.***.***
(IP보기클릭)175.120.***.***
진짜 카야바랑 비교하면 쿠로토 사쵸는 성인 수준이죠.....
(IP보기클릭)221.141.***.***
(IP보기클릭)221.141.***.***
(IP보기클릭)1.226.***.***
감사합니다~ 아마 비판 위주의 감상이 될 것 같습니다만 최대한 열심히 분석해서 다음글 올리도록 할게요! | 17.06.27 21:24 | |
(IP보기클릭)1.240.***.***
(IP보기클릭)222.107.***.***
(IP보기클릭)110.8.***.***
주위 친구들이 가끔 이야기하는데 안 봐서 공감대가 형성되질 않다보니 보게된 것도 있습니다. 생각도 정리할 겸 이렇게 글 올려보네요. | 17.06.27 22:57 | |
(IP보기클릭)2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