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FGO]윤리정초 복원계획 1.5부(왜곡)

[그랜드마스터 로마니]

Epic of remnants 

약탈혼의 화염 : 다윗

내 아들 솔로몬이 쓰러지고 말았나? 하지만....

[왕은 되었지만 왕 되자마자 사울 왕의 마지막 남은 아들인 이스보셋도 왕이 되어 나라가 둘로 쪼개지고(이스보셋)

-이를 어찌어찌 합쳐놨더니 옆나라가 2번이나 쳐들어오고

-이를 또 무찔렀더니 이번에는 먼 이웃나라(?)가 시비를 걸어서 쳐들어가 박살을 내놓고

-그 중간에 충직한 부하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를 범했고 그 결과, 그녀가 아기를 임신하자 

전우들이 전쟁터에서 구르는데 자신만 쉴 수 없다며 쉬지 않고 일한 우리야를 가장 위험한 전장의 선두로 내몰아 전사시켜서 

그 할애비인 당대 이스라엘 제일의 지략가 아히도벨이 사표를 내버렸다.

[다윗이 유비 포지션이면 아히도벨은 공명 급이다. 페그오 최강의 서포터인 바로 그 공명]

또한 충신의 아내를 범해서 임신시킨 것도 모자라 그 충신을 독하게 굴려 전사시킨 것을 못마땅해 한 신이 천벌을 내려

다윗의 집안은 아들인 압살롬의 반란 등 골육상쟁이 끊임 없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 전에 밧세바가 임신한 그 아기도 하늘나라로 떠나버렸다. 

그 뒤, 다윗은 뒤늦게 정신 차리고 밧세바를 위로하여 동침한 끝에 또 다른 아들 솔로몬을 얻었으나

후계자를 정해놓기만 하고 공표하지 않는 바람에 또 다른 욕심쟁이 아들내미(아도니야)가 왕위 계승을 주장하며 쿠데타를 일으키려 했다.]

금단의 대현관신전: 오지만디아스

우리가 있는 한...

[첫 번째 정비인 네페르타리를 직접 신전을 지어 주고 아부심벨 소신전에서는 람세스와 같은 크기로 새겨주는 

파격적인 대우마저 해줄만큼 사랑했으나, 그녀를 비롯해 여러 명의 왕비 및 후궁을 두었다. 

그들과의 사이에서 카엠와세트, 형들이 모두 아버지보다 먼저 죽는 바람에 다음 왕위를 물려받은 메렌프타 등 매우 많은 자식들을 낳았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하도 오래 산 나머지 자기 큰딸이 자라자 큰딸도 후비로 맞아들여 그 사이에서 외손자 겸 아들인 자식도 얻었다]

광견주지육림: 쿠훌린

우리의 윤리소각은!

3장으로 요약되는 쿠훌린 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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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지배영역: 라스푸틴

끝나지 않는다!

니콜라이 2세를 등에 업고, 방탕하고 음란한 생활을 즐기며 세력을 불려가던 요승으로 

한국의 어느 사이비 무당 집안에 빙의하여 제정일치국가화한 한국, 신권지배영역을 발생시킨 흑막.

참고로 피가 빠지고 쪼그라든 XX 길이가 23cm인 거물이기도 하다.

[ToughZealot]

사실 다윗의 일대기는 종교라는 색안경 벗고 보면 어지간한 사극 못지 않은 면이 있죠.
다윗에 가려져서 그렇지 요압도 먼치킨 장수고요.

[ToughZealot]

근데 그놈의 ntr이 이미지 다 날려먹음.

[그랜드마스터 로마니]

확실히 인물 이름만 한국인 같은 이름으로 치환해서 읽어보거나 그렇게 쓴 걸 보여주멸 진짜 한국 사국이라고 해도 믿을만하네요. 그놈의 ntr만 없다면,...아니 한국 막장드라마들 클리셰 생각하면 오히려 안 빼는 게 더 그럴듯할지도?

[ToughZealot]

한 군주의 충실하고 용맹한 장수였지만 그 군주가 의심하는 바람에 왕까지 올랐다는 점에서 왕건,
썩씨딩 유 뽜더 하던 호로 아들놈을 스스로 조졌다는 점에서 견훤의 드라마적인 면을 혼자서 다 해내고 있다 봐도 무방하죠.

[ToughZealot]

아, 이제 생각났네. 다음편이 나온다면 산의 노인 추가해주세요.
마스터에게까지 하시시를 권하는 魔藥사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