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바닥을 거하게 긁고서 읽어나는 사이코 자쿠
그리고서 주의를 확인하려는데, 시야에 들어온 것은 다름이 아니라 와이셔츠.
눈을 이리 저리 돌려보나, 딱 들러붙은 탓에 시야가 전혀 보이지 않고,
불행히도 두부의 메인 카메라 고글 부분에는 와이퍼도 와이퍼 역할을 해주는 장치가 전무.
결국 자쿠의 메인 카메라 앞에 들러붙은 와이셔츠를 떼어내기 위해서 한 행동은..
두부의 입 부분에 장착된 냉각 배기구를 통해서 배출되는 증기를 이용.
손으로 배기구를 살짝 막아주고서, 증기가 위로 튀어나가 와이셔츠를 날려버리는 방식이였고,
다행히도 대량의 증기와 함께 와이셔츠는 날아가버립니다.
그렇게 다소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결국 시야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사이코 자쿠가 저렇게 힘들게 와이셔츠를 치워야하는 이유는 결국 와이퍼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니 정답은 '자쿠에는 [와이퍼] 가 없다' 입니다.
와이퍼만 달려있었다면, 저런 번거러운 조작으로 시간을 버리지 않았고,
건담에게 두동강날 뻔한 위기를 겪지 않아도 됬을텐데 말이죠.
설계진 전부 머리 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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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에게는 아무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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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에게는 생존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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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long.net/review/etc/uh2/p/uh2_22.jpg 있기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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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마계조하면서 뜯어 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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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메인카메라가 가려진 것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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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에게는 생존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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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long.net/review/etc/uh2/p/uh2_22.jpg 있기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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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izer
아마 마계조하면서 뜯어 버린듯... | 16.07.05 1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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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는 시험기여서 처음 나올때도 프레임 상태였으니 전투형에 필요한 장비나 기본 기능같은건 거의다 때버렸겠지요. 저 사이코 자쿠도 진짜 긴급상황에 만든 급조품이라고 할 수 있으니..... | 16.07.05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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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성하고 나서 뒤늦게 확인..;; | 16.07.05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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