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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서브컬쳐계에선요
당장 유게의 영원한 조롱거리인 소아온이 라노벨 판매량의 정점 부근에 위치해있고
악역미화로 까이는 어마금조차 뜨거운 감자인 오티누스때까진 판매량을 유지해왔었지만
정작 판매량이 반토막난건 악역이 아닌 카미사토 카케루라는 메리수 선역 때문이었죠
저것들과 비교해서 고평가받는 라노벨의 선구주자인 늑대와 향신료(426만부), 풀메탈 패닉(1100만부), 책벌레의 하극상(70만부)을 합쳐도 소아온 하나를 넘어서지 못하고
한참 중2병, 먼치킨으로 까이던 노 게임 노 라이프조차 얼마전 450만부 돌파로 2배 많은 권수의 늑대와 향신료를 이겼죠
이세계물 조롱거리의 선구주자인 데스마치와 스마트폰조차 각자가 책벌레의 하극상을 넘어서니
여기 사람들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에 실망하든간에 그건 결국 소수의 의견을 넘어서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마치 대중과 역행하는 영화평론가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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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은 소수중의 소수일뿐이죠 팬 입장에선 여기 평이 어떻든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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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업계 : 제일 시끄러운 놈은 돈 안쓰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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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고 발악하시네요. 추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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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그분이 등판하시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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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군주 ㄱㄱㅂㅍ님은 잘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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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업계 : 제일 시끄러운 놈은 돈 안쓰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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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객들 : 조용히 돈내고 즐기는중 | 18.11.07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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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벌 : 뭘 그래. | 18.11.07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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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은 소수중의 소수일뿐이죠 팬 입장에선 여기 평이 어떻든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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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절대적인 척도는 없습니다만 가장 객관적인건 맞네요 작품 평이야 저마다 주관적이고, 사람 개개인의 생각을 알리기 쉬운건 수치니까요 | 18.11.07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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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게이트와 마고열은 뭔가요? 게이트와 마고열이 엄청나게 흥행하면서 400만부, 800만부를 돌파했는데. 객관적인 척도로 평가하면 그 두 작품은 큰 문제는 없다는 논리가 되네요? | 18.11.07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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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실제 문제랑 관련없으면 큰 문제없고 실제 문제랑 관련있으면 그건 큰 문제라고 말씀드렸을텐데요? 난독증이십니까? 게이트랑 마고열은 실제 문제니까 충분히 큰 문제라고요 그만 들먹이세요 좀 | 18.11.07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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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은 앞뒤가 안맞잖아요. 이중잣대라고요. 그거. 1. 판매량이 가장 객관적인 척도. 따라서 판매량만 많이 팔렸다면 크게 문제될일은 없다. 이세계물이나 소아온같은 작품도 많이 팔렸으니 큰 문제는 없다. 2. 게이트와 마고열은 많이 팔렸다. 하지만 이것들은 판매량이 객관적인 척도가 될 수 없다. 많이 팔렸지만 문제있는 작품이다. 어떤 작품은 많이 팔렸지만 큰 문제가 없고, 어떤 작품은 많이 팔렸지만 큰 문제가 있다니 대체 왜 척도가 왔다갔다 하는 겁니까? | 18.11.07 1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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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가 안맞는건 님이 이해를 못해서겠죠. 이세계물이나 소아온의 경우 작은 문제가 있지만 이게 '현실의 문제와 연관되지 않았으니' 잘팔리면 큰 문제는 아니라 했고 게이트와 마고열의 경우 '현실의 문제와 연관되었으니' 아무리 잘팔려도 큰문제인거죠 무슨 흑백논리도 아니고 | 18.11.07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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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력 괜찮으신가요? | 18.11.07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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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온도, 이세계물도 엄청난 판매량을 올렸습니다. 소비자들은 소아온과 이세계물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에스트님은 그런 작품들은 큰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소비자들이 선택했으니까요. 게이트도, 마고열도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들은 게이트와 마고열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에스트님은 게이트와 마고열이 큰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소비자들이 선택했는데도 말이죠. 하지만 에스트님께서는 소아온과 이세계물을 선택한 소비자는 옳고, 게이트와 마고열을 선택한 소비자는 틀리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건 소비자를 차별하는거 아닌가요? 이세게물과 소아온을 선택한 소비자들은 옳고, 게이트와 마고열을 선택한 소비자들은 틀리다고요? 애초에 에스트님이 소비자들이 선택한 마고열과 게이트를 부정하시는 시점에서 판매량이 절대적인 잣대가 될 수 없게 되어버리잖아요. | 18.11.07 1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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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주세요. 게이트와 마고열이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결함 작품인데도, 왜 그렇게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는지. | 18.11.07 17:53 | |
(IP보기클릭)183.104.***.***
말했듯이 현실문제와 관여된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경우 소설속의 살인마가 아무리 활개쳐봤자 실제로 피해본 사람은 없는게 되니까요. 하지만 마고열과 게이트의 경우는 아니잖습니까? 현재까지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피해자까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계시는 실제 전범국의 전범내용을 옹호합니다. 소아온은 기껏해야 가상의 살인마가 활개칠뿐인 실제 문제와는 1%도 관계없고요. 그쪽 가상의 살인마가 활개친다 한들 실제로 피해보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세계물도 이와 마찬가지. 게이트와 마고열을 선택한 소비자들이 틀린건, 저런 큰 문제가 있기에 틀린겁니다. 설명해주세요. 가상의 살인마따위가 실제 사람을 죽인 전범과 똑같습니까? | 18.11.07 18:00 | |
(IP보기클릭)120.142.***.***
현실의 살인마든, 가상의 살인마든.... 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님의 말이 앞뒤가 안 맞는건 판매량을 작품 평가의 객관적인 척도로 삼을 수 있다고 주장하시면서 정작 상황에 따라 취사적으로 그걸 배제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소아온, 이세계물은 판매량을 작품 평가의 척도로 삼으시면서. 정작 게이트, 마고열은 판매량을 작품 평가의 척도로 삼지 않으셨죠. 아시겠어요? 님이 작품 평가할때 판매량을 취사적으로 배제해버리는 그 순간 판매량은 척도로서의 효력을 잃어버린다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똑같이 판매량이 높은 작품인데..... 어떤 작품은 큰 문제가 없다고 하시고. 또 어떤 작품은 큰 문제가 있다고 하시면. 소아온, 이세계물을 선택한 소비자의 판단은 옳다고 하시면서. 정작 마고열, 게이트를 선택한 소비자의 판단은 틀리다고 말씀하시면. 그 시점에서 "판매량을 작품 평가의 객관적인 척도로 삼을 수 있다." 님의 주장은 설득력이 사라지는거죠. 어떤 작품은 판매량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하시면서, 또 어떤 작품은 판매량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하지 않으시니까요. 이상입니다. 더는 아무말도 안하겠습니다. 할 이야기는 이미 다했으니까. | 18.11.07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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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남의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고 자기 할말만 하고 사라지시네요. 소아온과 이세계물은 어디까지나 작품안에서 끝나기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게이트, 마고열의 경우 작품 외적인 문제까지 끌고오기에 더이상 작품 안에서 한정할 수 없게 되죠. 취사적으로 배제한다면 물론 맞는말입니다. 작품에 작품외적인 문제가 끼어든 이상 딱히 하지말아야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이 작품이 어떻다로 굳이 인터넷에서 떠드는 얘기가 아닌 정치랑 뉴스에서 다뤄지는 문제인데 더이상 작품이 옳고 그르다에 한정할 문제가 되겠습니까? 아시겠어요? 님이 말씀하시는건 그저 작품이랑 현실이랑 분간못하는 물타기밖에 되지 않으십니다. | 18.11.07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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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이야기할땐 제발 현실감각 좀 키우고 오시길 바랍니다. | 18.11.07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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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키스
모시는 군주 ㄱㄱㅂㅍ님은 잘 계신가요..? | 18.11.07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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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문제든 상관없는건 아닙니다 가장 흔히 불타는 전범문제처럼 실제 문제는 당연히 문제가 되죠 안이한 전개는 뭐 위에 말하는거처럼 실제 문제랑 관련없고 또 대다수 독자가 납득하면 딱히 큰 문제될건 없네요 | 18.11.07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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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썻습니다 좀 구분합시다 흑백논리도 아니고 | 18.11.07 1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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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키스
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고 발악하시네요. 추잡스럽습니다. | 18.11.07 1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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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그분이 등판하시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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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여기서 자주 등판하시나요? 꼬투리잡는게 무슨 전문어그로급인데; | 18.11.07 1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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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갤에 검색해 보세요. | 18.11.07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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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문제가 없다고 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아니라는거죠 적어도 진짜 큰 문제인 현실문제랑 관계가 없으면요 | 18.11.07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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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브컬쳐에 한정해서 말했고, 건담시리즈는 모르니 제쳐놓겠습니다만 루리웹의 성향이 책벌레나 늑향 같은 작품의 경우 대놓고 추켜세우고, 소아온이나 어마금의 경우 과하게 욕하면서, 이건 이래야한다, 저건 저래야한다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 인기는 정반대기에 이 부분이 마치 인기 영화에 이건 이래야한다 저건 저래야한다 하면서 인기가 저조한 PC 영화를 추켜세우는 평론가와 비슷하다고 말한겁니다 | 18.11.07 1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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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위에서 다른 사람도 언급한 소린데, 어마금은 잘 모르겠지만 소아온이나 이세계 치트물이 여기서만 욕먹던가요? 사방팔방에서 욕먹더만. 과하게 욕한다고 비판하는거면 몰라도 죄 싸잡아 쓸모없는 평론가 취급하면 디워 흥행하는 거 보고 디워까는 사람들 전부 몰아세우던 심형래빠랑 다를 게 뭔지. | 18.11.07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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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만 욕먹는건 아니다만 제가 알기로 디씨 같은 사이트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아예 밈화되어버린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뭐 저도 여기서 한참 말싸움하다 쓴 글이라 과격하게 말한거같네요 | 18.11.07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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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세계의 경우는 앞뒤잘라서 주작까지 해가며 욕먹는걸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 18.11.07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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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잘 맞춰줘서 흥행하는건 동의합니다. 작품의 흥행과 작품의 평가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는것도 동의합니다. 다만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평가도 독자들의 평가와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죠. | 18.11.07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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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것도 그렇군요 | 18.11.07 1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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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작성자님의 말씀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일본 본토에서도 평가는 시망인데 상업적으로 대단히 성공한 작품들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이 나오니까요. 그냥 욕하는 사람 사는 사람 따로라고 봐야겠죠. 시장이 워낙 크면 그런게 가능하죠. | 18.11.07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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