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반전에 반전이 끝이질 않은 전투

[지나가던 ??]

A vs B, A가 비장의 수를 쓰면 B도 숨겨진 수를 씀

A가 강화하면 B도 강화. 사실 이런 유형은 턴제 방식

이라며 비난 받겠지만 죠죠 2부의 죠셉 vs 와무우처럼

어색하지 않고 잘 진행된 전투가 뭐가 있을까요?

[파극폭마장]

초기 유희왕쪽에서 카이바 vs 유우기 싸움이 그런재미가 있었다고 생각함
(마리크하고 싸움전에 했던 준결승전)

[지나가던 ??]

그거 꽤 괜찮았죠. 특히 원작에선 한번 충돌하고 끝났던 신들의 싸움을 한화로 늘렸는데도 어색하지 않게 잘 진행됬죠.

[108번째 넘버즈]

솔직히 턴제 아닌 소년 배틀물이 더 찾기 어렵다고 생각될 정도로 사실 그 전투방식이 그냥 배틀물의 특성이라고 생각되요. 오히려 뜸들이면서 질질 끄는게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지나가던 ??]

확실히 턴제 방식이나 같은 패턴의 전개, 파워 인플레 등 비판요소로 꼽히는 것들을 보면 왠만한 인기작에 거의 다 들어가더군요. 이걸 얼마나 잘 독자들에게 납득 시키냐에 따라 제작자의 실력이 갈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08번째 넘버즈]

그냥 전 요즘 시청자나 독자들이 좀 많이 깐깐해졌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좀 막말해서 드래곤볼이나 유유백서도 진짜 전투 자체는 턴제 그 자체인데 전성기 때도 잘만 나갔죠 사실 그게 문제가 아니고 독자들이 원하는게 더 많아져서 이걸 문제점으로 몰리는 경향이라고 생각되네요.....

[행주권율]

드래곤볼 베지터전. 베지터가 거의 일방적 우위에 있었다가 죽창급 기술을 몇번 꽂았는데

좀비처럼 일어서는 베지터가 공포 그 자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