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조차도 구분이 안됩니다.
정말 전부 어디서 봤을법한 클리셰
인간관계를 그리는건지 로봇물을 그리고싶은건지 스페이스오페라를 그리고싶은건지
용두사미보다 더 심각한수준이네요.
여러가지를 섞고싶었으면 잘 섞어야지 걍 아무렇게나 던져놓으면 섞는겁니까?
안티스파이럴이 우주급 규모로 나왔지만 1부가 끝나고 2부 돌입하면서 쭉 떡밥을 뿌렸고
건버스터의 우주괴수들 또한 ova라는 분량의 한계로도 초반부에 청춘애니 패러디를 넣었음에도 후반부 스토리에서 충분히 이야기를 납득시켰고
심지어 알드노아제로도 최후반부에 갑자기 이해할 수 없는 커플링브레이크 부분'만' 제외한다면 이야기의 큰 그림 자체는 무난하게 잘 짠 수준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애니가 그렌라간의 정신적 후속작을 논하는게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진짜 아무거나 다 섞어놓고 완급조절이든 주제든 다 날려버리고 걍 하고싶은대로 만드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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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은 알겠지만 마음가는대로는 이런데 쓰라고 있는 단어가아니고 꼴리는대로 만들었다가 적절하다봅니다 자기가 만든게 이런 잡탕개밥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 마음이 갈리는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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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은 알겠지만 마음가는대로는 이런데 쓰라고 있는 단어가아니고 꼴리는대로 만들었다가 적절하다봅니다 자기가 만든게 이런 잡탕개밥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 마음이 갈리는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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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좋아하는것처럼 보이던데 마음이 갔겠죠 팬들입장에서는 다르겠지만 | 18.06.15 0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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