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방영중인 작품은 거의 안보고 완결작을 보는데 작품을 볼때 그 작품의 대략적인 평을 보고 감상하는 편입니다. 그 과정에서 스포까지 보기도 하지만... 위자드 방영당시 유투브를 통해 본 파이즈에 반해 라이더에 입덕했습니다. 헤이세이라이더 시리즈는 전부 보려고 했지만 포제까지 본 뒤로 히비키, 키바, 포제 처럼 취향에 맞지 않는것까지 굳이 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 세 작품이 재미가 없던건 아닙니다. 단지 취향에 안맞었던 것일뿐.
입대전 가이무까지 다보고 전역후 드라이브를 감상했습니다. 사실 가이무도 1화부터 실시간 감상해서 그렇지 작품의 현재의 작품 평을 보면 안봤을거 같네요. 암튼 당시 고스트는 40화대로 후반이였고 드라이브 다 보면 보기 딱 좋겠네 했는데... 루리웹에서나 나무위키에서나 유투브에서나 평이 상당히 나쁘더군요. 대충만 읽어도 평이 나쁘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심하면 당시 일요일 개노답 삼대장이라 악명을 떨친 슈퍼, 철혈, 앜파와 동급 취급까지 받아 놀랐습니다. 근대 웃기는건 본편은 망작 노잼 등 평이 매우 나쁜데 외전이나 극장판들은 정 반대로 평이 좋더군요. 극장판 100개의 아이콘에 대해서는 고스트 답지 않게 명작이였다, 서프라이즈 퓨처와 맞먹는다 등 호평이 많았고 V시네마는 발매전에는 앨런이랑 마코토 또 구르게 생겼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정반대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드라이브 사가 체이서보다 평이 좋은거 같더군요. 본편과 같은 배우, 같은 각본으로 아는데 어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거기다 라이더 시리즈에서 전설 라이더의 혼같은 작품에서 타 작품 괴인들은 걍 잡몹이나 다름없는데 이건 팬서비스를 충실히 해주더군요. 뭐 외전이나 극장판이 본편보다 평이 좋은 작품은 고스트외에도 몇 개 알지만 고스트 만큼 극과 극인 작품도 처음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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