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상의 차크라가 문제.
- 희귀한 차크라를 타고났다는 이유만으로 부모에게 죽임당할 뻔한 하쿠.
- 차크라가 흉폭하다고 몰살당한 키미마로의 카구야 일족.
- 희귀한 눈깔 때문에 분가는 주인을 새기고 종가는 맨날 납치위협 당하는 휴우가.
- 이상성 차크라를 타고났다며 경외와 멸시를 한몸에 받은 우치하.
- 미수의 차크라 그릇이 되어 고통받는 인주력.
- 차크라만 없어져도 그 세상의 문제 절반은 사라질 기세.
* 평화를 위해 싸움이 일어난다. 인간은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 이제껏 싸워온 주인공들의 행보 그대로임.
- 전쟁편만 봐도 뚜렷하게 견적 나옴.
- 사스케의 레보루숀 입으로도 지적함.
* 승리자가 모든 걸 가져가고 패배자는 모든 걸 잃는다.
- 나뭇잎 마을에 복수하기 위해 나섰지만 원수도 못 갚고 죽은 페인. 진상규명은 물건너감.
- 센쥬의 나뭇잎 마을에게 패배하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우치하. 역시 진상규명 물건너감.
- 끝까지 승리자 인생에 이용되는 도구신세를 면치 못한 네지...
- 그밖의 조연들...
하는 행동은 악하지만 논리는 그럴싸한 악당은 매력적인 악역의 특징 중 하나죠.
그래서 마다라가 한창 나올 때만해도 이 작품의 결말을 매우 기대했고 작가도 자기 작품의 모순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으니 그에 대한 마무리를 해줄 것이다...라고 마다라가 살아있을 때까진 생각했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자기 작품의 문제를 잘 알지만 지쳐서 다 던져버린 건지, 그냥 대충 그럴듯한 대사를 붙인 건지...
혹시 전자라고해도 작가정신 없는 사람으로 보이는 건 마찬가지... 아무리 지쳤어도 제대로 인성이 잡힌 사람이면 인터뷰에서 그런 말들 못 하죠...나루히나 때문에 네지 죽여버렸다던가 불살 주인공 이미지를 위해서 좀비를 써먹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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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깄군요, 인종이 실현됐어요! 농담이고...그러기에 마다라를 좋아했고 문제를 해결할지 정말 기대 많았습니다만...결국에는 그런 마다라도 해치우고 내가 제일 세니 다른 약자들의 문제는 거론할 필요없다는 졸렬한 결말만 맞았네요. 그리고 그런 마다라를 해치우면 나루토 손이 더러워지니 흑제츠를 시키는 센스도 잊지 않았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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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깄군요, 인종이 실현됐어요! 농담이고...그러기에 마다라를 좋아했고 문제를 해결할지 정말 기대 많았습니다만...결국에는 그런 마다라도 해치우고 내가 제일 세니 다른 약자들의 문제는 거론할 필요없다는 졸렬한 결말만 맞았네요. 그리고 그런 마다라를 해치우면 나루토 손이 더러워지니 흑제츠를 시키는 센스도 잊지 않았죠(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