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혈비랑 대치하는 교룡갑
아무리 공격하고 공격해도 머리를 깨면 머리를 재생하고
배를 뚫으면 배를 재생하고
아예 발톱 휘두르기 처럼 세방향으로 가르면 가르는대로 재생하고
혈비가 'ㅁㅊ...'소리가 날 정도로 재생을 하는데
요화단주는 '왜 저기에 교룡갑이?'라는 말을 하는 컷이 있고
그 옆에 누워있는 강룡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냥 비었는데 사람 형체를 해서 혈비를 낚았습니다.(...)
이쯤되면 진짜 열두존자급은 '그런거까지 힘을 빌릴필요 없겠지.'라고 평을 했던
뢰신청룡검은 대체;;;
하긴 뭐, 상관책에게 엄청난 재생 능력에
용비가 감탄할 정도의 검강을 구현시켰는데...
아무튼 자아가 있는 교룡갑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팬 혈비는
아무 것도 없자 비로소 낚였다는걸 알고
도망치는 단주를 쫓았고,
여기에서 맞는 전문 가우복 씨가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혈비를 보자마자 오싹하는 느낌이 드는 것을 보아하니
그냥 시간벌이밖에 안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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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신청룡검도 통제할 수 있는 고수가 손에 들었으면 완전 사기템이었겠죠. 그런 고수가 신물에 연연하지 않는게 그게 도움이 안되서가 아니라 자기철학...실용적인 관점에선 그냥 자만인듯. 악역이고 강해지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다하는 혈비도 교룡갑 무시하는걸 보면 고수들은 템빨전투를 무슨 치트로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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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도 깠잖아요, 방어용으로 쓰면 그거에 비빌 신물이 없는데, 공격용으로 써서 삽질했다고.... | 18.11.21 0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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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신청룡검도 통제할 수 있는 고수가 손에 들었으면 완전 사기템이었겠죠. 그런 고수가 신물에 연연하지 않는게 그게 도움이 안되서가 아니라 자기철학...실용적인 관점에선 그냥 자만인듯. 악역이고 강해지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다하는 혈비도 교룡갑 무시하는걸 보면 고수들은 템빨전투를 무슨 치트로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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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비는 무시하지 않고 막사평에게 준 것을 굉장히 아쉬워하지 않았나요? 환사에게 자신에게 줬어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었는데. | 18.11.21 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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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도 하지만 이번화에서 교룡갑하고 대적하면서 환사의 '고유 능력에 충실했을때 신물의 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는 환사 말 부정하고 그 다음에 '알량한 신물 따위' 라고 하죠. 정확히 말해서 무시가 아니라 그딴거 의존 안해도 난 짱셈. 하는식의 자존심 세우기 쪽인것 같긴 하지만요. | 18.11.21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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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 손에 못 들어와서 무시하게 된 것 같네요ㅋ | 18.11.21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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