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 습득 속도가 초월적이고,
아무리봐도 호중란의 의식이 가속화 되는 것도 있지만,
체리드니히는 좀 많이 특이한 케이스였던 것 같음.
뭔가에 집요하게 갈망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하츠까지 닿을 수 있다.
이걸 보여준게 요크신에 나왔던 네온의 천사의 자동필기죠.
근데 얘 한거 보면 진짜 잠깐 나온 것만 보면 지독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넨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케이스...
즉, 뭔가 심적으로 광기에 가까운 최상급의 집착과 안 좋은 감정이 쌓여있고,
그게 인생에 꽤 많이 누적되서 이미 넨에 대해서 다룰 조건은 됐지만,
왕자라는 신분으로 넨이 없어도 닿을 수 있는게 있어서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필요가 없었고,
지금에 와서 쌓여왔던게 발현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즉, 체리드니히는
1. 세계관에서 정신적으로 영향을 끼칠 최악의 집착과 갈망이 합쳐졌지만
2. 딱히 넨까지 필요할만큼의 무의식적인 갈망은 아니었다.
라는 희귀케이스였던 것 같음.
생각해보면 이번화도 내장 같은걸 쓸어담는다는 묘사를 하면 그런 짓과 준하는 짓을 배안에서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과
넨의 묘사가 지독하다는거 보면,
진짜 쌓여있던게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여단'은 아닌 왕자를 크라피카가 어떻게 잡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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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예술가들이 무의식중에 자신의 작품에 넨을 담는다는 이야기가 요크신시티 초반부에 나오죠. 이걸 이용해서 곤과 키르아가 돈을 벌기도 했고요. 그런걸 보면 넨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곳이 헌터협회뿐인 거고, 무의식중에 넨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많은 걸로 보입니다. 네온처럼 하츠까지 발현한 경우가 특이한 경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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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피카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을 주느라, 넨 능력 빨리 익히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왕자라도 넨수만 믿고 있으면 금방 죽는다는 게 최근 몇화동안 나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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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예술가들이 무의식중에 자신의 작품에 넨을 담는다는 이야기가 요크신시티 초반부에 나오죠. 이걸 이용해서 곤과 키르아가 돈을 벌기도 했고요. 그런걸 보면 넨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곳이 헌터협회뿐인 거고, 무의식중에 넨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많은 걸로 보입니다. 네온처럼 하츠까지 발현한 경우가 특이한 경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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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피카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을 주느라, 넨 능력 빨리 익히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왕자라도 넨수만 믿고 있으면 금방 죽는다는 게 최근 몇화동안 나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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