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비에 대한 평가는 죄다 풀파워 강룡을 보지 못했거나
그냥 자기편이거나
역량이 떨어지거나
이랬고,
이전의 평을 뒤집는 결과가 나오는게 이 작가진의 특징이라서....
심지어 이렇게 산 파괴 만화 스케일이 되어버린 고수와는 달리 약간은 얌전했던 용비불패였지만
등장인물 중에서 제대로 했다면 진짜로 지형을 다 무너뜨릴 공격을 했던 파황신군조차 역량 파악을 실패했기에
이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문제는 혈비가 제대로 싸우기 전까지 너무 가오를 많이 보여줬다는겁니다.
일단은 어쨌거나 쓸모없는 무림맹에
허세쩌는 무명 등등이 있었는데,
보여준 포스만으로는
환사의 분신이라고 해도
강룡이 처음엔 멘탈 못 잡고 비등비등하게 갔다가
멘탈 부여잡고 잡았는데,
그게 몇 할 공력을 넣은 분신이었다.
대충 이런 포스였습니다.
본인이 말한대로 결국 천곡산은 소수의 정예인데 신선림도 다 떄려부술 기세였다면...
어쨌든... 100% 환사의 분신이겠...다고 생각해야겠지만
그래도 혈비는 강하다고 보여준 기간이 너무 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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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걸 생각하긴 했지만, 그건 그것대로 혈비가 안 좋은게 분명히 강룡 난입없었으면, 신선림을 조진다고 생각한 것일텐데 본인도 건곤일척이라고 생각한 대결을 앞두고, 분신을 내보냄? 혈비가 만약에 질 수도 있으니까, 대비를 하는 성격이 아니고, 자기가 제일 마음에 드는거는 고집 부리는 양반인데, 그건 본인도 꿀릴지 모르겠다고 생각한거 아님? | 18.08.29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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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그게 다 용비랑구휘의 시선을자신(가짜)에게 묶어두기위한 계략일지도~ 근데 강룡이 나타나 일이 틀어짐~ | 18.08.29 15: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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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략은 이해가 가는데, 본인이 박살내고 싶다고 천명을 했는데 환사가 '혹시 저들이 우리를 파헤칠지 모르니, 가짜를 두죠.'라고 하면 혈비가 박살낼 의지를 꺾는다는게.... 더 이상해서요. 솔직히 그걸 쓴 잔월대마는 싸운다는 것 자체보다 목표 뽑고 가자가 목적이라서 썼는데 지금은 목적자체가 신선림을 뛰어넘겠다니까요... | 18.08.29 1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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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행되는 내용이 마음에 안드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씀이 좀.... 저는 작가가 약빤 것 같지도 않고 도망가려는 거 같지도 않고 2부가 처참하지도 않네요. | 18.08.31 1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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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마음에 안드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18.08.31 18: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