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시간 순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1. 마전
도모지 상관
도모지가 주장한대로 흰머리 아이를 잡아 흰눈썹에게 몸값을 더 뜯을려고 하다가 산군에게 탈탈털리고 이매로 개조당함.(비방 자리가 하나 공석이라니 아마 비방에서도 잘린듯 함)
2. 여뀌
도모지 부하(친구?)
도모지의 주장때문에 성립된 흰머리 아이(아랑사, 아비사)찾기를 하던 도중 빠르에게 잡아먹힘
3. 망량
도모지 부하(친구?)
실종된 여뀌를 찾다가 빠르에게 탈탈털리고 이매로 개조당함. 도모지가 황요를 건든일 때문에 빡친 녹치한테 한 번 더 털림.
4. 난조
도모지 상관
도모지의 명령 때문에 자리를 비운 시녀를 찾으러 갔다가 수인병한테 얻어맞고 이빨 깨짐.
5. 황요
도모지 거래대상
상병들이 빠르한테 죽자 도모지가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황요의 재산을 약탈하고자 했고 이 공격에 당해 빈사 상태에 있음. 정작 황요는 버는 족족 비녀단에 송금하느라 재산이랄 것도 얼마 없었음.
6. 천남성
도모지 상관
도모지 한테 낚여서 빠르를 잡으러 갔다가 영혼 뿌리까지 털림. 그 후 추이의 불꽃에 증발함.
7. 대방
도모지 상관
도모지가 황요를 반죽여놓아 격분한 녹치와 싸우다 치명타 입고 도모지가 약을 빼돌려서 사망.
8. 흰눈썹
도모지 거래상대
도모지가 자신의 오른팔이자 자금원인 황요를 반 죽여놓고 자기 자신의 책임을 흰눈썹에게 전가해서 돈은 돈대로 쓰고 거래는 거래대로 실패함. 조만간 비녀단의 공격을 받을 예정이다.
9. 대방모친
도모지 상관의 어머니
도모지가 사고치고 약까지 바꿔쳐서 아들 사망. 도모지의 거짓말에 속아서 흰눈썹을 공격할려고 하고있다. 흰눈썹의 세력은 산군에게 털려서 별볼일 없어졌지만 문제는 이령 등 붉은산 세력들은 새요괴들에게 비할 수 없을 만큼 강대하고 그 세력의 우두머리인 압카(어르신)가 흰눈썹을 아끼기에 걔들한테 털려서 죽을가능성이 높다.
10. 필방 등의 새요괴
도모지가 사고친거 덕분에 대방이 죽어버려서 대방의 모친을 물리치지 않는한 흰눈썹 세력과 원치 않는 전쟁쟁을 해야하는 처지에 놓여있음. 일단 이야기의 진행상 대방모에게 힘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고 흰눈썹에게 싸움을 걸면 일족이 멸망할거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이들의 미래는 결코 밝지 못함.
11. 비녀단 세력의 엑스트라들
도모지의 뻘짓 때문에 산군, 빠르, 가우리, 무케, 나주, 천남성, 난조, 추이, 녹치, 대방모친 에게 골고루 털렸다. 조만간 흰눈썹에게 꼬라박혀 전멸할듯 보인다.
멍청하고 부지런한 놈은 조직에 해가 되니 빨리 제거하라는 말처럼 비녀단은 도모지가 혼자서 말아드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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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령도 흰눈썹을 싫어하지만 흰눈썹이 자기 눈앞에서 죽으면 압카가 자신을 가만두지 않을거라고 말한적이 있지요. 필방이 괜히 일족 멸망시킬 셈이냐며 길길이 뛴게 아니죠. | 18.04.07 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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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식도하고 위장이 날아가서 약을 삼키는 것도 어려웠는데 그나마 있던 약도 도모지가 빼돌려서 그만 | 18.04.08 0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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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지가 가짜 단약 먹인게 크지만 진짜 단약 먹였어도 대방이 살 수 있었을지 어떨지... 녹치의 경우 재생벌레 덕에 1부에서 무커에게 발려서 목이 달아났음에도 목숨은 건졌죠. 재생력 떨어져서 녹색 단약으로 보충했지만요 | 18.04.08 22: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