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톱을 노려라3][팬스가] 제작에 대해

[물개의 뉴델리]

http://www.crunchyroll.com/anime-news/2017/02/21-1/gainax-co-founders-yoshiyuki-sadamoto-and-hiroyuki-yamaga-talk-gunbuster-3-flcl-2-panty-stocking

2016년 9월 사다모토 요시유키, 야마가 히로유키가 인터뷰를 통해

[톱을 노려라3]의 제작소식을 알려왔습니다.

2월 21일자로  Wave Motion Cannon에 인터뷰 전문이 올라왔고 

요약식으로 차기작등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 등을 발췌했습니다.

인터뷰 전문을 통해 알 수 있는 건 [톱을 노려라3]는 1,2편의 

등장인물이 나오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될 거라는 점 등이 있네요.

다만 시기가 작년 9월인지라 상황은 여러가지로 변할 수 있습니다.

Yamaga: Well, right now we’re re-designing a strategy to sell it, so I guess writing will start at the beginning of next year, and what I’d like to do is, gather students to make a design section dedicated to marketing.

푸른 우르에 대해서 : 당초 만들기로 했던 파일럿은 안 만들기로 했다.

이유는 돈이 들기 때문에.

내년에 각본 집필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다시 진행하려고 계획.

Sadamoto: Aaah. Well, it’s another studio so I don’t know the details either, but the director was decided, and now I guess they’re working on the sc__ript. That’s more or less where they are. Besides, for the characters, there were talks about what kind of characters there would be, and I just received the first command for the designs. And I’ve not sent the drafts yet. (laugh)

Are you only doing the designs or a little more?

Sadamoto: At first they wanted to make Haruko’s character appear, you know, the heroine of the first series. They wanted to use her in FLCL 2, so they asked me if they could use my name, and I attended the meeting for that purpose. Then they showed me all the characters there would be, and asked me how many I could handle. So… it’ll be impossible for me to do all of them, but I’m willing to help with some of the main ones.

프리크리 2에 대해서 : 다른 스튜디오라서 자세한 건 모르지만

감독이 결정되어서 각본작업을 하는 것 같다.

제작진들이 하루코 캐릭터를 다시 사용하기를 청했고

사다모토는 이를 위해 미팅에 참여하기도 했다. 다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한은 기꺼이 도울 예정.

It seems to be about diving, so what is the meaning behind the title?

Yamaga: I think it’s better if I don’t tell the meaning now.

I see, so where are we for this one?

Yamaga: For this, we’re in the middle of the pre-production, so we’ll write the sc__ript for now, and we already have some image boards, as well as some roughs of the characters. And we also have the sponsors for the most part.

Do you know how many seasons it will have?

Yamaga: By the look of the story, we would like to make it two seasons, but now in Japan it’s very difficult to make two seasons for an original anime, without source material. So for now we’re negotiating for one season.

다이빙이라는 애니에 대해서 :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참여중이며 제목의 의미는 지금 말할 단계가 아니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중간 단계로 각본을 집필할 것이다. 이미 이미지 보드 및 캐릭터 러프는

준비된 상태이며  스폰서가 있다.

맘 같아서는 2시즌을 만들고 싶지만, 현재 일본에서는 오리지널로 2시즌을 만들기는

아주 어려운지라 1시즌을 위해 협상 중이다.

For now Fukushima GAINAX only had short anime projects, right?

Yamaga: Yeah, mostly projects ordered locally. They don’t have much money, so we cannot directly turn them into a TV series, thus we’re making the episodes one by one.

So will most of your projects be short anime on the internet, like you’ve done for now?

Yamaga:  No, it’ll be varied.

후쿠시마 가이낙스에 대해서 : 다테무네 마사무네 등 단편 애니를 제작 중이다.

후쿠시마 가이낙스는 돈이 별로 없어서 TV시리즈 등은 만들기 어렵고 

단편 위주로 만들고 있다. 향후 다양해질 것.

Besides that, are there other GAINAX projects you can tell us about?

Yamaga: For now we have… Top wo Nerae! 3. Gunbuster 3. Oh, maybe this is big news?(laugh, Sadamoto laughs as well)

Really? So where is it now?

Yamaga: It’s just me writing the sc__ript now. (laugh)

Can you give us a prediction for the release date?

Yamaga: The only thing I’m sure about right now is that I have to finish writing this until the end of the year to then write the sc__ript for Uru.

Sadamoto: It’s  only a project for now, more or less.

Yamaga: But I think once it starts moving on, what follows will be smooth, and it should be quite easy to collect funds for this one.

Sadamoto: At least more than Akubi. Projects which move do so quite fast.

Gunbuster 1 and 2 were completely different stories, so will 3 be different as well?

Yamaga: I’m trying to make it so that it ties 1 and 2 together, but I’m writing it right now so… it’s quite difficult.

So I guess Sadamoto-san will be in charge of the designs?

Yamaga: I can’t really tell for now, I’m just writing the sc__ript on my own, so I’ve not thought about it yet, I’ll do that once the plot is done.

Are the characters from 1 and 2 going to appear?

Yamaga: No, they won’t. Maybe very briefly, but they’re not a part of the main cast. It’s an entirely different story. Yet I’ll try to make the link on the SF aspect.

톱을 노려라 3에 대해서 : 톱을 노려라 3의 각본을 현재 집필 단계로 

일단 푸른 우르 제작을 위해 연말까지 톱을 노려라 3의 각본을 집필해야 한다.

1,2를 하나로 묶는 식으로 집필 중이지만 현재 매우 어렵다.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디자인에 참여할지 현재로서는 말하기 어려운 단계다.

1,2의 등장인물들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니 그들은 메인캐스트의 일부가 아니다.

[톱을 노려라3]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SF적인 측면에서 

연결점을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다.

I see. We have talked about the copyrights just before, but for example, if director Imaishi wanted to make a sequel for Panty&Stocking, would you hand the rights over to TRIGGER?

Yamaga: Actually, there’s no real need to sell the rights to Trigger. In short, as long as there is a project, it doesn’t really matter who owns the copyrights, it’s all the same. People tend to misconceive this, but you can’t make something just because you own the rights. The rights move from one hand to the other on another level, so it makes no difference where the rights are when we’re creating something. People tend to think that we can make a work by just having. the copyrights, but that’s not the case. That’s why for FLCL or anything else, who owns the rights doesn’t really matter when we’re making or planning something, as long as it’s not some ill-willed tier who refuses to let a certain studio make it. So TRIGGER doesn’t need the rights for Panty&Stocking to make a new one.

There haven’t been any rumors about it yet.

Yamaga: Yeah, no wonder, they’re all busy at TRIGGER, so I guess they don’t have time to make such an old show.

팬스가에 대해 : 사실 트리거에 판권을 팔 필요는 없다고 본다. 간단히 말해 프로젝트가 있는 한으로는 누가 판권을 소유하는 가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종종 오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판권을 가졌다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판권은 누구 손에서 누구손으로 넘어가는 수준이기에 우리가 뭔가를 만들려 할때 판권이 어디에 있느냐는 별 차이가 없다. 사람들은 판권만 갖고 있다면 작업을 할 수 있다 생각하는데 그런 건 아니다. 따라서 트리거가 팬스가 신작을 만드는데 굳이 트리거가 판권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트리거는 졸라 바빠서 옛 작품을 만들 시간은 없으리라고 판단한다.

[개밥그릇]

돈이 없어서 안노 감독에게 빌린 에반게리온 상품 판권료 도 지불하지 못해서
허덕이는 회사가 현재의 가이낙스 라던데...

[개밥그릇]

투자금 유치 확보 하려고 유령회사를 만들기도 하고...

[톰냥이]

나닛!

[THE Big-O]

쟤네 회사에 남은 사람도 없는데 후속작을 맡기고 싶지 않네요

[타토바콤보]

톱을 노려라 1, 2는 정말... 대단했죠. 솔직히 2는 너무 뜬금없는 시대에 그림체도 너무 달라서 좀 뚱한 표정으로 봤지만, 마지막엔 감동의 도가니탕이 되었던 것 같네요.

[브레이브]

2는 솔직히 마지막 엔딩빼면 남는게 없다고 생각함.
오프닝곡 그루븐매직 이었나? 그것도 좋긴했음.

[Enermy_Gate]

오프닝곡 정말 좋죠,

[넬피]

전 엔딩곡도 많이 좋아해요 여운이 많이남더군요

[7thStar]

저도 오프닝 groovin magic도 좋지만 역시 엔딩인 星屑波 쪽이 작품 분위기랑 정말 질 어울려서 좋았네요

[토범태영]

2 ova나올당시 한편한편마다 사람들이 연출과 전투씬에 엄청 열광했던걸로 기억납니다. 1화 킥으로 괴수 쪼개는거나 행성가르기와 행성 던지기 등등 남는게 꽤 많았죠.

[카카오]

전 작화가 화려 해서 좋았어요 전 오히려 마지막이 좀 억지스러워서리

[064_2nd]

한편한편 나올 때마다 프리크리의 막나가는 화려한 액션으로 열광했는데 다만 이야기가 뭔가 건버스터가 맞나 싶었죠. 그러다 노노의 정체가 드러나면서부터 결말까지 1과의 접점으로 달려가는 스토리는 지금도 감동의 전율이 느껴집니다.

[반프레오수]

각본집필중!

[HEAVY DAY]

이번에도 이나즈마 킥의 연출에 힘좀 쓰겠네요!

[VictoryType]

톱3는 특이점으로 사라진 노노에 관해서 알수 있음 좋을거 같긴한데
전작 인물들 안나온다니깐 가망은 없겠지

[안녕하세요 김여사입니다]

톱3라니...

[lightlas]

우리를 감동시켰고, 우리를 놀라움에 빠뜨렸던 그 가이낙스는 지금 껍데기 뿐임...
그 크리이에티브와 그 노하우는 이미 다 다른 회사로 이사갔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밖에 없는 내용.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그래도 아직 사다모토의 캐릭터 만드는 능력은 남아 있는 듯

[카레면]

톱을 노려라 3라니.. 난 아직도 2 마지막 엔딩을 잊을수가 없는댜...

[ELSA+三葉]

오카에리나사이

[MAGUNI]

만약 톱3가 나온다면 그렌라간보다 거대한 스케일을 기대하겠습니다

[시노노부]

가이낙스 제작은 기대되지가 않네요...

[진 우주닌자]

톱 3 라니 ㄷㄷ

[ntyuns]

지금의 가이낙스면 안 나오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은데...

[Smile 4_4]

과거의 가이낙스면 모를까 지금은..

[크린지퍼백]

이거 그냥 이름만 달고나오는 망작필..

에우레카 극장판과 AO의 흑역사와같은길을 고대로 따라갈것같은 늬앙스가 풍긴다...

기존 명작들 뭉개지말고 그냥 돈없으면 새로운걸 시도해보라고.. 부탁이다..

[크린지퍼백]

에우레카는 예를 든것뿐이고 제작사는 관계없음.

[카논]

아오오오이게뭐야하게되서아오 ㅋㅋ ㅈㅅ

[스게군]

열 톱3에 프크2 라니 얼마나 또 정신 없을까ㄷㄷ

[비싱]

톱1,2다 재밌게 봤어서 이제 안나왔으면 싶다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뭐가나오던 실망할것 같음

[タカヤ ノリコ]

하악하악

[only 강다므]

아니 2로 끝나는거 아니었음?!

[Noanswer]

톱1 진짜 인생작인데 ㅎㅎ 톱3라..

[니들다강등]

기대보다 걱정이..

[스칼렛카메리아]

아무리 망작이여도 톱2에서 완결내다시피했던 이야기를 어떻게 더 늘리는지 궁금하네요
건버스터는 슈로대에도 이곳저곳 나왔는데 톱2는 2015년작 3차Z가 처음이였으니
톱3나오면 망작이여도 슈로대에 판권장사 할라고 등장도 많이 시킬거같고
나오기만 해도 좋을듯

[반프레오수]

이미 구상하고 있을지도

[노노7]

건버스터-다이버스터- 다음은 뭐로 나올까나

[토범태영]

지금 가이낙스는 트리거 도움없으면 예전같은 느낌 절대 못살릴 것 같네요. 오히려 캐릭터와 스토리비중있는 작품에 집중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데빈로엔]

팬이 원하는 예전 느낌은 연배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ㅋㅋ
그렌라간 이전의 가이낙스, 에바 이전의 가이낙스

[토범태영]

에바 이전까지가면 ㄷㄷㄷ;;

[데빈로엔]

톱을노려라1부터 팬이라면 빼박 아재지만
나디아는 꽤 오래동안 재방영해줘서 나이대가 그렇게 높지만은 않을 거에요ㅋㅋ

[토범태영]

나디아면 저도 어렸을 때 봤던지라 그렇겠네요.

[신세계]

팬스가 내용도 분위기도 요상하더니 결말도 요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세계]

그래도 2 나오면 좋을텐데

[시라노베쥬락]

왜 팬스가 멘트만 없는가 눙물

[개밥그릇]

펜스가 만들던 사람들은 전부 트리거로 옮겨가서 그런듯..

[Bright Blue]

오카에리나사|ㅇ

[케파고]

이나즈마 킥!!

[태소연]

노노리리를 돌려줘

[★アニメ 大王]

톱은 1이 진리..1이상은아니더라도 그정도만 나와주도 환영할일인데

[ErnstWolf]

자금력이 딸리는것 같은데 하나에 집중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CUSTO NO1]

그냥 신규물로 내는것이......궂이..사골을 끓일 이유가..

[레드아이팟]

풍형이 좋아하겠다

[064_2nd]

가이낙스 작품들이 다 갈라져버려서 늘 나돌던 세계관 공유의 떡밥은 이젠 저멀리 사라져버리겠군요.
왕립우주군이 과학기술 발전해서 아틀란티스 인들이 되어 지구로 와서 만든 아담이 에반게리온이 되고
하루코가 건버스터 시리즈 중에 하나라 노노와 힘을 합쳐 우주괴수와 싸우길 바랬건만...

[지티]

톱2는 1편까지 아우르는 완벽한 마무리였는데, 거기에서 뭔가 살을 더 붙이는 건...

[톱을노려라]

이걸 이제서야 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