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탑을 i5 4670 / DDR3 16G / GTX 650으로 쓰고 있던 와중 와우를 그래픽 4단계로 놓고, 옵치 중옵으로 하지만 60프레임이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벼르고 있던 그래픽카드만을 바꾸게 됩니다.
주문할때 그래픽카드 길이랑 가격 위주로 고르다보니 이걸로 골랐습니다.
17일 새벽에 주문해서 20일날 왔습니다. 그런데.......
Aㅏ...............망해ㅆ..................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장비 내구도 바닥이라 안잘리는 사태가......
그래서 다시 바꾸고
슬금 슬금 톱질하세~~
그간 고생한 GTX650은 고이 고이 싸서 혹시 모를 예비부품으로 돌리고
중간에 HDMI가 인식 안되거나 이래저래 문제가 있었지만 어찌저찌 1080 교체가 끝났습니다.
게임을 돌려보니 와우는 7단계, 옵치는 매우높음에서 60프레임 이상 유지가 잘되네요 허허허허허
요새 신세계를 보고 있습니다.
본래는 1060으로 바꾸려고 했지만 요새 비트코인 채굴로 전부 끌려가서는 물량이 없더라고요
1060 3GB가 40만 중반, 1070 75만원을 보고 포기할까 하다가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1080을 찾아보니 78만원 짜리가 있길래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질렀습니다.
확실히 지출은 아프지만, 그래도 돈값하는구나 싶어서 만족중입니다.
하아... 빌어먹을 비트코인...... 하루빨리 그래픽카드 가격이 안정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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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카드 교체해서 돌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케이스 주문할껀 생각않고 바로 잘라버렸습니다 ㅎㅎ | 17.06.27 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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