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일본PSN도 블프세일하는데 우리보다 박하네요.

[차도남~]

가격도 이상하게 더 비싸고 종류도 훨적습니다.

얼마나 더 비싸냐면 호라이즌, 블러드본 올드헌터가 각각 우린 만원초반대인데

일본은 3만원대에요;;

자국 게임시장을 고려한 가격대인건지 아니면 물가체감에 따른 가격인진 모르겠지만

일본 플스유저들이 타국psn가서 가격보면 빡치지 않을까요?

우리도 흉기차나 갤럭시가 미국에서 더싼거보면 자국민들 호갱으로 본다고 부들부들 하는데 말입니다.

세일을 떠나 전체적으로 보면 일본계정이 뭔가 더 풍성하고 게임도 많은데 쩝;;

아참 그리고 테일즈시리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보인데

비타용(psp용포함) 전 테일즈 시리즈 일본psn에서 세일중입니다.

대략 전부 만원씩이니 참고하세요.

[새턴인]

일본에 살지 않아서 그냥 카더라~로 전해들은 이야기입니다.

일본 게이머들은 해외쪽은 잘 모른답니다.
이전에 3DS 국가코드 문제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그런 일도 있었냐?’ 라는 반응 뿐이었다고 하고...
아무래도 자국 내에서 다 해결되니까 굳이 해외쪽으로 신경쓸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다 자국어로 발매되고, 자국어로 더빙되는데 굳이 해외쪽은 신경 쓸 이유가 별로 없겠죠.

[차도남~]

맞는 말씀이라면 뭔가 안타깝네요; 정치적으로도 워낙 갇혀살고있고
젊은 사람들은 점점 해외로 나가기 꺼려한다 그러고

[니가이걸]

안타깝기도 하지만 다른방향으로 생각해본다면 부럽고 본받아야될점이죠..

저렇게 비싸게 팔아도 많이 팔리고 님 말대로 젊은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서 돈안쓰고
자국내에서 돈쓰다보니 일본의 내수시장이 워낙 빵빵한것
반대로 한국은 내수가 작고 수출에 의존하고 그것도 반도체에 너무집중되어있다보니
이게 불안요소라고 말하기도 하고요

[마구네슘]

우리나라 프슨 할잌은 일본뿐 아니라
그냥 한국 시장에서만 특화된 세일즈 전략을 쓰는 것 같습니다.

[차도남~]

지사가 있으니 아무래도 그렇겠지만 아시아는 대략 다 비슷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미국psn이 넘사벽 혜자죠 ㅠ

[Zookeeper]

하지만 일본은 위닝2019가 세일 목록에 있더군요.

[차도남~]

음 제가 위린인데요 위닝세일은 혜자일수있지만
알고보면 사행성게임이라 제대로 빠지면 패키지값의 몇십배는 더써야하는... 무서운 코나미입니다.

[Zookeeper]

이미 하고 있습니다만 ㅋㅋ 그렇게까지 많이 쓰진 않았습니다.
이번 작은 주목선수에만 적당히 써도 할만해서요.

[잠이쏟아진다]

어차피 로컬화가 되지 않으니 그림의 떡이라 관심자체가 없죠. 국내도 사실 해외가격 아무리 싸도 한글판 아니면 관심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국가별로 소득수준이나 경제력에서 차이나는데 가격 싸게판다고 뭐라 할 수 없죠. 맨위의 댓글대로 자국시장 활성화되어 있으면 해외쪽 신경 쓸 이유가 없죠.

[찰칵x2]

블본은 일본어 더빙때문에 더 비쌀테고 호라이즌은 모르겠네요

[하이디對앤]

요새 비쥬얼노벨 장르 40-50%할인 하고 있어서 그 쪽 관심있다면 일본측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해요.
특히 칭송받는자는 3개 합본판 5000엔 가량에 팔고 있어서 일본어만 된다면 여기서 구매하는게 엄청난 이득이죠.

[레크슈]

조금 더 비싸더라도 현지화 일본처럼 더빙등
다 하면 구매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