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이어 "모든 경우에 무조건 상승한다." 이런 규칙은 증명할 수 없습니다만,
스팀 관계자의 발표에 의하면, 스팀은 한글화 작업후에 판매량이 140% 증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6월 30일)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73396
이는 사실상 영어 다음가는 판매량 증가 수치입니다.
예시로 보자면, 대충 5만원 잡아도 천명이 사면 5천만원입니다.
게임 하나 로컬해서 몇천만원의 추가 영업이익이 나는 것은 그 자체로 비즈니스적 가치가 충분히 차고 넘칩니다.
최근에 베데스다가 이걸 캐치했는지 모르지만, 국내 로컬 업체랑 계약으로 디스아너드2, 프레이, 이블위딘2를 pc판만 공식 한글화 했습니다.
"한글화하면 판매량 상승한다."는 오피셜 정보가 스팀밖에 없어서 스팀 사례를 가져왔지만, 콘솔도 조사를 하면 똑같이 영업이익에 유의미한 결과가 있을거라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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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를 빼더라도 한글화 고맙죠. 이렇게 넘치는 건 수차례 고전에선 상상도 못했고, 플2 초중기 때까지 반짝말고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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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은 약간 다를수 있습니다 첫째로 콘솔 자체 시스템이 폐쇄적이라 제작사측이 원해도 공식 한글 패치 지원이 힘듭니다 둘째로 디스크 판매도 하기 때문에 유통비 부담이 큽니다 피시시장은 온니 디엘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서 그 구조상의 득을 보는 것이지요 최근 일본 대형 게임사들이 죄다 PC판 내는 이유는 부담은 없는데 수익은 큰 꿀이니까 내는 것이겠지요 업계에선 부담 = 돈입니다 부담이 없을수록 그 곳에 돈이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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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13은 소코 입김이 들어갔다고 보기 힘들지 않나요? 애초에 pc판으로 많이 팔리는 게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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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삼국지13 한글화 성사는 SCEK를 이끌었던 카와구치 사장 덕분인가요? 삼국지13은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디지털터치와 코에이테크모의 주도하에 한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카와구치 사장님과 SCEK에서도 삼국지13 한글화 출시에 많은 도움을 줬던 것도 사실인데요. 여기 기사 있네요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252755&memberNo=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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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3은 파판13이 한국어화 된다는 소식에 샀고, 플4는 페르소나5가 분명 우리나라는 플4만 될게 확실하기에 한국어화 확정 이야기 나온 후에 샀는데. 그 타이틀들이 한국어화가 안되었다면 아마 제 마지막 콘솔은 플2가 되었을거 같습니다. 남들은 몰라도 전 확실히 한국어화 하나만 보고 콘솔을 삽니다. 한국어화 안한 타이틀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갯수는 5개 이하입니다. 그 중 엔딩 본 게임은 오오카미 하나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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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업체에서 나한테 일억 주고 오른쪽 업체에서 나한테 이천만원 주는데 이천만원 따위 필요없어 ㅋ 하는 바보는 없지요 돈은 벌리면 좋은겁니다 | 17.07.24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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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밖에 못 버니 하지 말자가 아니라 140%가 다소 과장됐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은건데 조금 곡해하신 면이 있으시군요... | 17.07.24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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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라
삼국지13은 소코 입김이 들어갔다고 보기 힘들지 않나요? 애초에 pc판으로 많이 팔리는 게임인데.. | 17.07.24 1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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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디지털터치 유통임에도 삼국지 13 출시에는 소니가 도와줬다고 얘기했습니다. | 17.07.24 1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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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si5
Q4. 삼국지13 한글화 성사는 SCEK를 이끌었던 카와구치 사장 덕분인가요? 삼국지13은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디지털터치와 코에이테크모의 주도하에 한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카와구치 사장님과 SCEK에서도 삼국지13 한글화 출시에 많은 도움을 줬던 것도 사실인데요. 여기 기사 있네요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252755&memberNo=1105 | 17.07.24 1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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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13 같은 경우에는 도움 받은 대신 출시라던가 이런 것도 제약되는거 같더라고요. 삼도카페 인터뷰였던가.. 디지털터치에 물어보니 이미 번역은 다 끝내서 넘겨줬지만 소니랑 코에이가 발매일을 늦게 정해줘서 늦게 낼 수밖에 없다 이런 내용도 있었거든요 | 17.07.24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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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시 댓글 읽어보니 용과 같이랑 같이 묶어서 입김이라는 말 하나로 퉁친건 좀 그렇긴 하네요(...) 댓글 수정 기능은 언제쯤 만들여주려나 | 17.07.24 1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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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를 빼더라도 한글화 고맙죠. 이렇게 넘치는 건 수차례 고전에선 상상도 못했고, 플2 초중기 때까지 반짝말고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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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공감합니다. | 17.07.24 1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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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플3 시기에 비해서는 국내 콘솔시장 여건이 개선된건 일단 사실로는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소니측 관계자 발언들만으로 유추해봐도 알 수 있죠. SIEA 아시아 부사장이었나요?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대만 콘솔시장 규모와 비슷하다는 언급이 있었고, 굉장히 이른시기대에 플4 판매량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카와우치 시로 사장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일단, 지금 현재 국내콘솔시장 규모는 크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고, 최소한 '용돈벌이 이상은 된다'는 개념으로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그리고, 시장 규모가 아무리 확장되어도, 해당 사업으로 남길 수 있는 이윤의 규모가 크지 않으면 대기업들은 당연히 도전안하죠. 소니야 현재 주력 기반사업중 하나가 게임이고, 한국 시장에 투자할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에 반 독점적 시장을 유지하는 것이구요. | 17.07.24 1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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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유통에 돈이 들어가는 구조일 경우고 스팀 같은경우 그런 비용이 안 들어갑니다.. 판매량 상승은 무조건 순수익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예전 ea가 스팀 세일을 깔때 스팀에 팔고 있는 게임 회사들이 90퍼 세일을 하든 뭘 하든 판매량만 상승하면 자기들은 좋다고 나서서 실드치던게 기억나네요. 콘솔시장은 패키지 때문에 유통비용이 들어서 다를수 있지만 스팀 140퍼는 놀라운 수치 맞습니다 | 17.07.26 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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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은 약간 다를수 있습니다 첫째로 콘솔 자체 시스템이 폐쇄적이라 제작사측이 원해도 공식 한글 패치 지원이 힘듭니다 둘째로 디스크 판매도 하기 때문에 유통비 부담이 큽니다 피시시장은 온니 디엘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서 그 구조상의 득을 보는 것이지요 최근 일본 대형 게임사들이 죄다 PC판 내는 이유는 부담은 없는데 수익은 큰 꿀이니까 내는 것이겠지요 업계에선 부담 = 돈입니다 부담이 없을수록 그 곳에 돈이 더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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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3은 파판13이 한국어화 된다는 소식에 샀고, 플4는 페르소나5가 분명 우리나라는 플4만 될게 확실하기에 한국어화 확정 이야기 나온 후에 샀는데. 그 타이틀들이 한국어화가 안되었다면 아마 제 마지막 콘솔은 플2가 되었을거 같습니다. 남들은 몰라도 전 확실히 한국어화 하나만 보고 콘솔을 삽니다. 한국어화 안한 타이틀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갯수는 5개 이하입니다. 그 중 엔딩 본 게임은 오오카미 하나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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