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걸어가기 시리즈
경기도는 한강을 기준으로 수원의 본청사가 관할하는 경기남부와 의정부의 북부청사가 관할하는 경기북부로 나뉘는데,
처음으로 '경기북부'에 걸어서 진출한 후기입니다.
제목에 구리·남양주라고는 했지만 사실 남양주 서쪽 끝에 간신히 발만 들여놓은 거라 좀 멋쩍기도 하네요;
집에서 7월 14일 오전 6시 정도에 출발.
거리는 약 45.5km+@
100% 도보로만 갔습니다.
※ 지도는 실제 도보 경로와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집에서 약 15~20분만 걸으면 용인시 진입.
신분당선 상현역
집은 광교중앙역과 상현역 사이에 있습니다.
안개가 짙은 일요일 오전 상현동
습도가 높아서 체력이 팍팍 깎입니다.
용인시 수지구청 (07:15)
풍덕천사거리
여기서 좌회전하면 위 지도에서 직선으로 쭉쭉 북진하는 부분이 시작됩니다. 쭈우욱ㅡ
경부고속도로 너머로 죽전휴게소가 보이지만 횡단은 당연히 막혀있습니다.
신분당선 동천역 (07:52)
대략 여기까지가 용인이었습니다. 다음은 성남
일요일 오전이라 차선 많은 도로가 휑~합니다.
'서울' 톨게이트 옆 한국도로공사 '서울'영업소.
하지만 여긴 성남 분당입니다.
"용서는 최고의 복수입니다."
- 분당 모 교회
경부고속도로 밑을 지나가고, 이후 경부고속도로와 갈라섭니다.
지하차도를 걸어서 지날 일이 드물어서인지 요상하게 재미있습니다.
NC소프트 (09:45)
'파크'도 '공원'도 아니고 파크공원?
NHN, 넥슨
위 지도에서 쭉~쭉~ 가는 도중 둥글게 꺾이는 부분인 판교테크노밸리입니다.
지도의 둥근 부분을 벗어나 다시 직진, 또 직진입니다. 다소 지루했던 구간
이때는 슬슬 햇빛이 안개를 뚫고 내려옵니다.
시흥동 체육공원 (10:50)
쉴 곳이 마땅찮았는데 지도에도 없는 공원이 나타났습니다. 그래도 이런 변수는 긍정적
여기까지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왔는데, 점심까지 버티려다 결국 편의점에서 물을 샀습니다.
이후 고등동, 신촌동에 걸친 거대한 촬영금지구역이 있습니다. 읍읍!
1시간 정도 걸어서 지나왔습니다.
세곡천을 건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진입 (12:00)
여기서 점심을 먹습니다.
하도 굶주려서 퍼먹긴 했지만 맛은 그저 그랬던 볶음밥
사진으로는 잘 안 느껴지지만, 점심을 먹고 나오자 햇빛이 미친 듯이 강력해졌습니다.
그늘이 될 만한 고층 건물이나 나무가 적으면 난감해지죠.
세곡동과 수서역 사이의 거대한 비닐하우스 지대
고속철도 수서역 앞
수서역 (13:30)
들어와보니 너무 시원합니다. 다시 나가기가 싫을 정도로...
광명역 못지 않은 공항 포스
여긴 지하철 수서역입니다.
탄천교
이름 그대로 탄천을 건넙니다.
한국 최대의 아파트단지라는 헬리오시티를 지나가게 됐습니다.
대강 이런 분위기
해누리초중이음학교
처음 보는 초등학교+중학교 형태의 신기한 학교
송파책박물관
자세히 둘러볼 여유는 없어서 얌전히 1층에서 더위를 피해 쉬다 나왔습니다.
TV에라도 나왔는지 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칼국수집
석촌고분공원을 지나갑니다. (14:34)
사진은 5호 고분
2호 고분
일부 고분은 발굴 조사 중이라 출입이 막혀있었습니다.
서울에 진입하고부터 보인 롯데월드타워가 부쩍 또렷해졌습니다.
석촌동 주택가를 지나서
석촌호수 서호
석촌호수 동호
별로 신경쓰지 않은 부분에서 나온 꽤 좋은 볼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이 여행은 기본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콜렉팅이라 중간 목표는 바로...
송파구청 (15:12)
주말치고는 드나드는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같이 있겠거니 했던 송파구의회가 안 보이는 겁니다. 급히 지도를 찾아보고 송파구청에서 2.3km 떨어진 곳에 있다는 사실을 그제야 알았습니다.
방심(?)했다가 시원하게 한 방 먹었습니다. 송파구의회는 무기한 보류...
송파구청 옆은 전철 2·8호선 잠실역이고, 북쪽으로 더 걸어서 지상에 올라온 2호선과 합류합니다.
잠실나루역
한강으로 올라가는 계단
경고판이 무색하게 자전거 타고 씽씽 지나오는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잠실철교
전번에는 전철 4호선 따라 동작대교를, 이번에는 전철 2호선 따라 잠실철교를 건넙니다.
다음에는 전철 3호선 따라 동호대교를...?
뒤돌아서 찍은 사진. 서울 진입하고부터 계속 보였던 롯데월드타워와의 작별입니다.
동서울종합터미널·강변역 (16:14)
지나가는 전철 2호선
올림픽대교
이 무렵엔 안개도, 햇빛도 사그러들어 꽤 괜찮은 날씨가 됐지만 몸이 지쳤습니다. 힘겨운 한강 여행
천호대교인지, 광진교인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어쨌든 다리 밑입니다.
뜬금없이 영화 '괴물' 생각나는 경치
서울에서 다시 경기로
구리 진입 (17:15)
강변북로에서 아차산로로 갈아타기.
FC 서울 훈련장이 보였지만 길을 잘못 타서 가까이는 못 갔습니다.
아천 톨게이트 앞
이때는 하남 갈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서울을 벗어나 시내까지 가는 길이 정말 길고 외롭습니다.
약 1시간 만에 구리경찰서 앞을 지나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리시청 (18:18)
그리고 송파와 같은 이변 없이 평범하게(?) 시청 옆에 있는 구리시의회
의외로 시청 문은 열려있었지만, 괜히 깊숙이 들어가지는 않고 1층에서 잠시 쉬다 나왔습니다.
이문안호수공원
공원에서 본 시청과 시의회
왼쪽에 시청 건물을 1동 더 짓고 있습니다. 카카오맵에 '19년 7월 예정'이라 적혀있어서 공사 거의 끝났겠지? 라 생각했는데
막상 현장에 가보니 10월로 연기되었답니다. -_-
교문도서관
18:00 이후라 예상대로 자료실은 닫혀있었습니다. 정수기만 이용하고 빠른 퇴장.
구리에 있는 남양주세무서(???)
꽈배기 호텔(......)
큰길로 나왔습니다.
구리의 중심을 관통하는 경춘로
구리전통시장
돌다리사거리
구리에서 가장 번화한 곳인 듯합니다. 인근에는 전철 8호선 연장공사 진행중.
구리역 앞
참고로 이번 여행의 초안은 구리역까지 걸어와서 전철로 귀가하는 것이었는데, 남양주시청 제2청사가 구리시청에서 불과 5km 떨어진 곳인 걸 알고 최종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구리역세권에 있어서 경유하려던 인창도서관은 체력과 시간이 부족해서 패스.
구리에서 왕숙천을 건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밑을 지나면...
남양주시 다산동 (19:29)
하천이 있긴 하지만 큰 위화감 없이 구리에서 남양주로 연담화되어 있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
도농도서관. 역시 18:00 이후라 자료실은 닫혀있습니다.
그런데 휴게실이 참 인상적입니다. TV가 있는 도서관 휴게실은 처음 보네요.
도농역
신분당선 상현역에서 경의중앙선 도농역까지 걸어왔습니다. -_-
흔들려 찍힌 사진이 여행 막바지의 혼미한 정신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결국 집 나와서 무려 14시간 만에 도달한 곳은...
남양주시청 제2청사 (20:05)
시청 제2청사보다 '남양주 평생학습원' 기능이 더 강조되는 느낌입니다.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
남양주시청 제1청사, 그리고 남양주시의회는 동쪽으로 5.7km 더 가면 나옵니다.
물론 제2청사도 있는 힘 없는 힘 다 짜내서 온 거고, 설령 갔더라도 뭣도 안 보이는 밤에나 도착했을 겁니다.
일요일 밤이라 예상대로 청사 진입은 불가
너무 피곤해서 저녁도 굶고 곧장 버스정류장으로 향합니다.
하남과 비슷하게 구리·남양주에서도 수원에 직행하는 버스를 아는 게 없어서 잠실역을 중간축으로 삼습니다.
언젠가 2층 버스를 타보고 싶었는데 1003번이 2층 버스로 오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걸렸습니다.
2층 앞에서는 운전석급의 시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버스 타고 돌아오는 맛 때문에 걷기 여행을 못 끊습니다.
잠실역 환승센터
1007번 버스로 갈아타고 경기대 수원캠퍼스로 가서,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집으로.
남양주에서 수원까지 운임은 단돈 2,900원.
집에 도착하니 22:30을 넘어버리네요...
어쨌든 이것으로 수원에서 구리·남양주에 걸어간 후기를 마칩니다.
혹서기 거르고 빠르면 8월 말, 늦으면 9월 초에 다음 여행을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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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개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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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과 사진 너무 잼있어요! 내가 가보지 못한 곳을 남을 통해 보는 대리만족? 이랄까?ㅎㅎ 특히나 이번에는 제가 자주 가는 구리를 보게 되어서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날씨도 상당히 더웠을텐데.. 잼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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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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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사진에 아파트가 많긴 하네요. | 19.07.28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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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이신 듯하군요. 반갑습니다. | 19.07.28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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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찍을 일이 없어서... '_' | 19.07.28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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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개구리입니다. | 19.07.28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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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댓글이 재미있는 이유가 이런 거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9.07.28 1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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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지가 구리였다면 구리전통시장에 놀러갔을지도... | 19.07.28 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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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동에 살고 계실 듯한 느낌이 드는군효 | 19.07.29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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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과 사진 너무 잼있어요! 내가 가보지 못한 곳을 남을 통해 보는 대리만족? 이랄까?ㅎㅎ 특히나 이번에는 제가 자주 가는 구리를 보게 되어서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날씨도 상당히 더웠을텐데.. 잼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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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9.07.29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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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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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저때가 장마 전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 19.07.29 2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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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일까요 ?_?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9.07.30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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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당산철교는 전철 전용 다리라 전철을 따라서 걸을 수는 없겠죠. | 19.07.30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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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고맙습니다! | 19.08.01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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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항입니다. 읍읍! | 19.08.01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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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제1청사까지 갈 수 있었다면 지났을지도... | 19.08.01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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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읍서요... | 19.08.01 1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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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는 버스가 혹시 경기순환버스 8409라면... 배차간격이 길고 집에서 은근히 먼 곳으로 가는 터라 별로 좋은 선택지는 아니었습니다. | 19.08.01 1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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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토평톨게이트 가면 수시로 다닙니다. | 19.08.01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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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지도에 주말 배차간격이 50분이라 나와 있긴 한데 실제로는 더 자주 오는 모양이군요. | 19.08.01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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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전거가 있다면 남양주도 성에 안 차 가평, 춘천까지 올라갈 궁리를 했을 겁니다. | 19.08.01 1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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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7월 둘째 주말이라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셋째 주말과 넷째 주말에는 비가 왔고 지금은 습도가 높아져서 45km 걷기는 솔직히 어렵겠죠; | 19.08.01 18: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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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듯 잘 읽히도록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족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다행입니다. | 19.08.01 1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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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9.08.01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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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1986년에 구리시가 탄생하면서 교문동이 되었다고 합니다. | 19.08.01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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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구리역 주변은 꽤 놀기 좋아 보였지만 시간이 없어서 빨리 지나가느라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 19.08.01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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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버스는 배차간격이 길고, 수원역이 집에서 은근히 멀어서 경기대로 오는 게 더 효율적이긴 합니다. | 19.08.01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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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멸치라 그런지 의외로 감량 효과는 미미합니다. | 19.08.01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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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을 캡처해서 만든 간이 지도를 폰에 넣고 보면서 걷습니다. | 19.08.01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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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일까요 ?_? (2) | 19.08.01 1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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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동 (19:29) - 가시는 코스 건너편 <<< 으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라지요~ ㅎㅎ | 19.08.01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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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허벅지고 종아리고 실속 없이 말랑거리기만 ㅜㅜ | 19.08.01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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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훨씬 덥죠. 고생하셨습니다. | 19.08.01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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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저까지 훈훈해지는군요. | 19.08.01 1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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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걸어온 입장에서는 그냥 평범한 동네 풍경도 사진으로 남겨서 추억을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 19.08.01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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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5km니까 이 여행의 1/3 정도군요 | 19.08.01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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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 | 19.08.01 2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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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연장은 즉흥적으로 정한 게 아니라 여행 전 계획 과정을 묘사한 것입니다. 물론 실제 현장에서는 힘들어서 구리에서 끝낼지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지만... | 19.08.01 21:50 | |
(IP보기클릭)175.202.***.***
아하 그렇군요. 그래도 ㄷㄷㄷ. | 19.08.01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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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용 | 19.08.01 21:5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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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의 블라슈
2청사 주변이 지금동이군요. 주변에 이름이 '지금'인 가게들이 보여서 Right Now인 줄... | 19.08.01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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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간 날인 7월 14일은 오늘보다는 기후가 좋았습니다. 다음 여행도 재밌게 해볼게요 | 19.08.01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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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m대 걷기 여행도 벌써 6번째군요... | 19.08.01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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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표지판만 그렇고 다른 곳은 둘 중 하나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 19.08.01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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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m마다 사전 계획한 곳에서 쉽니다. 초창기에 막가파로 갈 땐 35km를 넘기니 다리가 무거워서 못 걷겠더군요. | 19.08.01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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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보름 전이었고 그나마 날씨가 괜찮을 때였습니다. 제 경우 대략 4km 걷는 데 1시간 걸리고, 4~5km마다 10분씩 쉬기 때문에 더 오래 걸립니다. | 19.08.01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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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8.01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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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남양주에서 수원으로 출근하시는 건가요? | 19.08.02 0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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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매일 그러고 있는데 개피곤하네요 | 19.08.02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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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닉네임이 ㅋㅋㅋㅋㅋㅋ | 19.08.02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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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덴티티라서요 ㅋㅋㅋ | 19.08.05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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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걷기는 체력보다도 '관리'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 19.08.02 1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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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를 아신다니 왠지 반갑군요 | 19.08.02 1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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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8.02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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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크고 중요한 부대입니다. | 19.08.02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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