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박항서 감독에 앞으로 직면하게 될 현실 때문에 이해를 쉽게 도우기 위해서 올린 건데, 지금 베트남 선수들의 가장 큰 문제는 신장 문제야.
베트남 정부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해서 국민들의 평균키를 올리고자 관련 정책들을 실행해봤지만 하나도 소용이 없었다지.
슬램덩크에서의 유명호 감독의 말처럼 섡수들의 스킬이나 전술 훈련 같은 감독의 지시로 어찌어찌 해결해나갈 수 있는 범주의 수준이지만
진짜 키 같은 선천적인 문제는 어떻게 해결을 못하거든. 지금 베트남이 아시안컵 조별 예선에서 한 조에 속한 팀이 이란, 이라크, 예맨인데
잘 쳐져봐야 예맨은 어찌어찌 이길 수 있고 이라크와는 어찌어찌 비벼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라도 걸 수 있겠지만 이란은 진짜...
세 나라의 선수들이 다 평균 신장상 베트남 선수들보다 우위에 있기 떄문에 베트남 입장에서는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들임.
베트남 축구가 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일반적으로 보여주는 신장을 이용한 뻥 축구에 통곡의 벽을 느꼈는지를 보면 잘 알 수 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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