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의 비정상적인 지지율이 놀라운것 뿐이지 원래 사람들이 똑같은 사안에도 대하는 태도와 가치관이 다른데 어떻게 다 비슷하겠어
공동의 적이 있을 때에는 국공합작처럼 이념이 달라도 서로 뭉쳤겠지만
눈에 이제 뻔히 보이는 적은 사라지고 눈에 안보이는 행보관같은 적이 가득할 때 이제 그거에 대해서는 생각이 갈릴 수도 있는거지
미국을 적이라고 놓고 행동하던 NL의 피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80년대 골방에서 사상을 전파하던 사람들이 이제 무대를 인터넷으로 옮겨서 커뮤니티에서 큰소리 내며 훈계질하는것도 뭐 똑같은거 아닐까
나는 문통의 원칙주의의 보수적인 마인드와 필요할 때 실용적이 되는 점, 그리고 청렴함과 잘생김에 꽂혀서 무한지지를 하는 것인데
이제 결이 안맞는 사람들이 왜 우리편이 아니지? 라고 생각할 필요 없지 않나
김어준의 음모론이 너무나도 명확한 적인 704와 503을 향할 때 - 그런데 솔직히 그때는 음모론이라기보다는 어디서 들어온 제보를 바탕으로 음모론인것처럼 방송한것도 많았을테니 알 수 없다 -
여튼 그럴 때는 김어준이 우리편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고, 이제 와서 되도 않는 음모론을 퍼트리며 훌쩍 커버린 스피커로 세력을 키우는 상황이 되면 이제 우리편이 아니라고 보면 되는거지.
입만 산 사람들의 특징은 훈수는 존12나 잘두잖아. 내가 이거 하면 다 할 수 있다라고 해놓고 실제로 실무로 들어가면 자기 생각한대로 안되어서 어리버리하다가 세상 욕이나 하는 상황을 너무나도 많이 봤어. 난 그게 싫은거 뿐이야 소위 말하는 입진보 엘리트 훈수가이들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