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최근에 문재인 정부의 인사 사태를 보면 이 사람한테 슬슬 부아가 치밀던데.

[대전 1988]

조현옥 인사수석.

최근 문통한테 인사를 추천하는 꼬라지를 보면 이것 밖에 안되나 싶긴 하더라.,

아니, 내각에 여성 30%를 채우겠다고 해서 그 첫 시작을 알렸던 사람이

진짜 일을 이 따위로 밖에 못하나 싶더라고.

솔직히 생각을 해봐. 최근에 인사 논란이 누구한테서 나올 수 밖에 없었는지.

 잘 알아 둬. 이 사람을 계속 놔두면 결국 문재인 정부 발목 밖에 안 잡는다.

[큐티마크]

어차피 여성계랑은 타협해서 나가야 해. 이미 커버린 여성계 어쩔 수가 없다.
여성계를 적으로 돌리면 문재인 엄청 힘들어진다.

[큐티마크]

시벌.. 총선에서 다 목 그어버리면 좋은데 현실은 공천도 할당제

[대전 1988]

아니, 그것도 어느 정도여야지. 인사 추천이 저 사람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데 일처리를 이따위로 하면 계속 여성 인사이기 때문에 봐줘야 해?

[엘노페이]

여성계에서 대통령 나왔나? 걔들 트롤링 말고 할줄 아는게 뭔데? 그런 똥 필요 없음

[도게자마스터]

현실은 조국 때리기지 뭐

[Warlord]

흠...진짜 이쯤 되면 뭔가 해명이 필요한 시점...

[1일1커피우유]

갑갑해지네 진짜....

[힙쮜리]

인사추천위나 수석 이 사람들한테 책임 물어도 자연스럽긴 하다 이제는

[먹순이아빠]

공감... 여성 위주로 찾다보니 헛발질...

여성30% 올인하는 문통도 쪼금...

[달님별님]

문지기나 박사모나 시전하면서 어그로 끌던 아이디네

[(^-^)(^_^)]

커피산책때 뭐 여성내각30%을 넘어 반을 해야한다 소릴 하던거 보고 기겁함 --;;
문통이 이화여대 이야기 물어본것도 뭔가 있어서 물어본듯 싶은데 에효

[큐티마크]

문통도 머리 아플거다. 지금 어찌할 방법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여성계 마저 적으로 돌리면 ↗같아지거든.

[크리링콧잔등]

여성이 유능하다면 100% 채워도 상관없는데
무능한 사람을 추천하니 답답함.

남녀 떠나서 그냥 유능하고 청렴한 사람으로 뽑았으면 좋겠다.

[Rumbling Heart]

이 사람이 추천한거야?

[일편단심세이버쨩]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뽑았을 것 같다

[평범☆하지만★재밌게]

이번은 능력 문제가 아니지만 저것을 추천하다니..

[폭렬김선생]

계속 이러면 여성 정치인 무능하다는 얘기밖에 안되잖음

좀 잘하면 안될까

[폭렬김선생]

라고 글 쓰자마자 추대장 생각나서 안심했다.

여자인게 문제가 아니고 무능한데 여자였을 뿐이였군

[진리는 라면]

생각해보니 산책 회의에서 여성쪽 줄세우기 없다고 이빨 까던 분이 저분이었지

[바라무민]

저분 뭔가.. 강경화류 인물 발굴하는 대신에
여성이면 된다는 인식이 강하신듯...

[개똥밟은게르미르메]

딱히 저 여자만 문제인건 아닐거임. 얽힌게 존시나 많을텐데 여러 상황고려해서 추천하겠지
이번에 생긴일은 과학계에서 넋놓고 있다가 다른 정치세력들한테 뒤통수 오질나게 터진거라고 봄

[dlhun]

정현백 여가부 장관도 탐탁치 않다. 여가부를 떠나 탁현민 해임요청은 뭔 짓이여

[플래시카드]

저 여자 무능해 그냥
무능 그 자체임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쳐내긴 해야지
저 여성주의자들이 다음번 적폐 세력인건 기정 사실임

[dlhun]

인사수석 자리가 얼마나 큰 요직인데.. 이번 정권이 그냥 생긴 정권도 아니고.. 인사뽑는 능력부터가 진짜 허접도 이런 허접이 없다

[테크토닉스]

이력 보면 무능하진 않음.
un이랑 독일에서도 표창장 받고 이름도 알려진 사람임.
단지... 끼가 조금 있을 뿐.

[플래시카드]

인사수석으로써는 아무리 봐도 모자른거 같아
어떤 상을 받았는지 그딴건 사실 별로 상관없자나???
이대 여자로 이어지는 라인이 없다고 답변한거부터
저 사람은 인사수석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닐듯함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하는 자 외면하는 자는 윗대리에 쓰면 안됨

[hangyoona]

이 여자를 까더라도 문통과 잘하는 인사들은 까지말자.

[루리윀-o3b2]

박기영 털털하고 좋은 사람 같더만. 주변 평가도 좋고.
단지 황우석과 관련됐다는 이유만으로 난리치는 건 극좌 수준의 결벽증, 불공정 잣대지.
여론에 밀린 게 안타깝다.
적들은 우리 내부의 약점 건드려서 와해시키는 게 공격포인트인데, 거기 딱 낚이면 어쩌냐.....
황우석과 관련 있으니 안된다?? 한번 x잡고 생각해봐라. 이게 말이 되는 기준인지.
노무현 대통령도 지원하라고 했는데, 노무현 대통령도 짜를 거냐!!!

[대전 1988]

?????

[아뭐임]

황우석 사태는 노무현도 잘못한 거 맞다.
그때 야당도 황우성 물고빨고 했으니, 특정 세력이 잘못했다기보단
그놈의 국가 전체주의 뽕에 빠져있는 한국 전체의 문제임.
그렇기에 황우석 문제는 더더욱 엄격하게 적용해야하고 더더욱 강하게 처벌을 했어야하는 문제임.

[아뭐임]

잘못한 걸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똑같은 짓을 하지 않도록 반성하는 게 맞는거지
우리 쪽이라고 대놓고 병1신짓하고 반성도 안하는 인간을 중용하면
503이랑 다를 게 뭐냐

[thх2]

박기영 참사는 노통 문통 그 주변 모두가 오랜 친분에 눈 먼 사건임.

1987년 박기영이 노통 찾아가서 인연이 시작된 이래
순천 쪽에서 시민운동 하다가 노통하고 엮임.
01년 盧硏(노무현과 함께하는 연구자) 환경문제 담당
02년 경실련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03년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미래전략분과위원장
03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수석간사
04년 1월 청와대 과학기술정책보좌관
05년 1월 23일 사퇴
11년 민주통합당 전남도당위원장(이낙연과 공동)
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신청, 탈락
16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신청, 23번
12년, 17년 대선 때 캠프에서 과학기술 파트 활동했고.

과거 기사들 확인해보니까
노통 문통의 오랜 과학기술정책 자문 브레인임. 실망스럽게도.

박기영 문제적인 행보 많아.
업무 관련 인성 바닥. 신뢰 불가능.

(1) 우선 황우석이 딴 과제의 세부과제를 위탁 받아서
총 2억 5천 과제비 받고 수행했더라고.
2001년부터 2004년 11월까지.
자기 분야도 아닌 것이 썰이나 풀면 되는 거 같은 과제.

(2) 2004년 사이언스 논문에 공저자로 이름 올린 게
자기가 연구 윤리, 생명 윤리 담당 했다고 했고
황우석 연구에 윤리적 문제 없다고 공언하고 다녔는데
연구원 난자, 난자 매매 문제 터졌지.

문제 터진 뒤 황우석은
연구원이 난자 증여하면 안 된다는 거 처음 들었다고 했고
그런 내용이 담긴 헬싱키 선언도 처음 듣는다고 했지.

윤리위원회가 있음에도 생명윤리에 문외한인 박기영에게 자문을 구함.
생명윤리 기여했다고 논문 공저자로 올려줌.
논문 '무임승차' 비판 일자 윤리적 자문 기여했다고 변명.
헬싱키 선언 위반 등을 보면 윤리적 자문으로 기여 했다는 게 사실인지 의문.
문제 터지자 자신은 비윤리적 난자 확보와는 무관하다고 발뺌.

(3) 사이언스 두번째 표지논문 실린 게 2005년 5월인데
3월 15일에 제출한 거임.

문제는 3개월 전 1월 9일에 줄기세포 오염사고 발생했고
상식적으로 3개월만에 다시 11개나 확립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기적이라
나름 분야 지식이 있는 입장에서는 의구심을 갖는 게 당연한 사항임.

박기영은 1월 9일 오염사고를 황우석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실험실 대체 공간 수배 협조만하고 노통에게 보고 누락함.

(4) MBC PD수첩이 줄기세포 관련 의혹 추적 들어오자
카페 같은 곳에서 만나 취재한 것이라
강압, 협박이 있을 수 없는 없는 상황임에도
노통에게 연구원들이 강압, 협박받는다더라고 과장 보고함.

(5) 박기영 중심으로 황우석 특별지원팀 구성되고
최고 과학자 제도로 300억 가까이 몰아주고
박기영이 황우석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라는 기사가 있을 정도인데

황우석이 워낙 잘나가서 가만히 있어도 연구비가 몰려든 거라는 등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는 등

개누리 유체이탈 화법이지
민주당 문통 노통계 DNA가 아닌데
어떻게 30년 가까이 알고 지내고
측근 삼고 과학기술 맡기고 했는지
눈 앞에서 싹싹하게 잘 하는 타입인가 신기할 따름이고
과거 저런 사연들이 있는데
어떻게 또 기용해서 20조를 맡길 생각을 했는지 믿기지가 않음.

솔까 황우석 연구 히스토리며
잘 나가던 시절 화려하게 꾸며대던 말들이며
문제 발생 이후 처신들이며 째려보다 보면 저게 사기지 다 보이더만ㅉㅉ.

[thх2]

인사추천위는 인사수석실 등이 추천하는 후보자에 대한 추천 의견,
민정수석실의 검증 의견, 추천위원들이 개인적으로 아는 정보 등을 종합한 뒤
토론을 거쳐 후보자를 결정한다.
추천 의견과 검증 의견을 놓고 위원들이 최종 판단을 내리는 구조로 볼 수 있다.
인추위는 임종석 비서실장(위원장), 조현옥 인사수석(간사),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조국 민정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등으로 구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09953

"인추위 논의에서 조국 민정수석 등은 박 본부장 인선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박 본부장 임명은 강행됐는데
이는 문 대통령 의중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박 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저를 본부장으로 지명해주시고
대변인 브리핑으로 또다시 신뢰를 보여주신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날 청와대도 박 본부장 인선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공과를 함께 봐달라”고 한 문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다.
박 본부장 임명이 문 대통령 뜻임을 시사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최고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이 강한 경우
시스템 인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10070